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월)  |  양상현
제주도가 새 플랫폼 적용에 앞서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탐나는전 할인발행 충전한도를 내일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월 35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현재 충전 금액의 5%를 할인하고 있는 가운데 월 최대 70만 원 기준으로 최대 3만 5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 할인 발행으로 1만 7,500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면 추가로 35만 원 한도에서 같은 수준의 혜택을 한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컴업' 참가업체 모집
  •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컴업 in 제주'에 참여할 관광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합니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은 9월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컴업 in 제주'라는 지역특화형 산업 육성 행사로 진행됩니다. 관광공사는 참여 업체에 협업 기회, 비지니스 연계 등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 2025.07.14(월)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제주 기점 여객선, 올여름 휴가철 '운항 확대'
  •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확대됩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올 여름 휴가철 제주를 방문하는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연안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보다 816회로 20회 늘리고 수송능력을 약 2만여 명으로 확대합니다. 올 여름 시즌 여객은 하루 평균 4천500여명, 총 8만2천500명으로 예측됐습니다.
  • 2025.07.12(토)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아라·외도·공항 우편취급국 '점심시간 휴무' 시행
  • 다음 주부터 제주시 지역 일부 우편취급국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제주우체국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3개월간 아라1동, 외도동, 제주공항 우편취급국에 점심시간 휴무제가 도입됩니다. 휴무제 시간은 아라와 외도의 경우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제주공항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로 모두 1시간입니다. 제주우체국은 해당 우편취급국들은 근무자가 2명 뿐으로 점심시간 교대 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07.12(토)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상반기 제주 부동산 경매 '역대 최대'…매각률 저조
  •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여파로 올해 상반기 제주 부동산 경매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진행된 법원 경매 건수는 3천65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3% 증가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졌던 2008년보다도 6.3% 증가한 규모입니다. 다만 상반기 매각률은 19%에 그치는 등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경매 시장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5.07.12(토)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제주 아파트 가격 하락세 유지…전국은 상승세
  • 전국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주는 소폭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제주도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나란히 전주 대비 0.04%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0.04%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수도권과 달리 제주는 매수심리 위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까지 장기화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5.07.12(토)  |  김지우
KCTV News7
00:47
  • 제주 중장년 증가세…5명 중 1명은 '무소득'
  • 제주도내 중장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명 중 1명은 소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40세에서 64세까지의 중장년은 26만9천명으로 2020년보다 3.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1인가구 수는 25.9%에서 27.8%로 늘었고 자녀와 같이 사는 중장년 가구는 53.6%에서 50.4%로 줄었습니다. 소득이 있는 중장년은 79.1%로 5명 중 1명은 소득이 없고 대출이 있는 중장년은 62.3%로 조사됐습니다.
  • 2025.07.12(토)  |  김지우
KCTV News7
02:34
  •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취지 무색" "경영 악화"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로 결정됐지만 최저임금 사업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는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1만 30원보다 290원, 2.9% 오른 것으로 월급으로 따지면 215만 6천880원입니다. 이번 인상률은 1.7%였던 올해보다 높지만 역대 정부 첫해 인상률 중에서는 IMF 사태를 겪던 김대중 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낮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우선 노동계는 수년간의 물가폭등, 실질임금 하락이라는 조건에서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제주는 전국에서 최저임금 사업장 비중이 가장 높아 도민들의 삶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인터뷰 : 임기환 /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한다는 최저임금제도 자체를 무색하게 만든 실망스러운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제주도 노동자들과 실업급여, 각종 지원금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로 인해 노동자들의 삶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 줄곧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해온 경영계 또한 이번 인상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경기 침체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최저임금까지 인상돼 경영 부담이 커졌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박인철 /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장> "(최저임금 인상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서 소상공인 경영이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는 특히 관광지라서 인건비와 물가 상승 시 관광객이 더 감소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 차등제 도입과 주휴수당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계에선 플랫폼과 프리랜서를 비롯한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제를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제도 운영을 놓고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이아민)
  • 2025.07.11(금)  |  김지우
  •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올해보다 2.9% 인상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이번 인상률은 1.7%였던 올해보다 높지만 역대 정부 첫해 인상률 중에서는 IMF 사태를 겪던 김대중 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낮습니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 합의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 사업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는 이번 결정에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 2025.07.11(금)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제주 아파트 갭투자 '1억 3천만원' 시세차익
  • 제주에서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매입하는 일명 갭투자의 지난 10년간 평균 시세차익이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제주지역 아파트의 갭투자 시세차익은 평균 1억 2천778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서울과 경기도,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시세차익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도내 아파트의 갭투자 시세차익은 4천247만원으로 전국에서 8번째로 많았습니다.
  • 2025.07.11(금)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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