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4.3 왜곡 보도 유형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미디어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가 오늘(29) 제주 4.3 평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평화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이 마련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3년간 방송된 4.3 관련 언론보도 내용과 댓글을 분석한 결과 등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작성 횟수가 많은 댓글 중에는 제주 4.3 사건을 북한 지령에 의한 폭동으로 규정한 내용이 상당수였는데 정치권 등에서 나온 4.3 왜곡 발언을 언론사가 제목으로 인용해 기사화하는 보도 관행이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응책으로 4.3 역사 왜곡 처벌법 개정을 비롯해 허위 정보 등을 감시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길을 걷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5톤 트럭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운전자는 오늘(29) 오전 11시쯤 제주시 이호동에서 공업사 세차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6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피해자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학연구센터와 제주언론학회가 오늘(29일) 리젠트 마린 더 블루 호텔에서 제주학과 언론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협약은 언론학의 시선에서 바라본 제주학의 현재를 진단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연구와 자료 조사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도민, 언론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들의 마약 문제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극본을 쓰는 것부 무대에 올라 연기까지 제주 청소년들이 직접 맡으며 또래 친구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고해성은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합니다.
외로웠던 해성은 뜻밖의 친구 은서를 사귀게 됩니다.
은서를 통해 다른 또래 친구들도 알게 됩니다.
외로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중압감 , 외모 컴플렉스까지 서로 다른 고민을 갖고 있지만 그들이 함께 모인 이유는 같습니다.
고민들을 한 순간에 잊게 해주는 마법같은 젤리를 얻기 위해섭니다.
[현장 싱크 ]
"(나 돈 모아둔 거 있어) 이거 설마 도둑질하고 다니는 거 아니지?
야 그거 범죄야! (아니야 젤리줘 젤리!) "
청소년들이 마약을 접하고 부작용을 다룬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영주고 공연제작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극본을 바탕으로 마약류와 관련해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냈습니다.
[인터뷰 김오령 / 영주고 3학년 ]
"마약이라는 이야기 자체가 실제로 약간 자신들한테는 와닿지 않을 거라고 많이 생각하잖아요. 이런 경각심을 좀 더 많이 얻었으면 하고.. "
공연이 끝나갈 쯤 고통에서 벗어나는 마법 같은 젤리가 결국 자신들의 몸과 정신마져 병들게 하는 허상이었음을 깨닳습니다.
[인터뷰 이지수 / 연출 ]
"연극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은유나 비유 상징 이런 것을 좀 많이 활용해서 마약 진짜 이름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젤리라는 상징을 사용해서 표현을 좀 중점적으로 했었고요. "
실제 교실에서 만날 것 같은 친구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관람석에 앉아있던 또래 친구들에게 더욱 분명하게 들립니다.
[인터뷰 이진현 / 서귀포고 3학년 ]
"학업이나 외모 같은 것도 전부 다 학생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부분이고 그런 고민이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그것이
약점이 된다면 충분히 마약 같은 것에 매력을 느끼고 빠져들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마약 문제와 부작용 등을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뮤지컬 '멜랑콜리 젤리'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공연은 다음달 3일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에서 2차례 더 무대에 올려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 청소년들이 창작하고 직접 연기한 마약예방 뮤지컬이 오늘(29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마약의 위험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영주고 공연 제작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극본을 바탕으로 마약류와 관련해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냈습니다.
공연은 내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두차례 다음달 3일에는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에서 2차례 무대에 올려집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제22대 지부장에 현경윤 김녕초 동복분교장과 사무처장에 김상미 한라중학교 교사가 당선됐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된 투표 결과 기호 2번으로 출마한 현경윤, 김상미 후보가 78%의 득표율로 제22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또 사립지회장에는 제주중앙고 강창규 교사가 제주시중등지회장에 제주중앙중 김유리, 제주시유초등 동부지회장에는 삼화초 이창협 교사가 제주시유초등 서부지회장에는 하귀초 강동헌 교사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성산초등학교가 IB 초등과정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IB 관심학교로 등록한 성산초는 최근 검증단 방문 평가를 통해 제주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여섯 번째로 IB 월드스쿨로 인증됐습니다.
성산초는 앞으로 5년마다 IB 본부의 재승인 평가를 받으며 다음 달 27일 IB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추위와 함께 곳에 따라 비나 눈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사흘째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2에서 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해안 지역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은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12도에서 14도에 머물고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