최근 5년간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지급된 초과 근무 수당이
7천 억원을 넘은 가운데
출퇴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병원은
제주대학교병원 단 1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이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병원이
출퇴근 기록을 남기지 않거나
초과근무 시에만 전산 기록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병원은 유일하게
사원증 태그나 지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제주대학교병원의 경우에도
출근에만 입력하고
퇴근 기록은 남기지 않고 있어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전까지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서귀포 일대를 다니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달여사이에 14곳을 털었습니다.
주로 밤 시간대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서
장갑을 착용한 채 범행해 추적이 쉽지 않았는데요.
눈썰미 좋은 경찰의 탐문과 잠복수사에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벽 시간, 한 남성이 문 닫힌 식당 주위를 살펴봅니다.
이내 무언가 밟고 올라가 창문으로 안쪽을 들여다보더니
창문을 이리저리 열어봅니다.
양손에는 장갑이 끼워져 있습니다.
다른 날, 영업이 끝난 카페에 등장한 남성.
몸을 숙인 채
재빨리 포스기 앞으로 가더니
돈을 꺼내 황급히 주머니에 담습니다.
서귀포시 일대를 다니며
상습 절도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서귀포시의 카페와 주택 등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7월 초 사이 피의자가 침입한 곳만 14곳,
피해 금액은 120만 원 이 넘슴니다.
주로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
지역이 외지고 창문이 열려 있는 곳을 노렸는데
잠겨 있는 경우
직접 창문이나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절도 피해 업주>
"원래는 현금이 있어서 싹 지갑에 넣고 집에 왔다 갔다 했는데 그날따라 희한하게 현금을 두고 퇴근했었어요.
아침에 와서 잔돈 확인하려고 열어봤는데 텅 비어있어서 순간 10분간 멍 때리고 있다가."
특히 피의자는
버스나 도보를 이용해 지역을 오가며 절도행각을 벌였는데,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전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카드나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현금만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CCTV 분석을 통해
짧은 머리에 단정한 모습으로 다니는 피의자의 모습을 본 경찰은
목욕탕과 이발소 등을 중심으로
탐문과 잠복수사를 벌여
한 달여 만에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 고명권 / 서귀포경찰서 형사과장>
"얼굴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신원 파악이 어려웠으나 인상착의나 걸음걸이 등으로 보아 몇 년 전에 같은 수법으로 검거된 전력이 있던 범인으로 판단해 터미널 인근에서
잠복근무 중에 버스를 이용해 범행지로 가는 범인을 발견하고 뒤따라가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으며
과거에도 수차례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서귀포경찰서는
밤 시간대 주택 등에 침입해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을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6월부터 7월 사이 서귀포시내 식당과 카페, 주택 등
14곳에 침입해
현금 120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주로 농촌지역을 다니며
창문을 깨거나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범행했으며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거나 현금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잠복해
지난 7월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으며,
과거에도 수차례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진상조사 결과 발표 지연이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은
오늘(22일)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이같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진 의원은
김 교육감이 사건 이후
유족과 교직원들의 감정에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으며
일부 발언은
고인의 책임을 암시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진상조사 결과 발표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점을 들어
교육청이
유족과 교직원들의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광수 교육감은
자신의 발언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사과한다며
현재 유족이 추천한 인사를 포함해 진상조사가 진행 중으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된 후
조사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따른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5명 모집에 653명이 지원해
평균 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7.1 대 1보다 다소 낮은 수치입니다.
공립 일반 분야는
105명 모집에 644명이 지원해 6.13대 1을 기록했고
장애 분야는
10명 모집에 9명이 지원했습니다.
과목별로는
생물이 2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1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사립학교는
45명 모집에 183명이 지원해
평균 4.07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습니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2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됩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7도, 서귀포 2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여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가을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가
지난 5월, 카트 전복 10대 사망사고와 관련해
체험장 총괄 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책임자를 상대로
코스 설계와 펜스 등 안전 시설이
적절하게 설치됐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사고가 난 카트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자체의 결함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지난 5월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발생한 카트 전복사고로
10대가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