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 32.2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0.2도, 제주는 29.7도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7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사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는 주의, 성산 경고, 고산은 위험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제2공항 도민결정권,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
  •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가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해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당론으로 채택해줄 것으로 건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권에서 제2공항을 반민주적으로 다시 강행한 경위 등에 대해 감사하고 예산 삭감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비상도민회의는 오늘(17일) 제주도와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묵살하고 제2공항 건설 추진 지원을 요청했다며 내일(18일) 이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 2025.09.17(수)  |  허은진
KCTV News7
02:27
  • "교제폭력 5차례 신고, 끝내 비극"…20대 긴급 체포
  •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피의자는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숨진 여성은 교제 기간에 피의자로부터 자주 폭행을 당해 경찰에 수 차례 신고를 접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밤 시간대, 경찰차가 경광등을 반짝이며 급히 출동합니다. 이내 구급 차량도 빠른 속도로 달려갑니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에서 119로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젯밤 9시 15분쯤.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였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함께 있던 2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인터뷰 : 김성보 / 목격자> "침대에서 TV 보다가 우리 집 2층에서는 차가 와서 반짝반짝 불 비추면 알아요. 그래서 무슨 사고 났나 해서 보니까 경찰차가 막 그냥 3,4대 깔려있더라고요 여기에." 체포된 남성은 숨진 여성과 연인 관계로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말다툼 도중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6년 동안 교제하며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기간 경찰로 접수된 교제 폭력 신고는 모두 5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4건은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서 종결처리 됐습니다. 신고가 잇따르자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피해자를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정했지만 3개월 동안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피해자가 상담 경찰관의 연락도 받지 않으면서 지난 7월, 심의를 통해 관리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에서 112로 접수되는 교제폭력 신고는 해마다 1천 건이 넘고 있지만 교제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어 실제 검거 인원은 20% 안팎에 그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시청자)
  • 2025.09.17(수)  |  김경임
KCTV News7
02:49
  • "수개월 전부터 계획"…밀입국 루트 악용 '우려'
  • 제주에서 발생한 고무보트 밀입국 사건은 치밀한 계획 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가 모두 검거되며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제2, 제3의 유사 범죄 루트로 제주가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8일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 불명의 고무 보트 한대가 발견됩니다. 중국어가 적힌 물품과 기름통, 구명조끼 등이 있었습니다. 중국인 6명이 440km 해역을 넘어 제주로 밀입국한 사건. 나흘 만에 모두 검거된 가운데 이들의 범행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모집책과 자금책 그리고 보트 운전자 등으로 역할을 나눠 지난 5월부터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모집책을 제외한 5명이 400만 원씩 돈을 냈고 레이더에 식별되지 않는 고무 보트를 이동 수단으로 선택했습니다. 중국 출항지와 가장 가까운 제주 신창 포구를 목적지로 정했고 연안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위치 장치를 고의로 끄거나 도착 직후 휴대폰 등을 바다에 버린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김주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2천만 원을 모금한 후 2025년 9월 6일 보트를 구입하고 피의자 3명이 시운전하는 등 사전 준비를 했습니다. 9월 7일, 연료와 식량을 구입하여 밀입국을 시도했습니다." 피의자 6명 중 5명은 제주에서 4년, 길게는 7년 동안 불법 체류 전력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제주 선과장이나 양식장에서 일하기 위해 밀입국을 계획했습니다. 과거 제주에서 알게된 지인들이 이번 밀입국 과정에서 은신처를 제공하거나 교통비를 대신 내주며 범행을 도왔습니다. <김대철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장> "조력자들 중 단순 조력 같은 분들은 여기에 불체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 (밀입국 피의자들)이 제주에서 활동을 오래 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사회적으로 맺어진 인연들이 좀 있어서 그 사람들이 조력을 했고. " 어선이 아닌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로 밀입국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군경의 해상 감시망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열감시 장비를 활용한 경찰과 해경의 미확인 선박 대응 훈련도 정기적으로 이뤄졌지만 실전에선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서범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아마 피의자들이 들어오면서 영해 근처에서 GPS를 끈 이유도 혹시 추적이 될 까봐서 그런 거고 현재로서는 그런 보트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 해경은 밀입국 피의자 6명을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조력자와 운반책 등 4명에 대해서도 강제 추방 등 신병 처리할 방침입니다. 피의자가 모두 검거되며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해상 경계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나면서 제주가 제2, 제3의 밀입국 루트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09.17(수)  |  김용원
KCTV News7
00:34
  • 오름 일대 무단 투기 드라마 제작사에 과태료
  • 제주 오름 일대 촬영 현장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논란이 된 드라마 촬영팀에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애월읍사무소는 해당 지점은 국유림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지만 사진과 영상, 현장 등을 확인한 결과 드라마 제작진이 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것으로 보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편, 지난달 한 드라마 제작진이 촬영 후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고 간 사진과 영상이 SNS 등에 게시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 2025.09.17(수)  |  김경임
KCTV News7
00:31
  • 도민 299명 "오 지사 계엄 당일 행적 해명·사과해야"
  • 계엄 당일 제주 진상규명을 원하는 도민 299명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오영훈 지사가 당시 3시간가량 도정을 비운 사실은 도민 누구나 분노하고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를 비판을 변호사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은 권력을 앞세워 도민들의 입을 막고 합리적 문제 제기를 범죄로 몰어가는 전형적인 입틀막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2025.09.17(수)  |  문수희
KCTV News7
01:01
  • 멸종위기 1급 검독수리 둥지, 77년 만에 제주서 확인
  •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대형 맹금류인 검독수리의 번식 둥지 실체가 제주에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한라산 북쪽 지대 약 90m 절벽에서 지름 2m, 높이 1.5m로 추정되는 검독수리 둥지가 발견됐습니다. 연구진은 지난 5월 해당 지점에서 검독수리 암수 한 쌍과 새끼 한 마리가 서식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또 암수 개체 모두 최소 6년생 이상의 어른새로 추정했고 새끼의 성별은 외형만으로 구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검독수리는 날개 편 길이가 2m가 넘는 대형 맹금류로 우리나라에서 번식 둥지를 비롯해 번식 쌍과 새끼가 함께 발견 된 것은 77년 만입니다. 국립생태원은 제주도와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서식지 보전을 강화하고 번식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측할 계획입니다.
  • 2025.09.17(수)  |  허은진
KCTV News7
01:11
  • 오늘의 날씨 (9월 17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1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2.6도 등으로 무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8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다시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밤부터는 곳에 따라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9.17(수)  |  김경임
KCTV News7
00:37
  • 흐리고 낮 기온 30도 이상…내일까지 10~60mm 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가 33도, 서귀포와 성산이 32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보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한라산 동부를 중심으로 1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비가 내리고 시간당 20mm 내외의 폭우도 예상됩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31도 내외로 덥겠고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9.17(수)  |  김용원
  • 수개월 전부터 모의…감시망 피하려 고무보트 이용
  • 지난 8일 제주로 밀입국한 중국인들이 수개월 전부터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오전 밀입국 사범 검거 브리핑을 갖고 모집책이 지난 5월부터 제주로 밀입국 할 5명을 모았고 1인당 4백만 원씩을 모아 보트와 식량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 경계가 삼엄할 것을 우려해 레이더로 식별이 어려운 고무보트를 이동 수단으로 선택했고 제주 연안 20km 해역에서는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GPS 장치를 껐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에 도착한 뒤 선과장 등에 불법 취업할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고, 밀수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중국인 6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이들을 도운 중국인과 운반책도 신병 처리할 예정입니다.
  • 2025.09.17(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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