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4
  • 사라·나리·매미···피해 컸던 가을 태풍
  • 특히 강한 위력을 가진 가을 태풍이 북상하며 제주섬이 초긴장 상태인데요. 그렇다면 과거 제주에 큰 피해를 남겼던 역대 태풍과 비교하면 이번 태풍 링링은 얼마나 강한 걸까요.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태풍 링링이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위협적인 강풍이 제주 전역에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태풍은 역대 가을 태풍과 비교해 얼마나 강한걸까. 큰 피해를 줬던 1959년 9월 태풍 사라 태풍 사라가 제주를 통과할 당시 중심기압은 945헥토파스칼,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7m 입니다. 제주에서만 1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폭우로 제주에 많은 피해를 남긴 태풍 나리. 제주에 근접할 당시 태풍 나리의 중심기압은 960헥토파스칼,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0m로 강한 세력으로 제주를 통과했습니다. 특히, 시간당 100mm 안팎의 물폭탄을 뿌려 제주시 4대 하천이 모두 범람하며 차량 수천대가 쓸려 내려가는 등 1천 6백억 원의 재산 피해와 14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기록적 태풍 매미도 역시 9월에 찾아왔습니다. 특히 태풍 매미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바람이 강했던 태풍으로 기록되는데 제주시 고산지역에 초속 60m에 달하는 역대급 강풍이 불었습니다. 제주를 지날 당시 세력은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을 유지한 상태였습니다. 역대 태풍들과 이동 경로를 비교해보면 이번 태풍 링링은 위험 반경인 오른반원에 제주가 그대로 포함된 상황이라 기록적 강풍이 불어 닥칠 전망입니다. 세력 역시, 제주에 큰 피해를 줬던 태풍들과 맞먹고 있는 만큼 피해 최소화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9.06(금)  |  문수희
KCTV News7
01:38
  • 항공·뱃길 모두 통제 … 교통도 불편
  • 북상하는 태풍에 제주를 오가는 하늘길과 뱃길도 모두 막혔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이 무더기 결항됐고 강풍과 폭우에 제주지역내 교통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제주공항 내부가 한산합니다. 제주공항에 초속 10m가 넘는 돌풍이 불면서 항공기 90여 편이 무더기 결항했고, 40여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오후 내내 정상적으로 운항한 항공편이 거의 없을정도로 차질을 빚었습니다. <김순한 / 대구광역시 달서구> "빨리 빨리 가야 되는데 아직까지 안 뜨잖아요. 결항되는지 안 되는지도 모르고 가족들 걱정할까 봐 그게 걱정이에요." <성봉숙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다시 숙소로 가면 짐 다 챙기고 왔는데 다시 숙소로 가면 또 비행기도 다시 또 (구해야 되고)" 저녁 8시 이후 항공편은 대부분 결항된 상탭니다. 제주항 대합실은 아예 텅 비어있습니다. 제주 해상에 4에서 9미터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 경보가 내려지면서 낮부터 모든 선박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제주지역 항포구에는 어선 2천여 척이 피항중입니다. 내일 오후까지 강한 바람이 예보돼 있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풍과 폭우에 제주지역내 교통도 매우 불편합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횡단도로와 일주도로에 많은비가 내리면서 부분 침수된 지역들이 많아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9.06(금)  |  김수연
  • 강풍 피해 예방 요령 …불필요한 외출 자제
  • 이번 태풍은 지난 2012년 제주를 강타했던 태풍 볼라벤과 여러모로 유사합니다, 비보다 특히 바람이 더 위험할 것으로 분석돼 단단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2년 8월 말 무서운 위력으로 제주를 할퀴고 지나간 제15호 태풍 볼라벤. 당시 볼라벤은 순간 최대풍속 초속 40m 안팎의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해 태풍의 위력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이번 태풍 링링은 볼라벤과 이동경로와 속도, 강풍의 세기 등 여러모로 유사합니다. 특히 빠른 속도로 제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비보다 바람이 더 위험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때문에 바람에 날릴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물건은 실내로 옮겨놓아야 합니다. 문단속도 철저히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창문은 단단히 잠그고 흔들리지 않도록 창문과 창틀 사이를 테이프 등으로 고정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도 이상이 없는지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줘야 합니다. 하천은 범람할 수 있는 만큼 주변에 주차한 차량은 안전하고 높은 지대로 옮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해안가 상가 건물들은 입구는 물론 지하실 통로에도 모래주머니 등을 쌓아둬야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가스 누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스는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정전에 대비해 휴대용 랜턴 등을 준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태풍이 시작됐을 때는 때는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되도록이면 창문과 유리문에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피해를 입은 주택은 가스가 누출될 수 있기때문에 먼저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문제가 있을 경우 함부로 만지지 말고 한전이나 전기안전공사에 안전점검을 받은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또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미리 대피 장소와 비상 연락처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9.09.06(금)  |  최형석
  • 노형동 공사현장서 40대 남성 숨진채 발견
  • 오늘 오전 9시 50분 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43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발견 당시 머리 부위에 상처는 있었지만 별다른 외상이 없었고 소지품을 모두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태풍으로 펜스를 치워둔 공사장에서 김 씨가 밤 사이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09.06(금)  |  허은진
  • 채팅서 만난 여성 성폭행 미수 3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지난 1월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30대 성매매 여성을 강간하려다가 미수에 그쳐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6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 생명에 위험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감안해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19.09.06(금)  |  조승원
KCTV News7
02:25
  • 날씨/(종합2부){기록적 강풍 예상돼...태풍 링링 빠르게 북상 중}
  • 13호 태풍 링링은 무서운 기세로 북상 중입니다. 이번 태풍은 강풍 반경이 우리나라를 뒤덮을 수 있는 380킬로미터에 달합니다. 태풍 링링은 매우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제주 남서쪽 약 30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지 올라왔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번 태풍은 내일 새벽 2시쯤 고산 서쪽 10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해 제주에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제주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40에서 50에 달하는 기록적인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초속 40에서 50m면 대체 어느정도인지 실감이 잘 안나실텐데요. 초속 25m가 되면 지붕이 뜯겨 날아가고 40m가 되면 나무가 뽑힐 정도입니다.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시고 큰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 전역과 전 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예상강수량은 내일까지 100에서 200밀리미터, 산지 많은 곳에서는 최대 4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계속된 가을장마로 이미 지반이 약해진터라 침수 피해도 우려됩니다. <내일육상> 내일 오전까지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아침에 25도선으로 시작해 한낮에는 29도까지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특히 바람이 심하겠습니다. 초속 5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24도로 시작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안가를 중심으로도 파도가 범람하면서 침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과 내일 파고가 최고 10m로 집채만한 파도가 거세게 일겠습니다. 또 배편과 항공편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오늘 여객선과 항공편은 전면 통제됐습니다. 내일도 큰 차질이 예상돼 미리 운항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태풍이 지난 후에는 추석을 앞두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태풍, 강풍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제주의 날씨와 태풍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2019.09.06(금)  |  김규리
  • 경찰, '카니발 폭행 사건' 피의자 구속 영장
  • 제주동부경찰서는 이른바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4일 제주시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갑작스런 끼어들기에 항의하자 상대 운전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A 씨에 대해 보복운전과 아동학대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2019.09.06(금)  |  문수희
  •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오늘부터 영향권
  • 제13호 태풍 링링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태풍 링링은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47m의 강풍반경 320km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는 오후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겠고 내일 새벽 3시쯤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까지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내일까지 100에서 200mm, 산간 많은 곳은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제주도앞바다에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의 위험반원인 오른쪽에 제주도가 위치한 만큼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설물관리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19.09.06(금)  |  허은진
  • '카니발 폭행 사건' 피해자, "합의 없어"
  • 이른바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사건 발생 두 달여 만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지난 7월 제주시 조천읍 진드로 교차로에서 난폭 운전에 항의하자 욕설과 폭행을 한 상대방 운전자가 경찰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합의할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에는 지난달 16일 게시된 이후 18만 명이 넘게 청원에 동참했습니다.
  • 2019.09.06(금)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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