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월)  |  양상현
제주도가 새 플랫폼 적용에 앞서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탐나는전 할인발행 충전한도를 내일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월 35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현재 충전 금액의 5%를 할인하고 있는 가운데 월 최대 70만 원 기준으로 최대 3만 5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 할인 발행으로 1만 7,500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면 추가로 35만 원 한도에서 같은 수준의 혜택을 한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민생회복 소비쿠폰 탐나는전 이용 혜택 제공
  • 제주도가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탐나는전으로 받을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을 쓸 경우 1천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또 제주은행 탐나는전 체크카드 이용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탐나는전 신규 가맹점 가입 승인기간을 7일에서 하루로 단축하며 신규 가맹점 200곳에 5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합니다.
  • 2025.07.16(수)  |  양상현
KCTV News7
00:35
  • 야간시티투어버스 18일부터 매주 금·토 운행
  •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오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간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합니다. 야간 시티투어 버스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이호목마등대와 도두봉, 동문재래시장, 산지천 분수쇼 등 주요 야간 관광명소와 해안도로를 경유하는 코스로 운영됩니다. 또한 버스 내 DJ 프로그램 운영과 도두봉 트레킹, 사진 무료인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 2025.07.16(수)  |  김지우
KCTV News7
02:22
  • "빚 못 갚아요" 회생 신청 하루 6명꼴…역대 최대
  • 빚을 갚지 못해 끝내 개인회생에 나서는 도민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 충격이 오랜 기간 누적된 탓에 앞으로도 빚에 허덕이는 도민들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다 더 촘촘한 사회 안정망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4월 기준 도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1.25%. 한국은행이 시도별 연체율을 집계한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빚을 갚을 능력이 크게 떨어진 건데 이로 인해 개인회생 신청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5월 기준으로 제주지방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신청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300건대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5년 사이 꾸준히 증가한 끝에 올해는 800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하루 평균 6명꼴로 관련 통계가 제공된 이후 가장 많습니다. 채무자의 최후 수단인 파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제주지법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은 5월 기준으로 200건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습니다. 당장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하는 도민들이 늘면서 긴급생활자금 신청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제주도가 개인회생자 등에게 지원하는 연 1%대의 저금리 소액 대출상품 혼디론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지원 규모가 급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456명에게 11억원이 지원됐는데 대출건수만 놓고 보면 지난해 상반기보다 4.8% 늘었습니다. <인터뷰 : 문정업 / 제주도 금융자산운용팀장> “아무래도 도내 경기가 안 좋고 그동안 빚을 많이 진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의 부채가 증가하면서 연체율이 증가하고 그러면서 개인회생이라든가 신용회복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장기간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로 빚에 허덕이는 도민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5.07.15(화)  |  김지우
  • 올들어 개인회생 신청 역대 최다…파산도 잇따라
  • 빚을 갚지 못해 결국 개인회생에 나서는 도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제주지방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신청은 8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늘었습니다. 하루 평균 6명꼴로 관련 통계가 제공된 2015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파산 신청은 2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습니다.
  • 2025.07.15(화)  |  김지우
KCTV News7
00:40
  • 제주 아파트 분양가 3.3㎡당 2천600만 원 유지
  • 제주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서울 다음으로 높은 평당 2천60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민간 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달과 같은 79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59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아파트 분양가를 3.3㎡,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2천600만원으로 4천600만원을 기록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습니다.
  • 2025.07.15(화)  |  김지우
KCTV News7
00:44
  • 제주 주택시장 소비심리 7개월 만에 보합 국면
  • 제주지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회복세를 이어가며 7개월 만에 보합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 대비 2.7포인트 상승한 96.8로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에 하락 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들어섰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99.2를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가 94.5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도내 전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 대비 2.6포인트 오른 94.6을 기록했습니다.
  • 2025.07.15(화)  |  김지우
KCTV News7
00:35
  • 1,000개 외식업소에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보급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도내 외식업소 1천개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수정이 가능한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을 보급합니다. 기존 음식점 중심에서 카페와 제과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주가 직접 메뉴와 가격을 수정할 수 있는 관리페이지를 신설합니다. 다국어 메뉴판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로 제공되며 음식점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메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 2025.07.15(화)  |  양상현
KCTV News7
02:19
  • 때 이른 폭염에…달아오르는 밥상 물가
  • 때이른 폭염은 사람 뿐만 아니라 밥상 물가까지 달아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철을 맞은 수박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올랐습니다. 농산물 뿐만 아니라 축산물과 수산물도 들썩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마트입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수박 한 통의 가격은 만 9천원.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2만원을 웃돌았지만 최근 제주산 노지 수박이 들어오면서 가격이 다소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제철 수박을 찾는 소비자는 뜸하기만 합니다. 수박 한통 가격이 3만원까지 치솟은 다른 지역보다는 저렴하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오동훈 / 마트 대표> “워낙 (소비) 심리가 위축되다 보니깐 소비자들은 2만 원 선에도 육지보다 싸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사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조금 더 내려가길 원하고 조금 더 저렴한 수박을 찾으려고 하는 실정이라 마트 입장에서도 판매를 늘리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 지난 11일 기준 수박 한 통의 평균 소매가격은 2만6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올랐습니다. 토마토는 킬로그램당 12.4% 상승한 5천200원에 판매됐습니다. 배추의 경우 봄 배추가 6.9% 하락했지만 여름배추 생산량이 줄어들어 향후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부쩍 더워진 날씨가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폭염으로 인해 물가가 오르는 히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산물 뿐만 아니라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폭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닭고기 가격은 킬로그램당 6천700원으로 1년 전 수준이지만 무더위로 다른 지역에서 닭 폐사가 잇따르고 초복이 다가오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전망입니다. 고등어와 갈치 등 주요 생선 가격은 고수온으로 어획량이 줄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이른 폭염에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일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비축 물량 방출과 수입 확대, 할인 행사 지원 등에 나섰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 2025.07.14(월)  |  김지우
  • 제주은행, 최고 7.0% 금리 단기 적금상품 출시
  • 제주은행이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단기 적립식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최소 31일, 최대 100일까지 일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단기 적금입니다. 기본금리는 연 1%에 우대금리 등이 누적돼 100일 만기 가입하면 최대 5%가 더해져 최고 연 7%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제주은행은 여행 자금이나 가족 선물, 연말 경비 마련 등 일상의 목표를 이루는데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5.07.14(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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