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크리스마스 전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다소 추운 가운데
밤부터는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고등학교와
음식점 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던 피고인의 형량이
징역 6년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피고인 A 씨는
지난 달 항소심 선고 이후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지난 달 29일
이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A씨의 형량은
지난 달 항소심 재판부가 선고한 징역 6년형으로 정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고등학교와 음식점 화장실 등에서
230여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하고
이를 SNS 배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하다 바다로 추락해
실종된 외국인 선원에 대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제(24) 새벽 서귀포항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38살 인도네시아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도
경비함정 등 함정 3척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오늘(24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로 이미 9부 능선을 넘어선 만큼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 편익을 위해
전향적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영훈 도정이
도민 갈등의 고리를 끊고
제주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해
2공항을 완성해야 한다며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공동모금회는
오늘(24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해
도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월동난방비 5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도내 차상위계층 2천500가구에 20만 원 씩 지급될 예정입니다.
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은
도민들의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비만 아동과
과체중 아동에 대한 치료지원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2년 간
고도비만 학생 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한
54명의 체질량지수를 점검한 결과
평균 26.43으로
참여 전 27.27과 비교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가운데 20명은
비만 단계에서 개선을 보였고
체지방량과 골격근량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지도와 치료 지원 등을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26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가
새해 첫 날인 다음달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펭귄수영과 더불어
펭귄 닭싸움과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거북알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펭귄수영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낮 12시부터 150명씩 나눠 이뤄집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펭귄수영대회는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귀포시 겨울철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늦은 밤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 수요도 높아지는 요즘 난방기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집에서 전기장판을 장시간 사용하다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은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시커면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습니다.
1층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자는 외출중이라 화를 면했지만 안방이 모두 타면서 1천 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원인 조사 결과 안방 침대 매트리스 위에 장시간 켜둔 전기장판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제주시내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도 하루 동안 켜 놓은 전기장판 위 매트리스에서 시작됐습니다.
겨울철 가정에서 전기장판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난방용품 화재는 모두 103건.
이 가운데 전기 장판이나 히터, 담요 같은 전기 난방용품에 의한 화재가 전체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3억 2천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실내에서 전기장판을 오래 켜 두면 매트리스나 침구류에 열기가 축적되는 축열 현상으로 불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난방기 화재의 절반 가량은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외부에서 불이 난 걸 알기 어렵고 신고가 지연돼 피해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씽크:김현길/제주소방본부 광역화재조사단 조정관]
"장시간 사용하면서 과열에 의한 열선 손상이나 외부 눌림 등에 의해 내부 회로가 손상돼 비정상적인 작동이나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텍스 제품과 같이 사용하면 축열에
의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난방용품 화재의 60%는 겨울철에 집중되고 화재 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53%가 부주의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전기장판은 사용하지 않을 때 반드시 전원을 끄고 화목 보일러는 주변에 가연성 물건을 넣지 말고 나무 연료 투입 후에는 모두 탈 때까지 투입구를 열어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