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0
  • 100년 역사 세화오일장 존폐 기로
  •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주민들이 세화민속오일시장을 없애달라며 집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시장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쓰레기 문제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관광 명소로 유명한 세화민속오일시장. 그런데 최근 세화리마을회를 포함한 주민 190여 명이 시장을 폐쇄해달라며 제주도의회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불법 주차한 차들이 늘어서면서 마을 안까지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지만, 상인회가 방관하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또 폐장 후 쓰레기를 방치하고, 천장이 비둘기 서식지가 될 정도로 관리에도 손을 놓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부지성 / 세화리장> "6년 동안 계속 오일장에 대한 불편을 이야기했음에도 문제점이 개선되는 부분이 없어서, 이런 식으로 계속 갈 거면 아예 오일장이 없어지는 게 지역 환경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청원을 넣게 됐습니다." 그동안 묵혀왔던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본격적으로 떠오른 건 정부의 어촌뉴딜 사업이 계기가 됐습니다. 올해 사업 대상에 세화항이 선정되자 마을회는 오일시장을 2층으로 신축해 문화공간과 야시장을 만들자는 구상을 내놨지만, 상인회가 상권이 뺏긴다며 차라리 주차장을 만들자고 주장하며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겁니다. 세화오일시장상인회는 일부 관리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그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에 역할을 해왔는데 폐쇄 요구는 지나치다는 입장입니다. <김달웅 / 세화민속오일시장 상인회장> "이것을 세화리에서 관여할 일이 아니죠. 직권남용이죠. 우리가 세화리를 위해서 득이 되면 득이 됐지, 실이 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주민들과 상인들의 갈등으로 100년 역사의 세화오일장이 존폐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제주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해당 청원을 상정해 심의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9.15(화)  |  변미루
KCTV News7
02:05
  • 벌써부터 비상품감귤 고개…드론까지 투입
  • 추석을 앞두고 벌써부터 비상품 감귤 출하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같은 비상품 출하는 자칫 제주감귤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행정이 이같은 불법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드론까지 투입해 공중에서 수확현장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성인 키 만큼 높이 쌓인 감귤 콘테이너가 곳곳에 가득합니다. 콘테이너 안에는 새파랗게 덜익은 비상품 감귤이 한 가득. <허은진 기자> "미등록 선과장에서 이런 비상품감귤을 유통하다 적발돼 전량폐기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서 유통하려다 적발된 비상품 감귤의 양은 무려 56톤. 강제착색과 덜익은 감귤, 출하기준인 당도 8브릭스를 밑도는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포장된 비상품 감귤 등을 유통하려다 적발된겁니다. 추석을 맞아 벌써부터 비상품 감귤출하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양 행정시마다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도 검사 등 현장 지도단속은 물론 오픈마켓과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극조생 감귤을 직접 구매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비상품감귤 단속에 드론까지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시는 동 지역과 남원읍 등 주요 극조생감귤 재배지를 중심으로 드론을 이용해 수확 유무를 확인하고 단속반이 현장에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단속에 적발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해당 물량은 전량 폐기조치됩니다. <김지욱 / 서귀포시 감귤유통지원팀장> "출하 전 사전 당도 검사, 드론 활용한 과수원 단속, 주요 도로변 거점 단속을 통해서 원산지 위반 여부 등을 철저하게 단속할 계획입니다." 비상품 감귤 출하는 출하 초기 제주감귤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곧 가격대로 이어지는 만큼 농가나 상인들의 협조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9.14(월)  |  허은진
KCTV News7
02:09
  • '제주 상공 여행' 대만서 4분 만에 매진
  • 항공기를 타고 제주 상공을 선회하는 여행 상품이 대만 현지에서 4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여행객이 줄자 이색상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만에서 항공기를 타고 출발해 제주 상공을 둘러본 뒤, 착륙하지 않고 돌아가는 이색적인 여행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대만 현지 여행사인 이지플라이, 항공사 타이거에어와 공동으로 내놓은 이른바 ‘가상 출국 여행’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못 가는 이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됐는데, 단 4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상품을 구매한 대만 관광객 120명은 오는 19일 타이베이 공항에서 출발해 4시간의 짧은 여정을 즐길 예정입니다. 먼저 관광객들은 항공기에 오르기 전 한복을 입거나 전통 놀이를 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한류 드라마로 많이 알려진 치킨과 맥주가 기내식으로 먹으며, 제주 관광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한국과 대만의 교류가 재개됐을 때 쓸 수 있는 왕복항공권도 주어져 추후 방한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한규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관광 재개 후 1년 이내 방한 항공권을 구매하신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고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 상품이 어떻게 개발될 수 있는지 아이디어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대만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82%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을 희망했고, 이 가운데 71%가 1순위로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9.14(월)  |  변미루
  • 택배연대노조 제주지부, 총파업 투표 돌입
  • 제주지역 택배노동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류 작업 거부 투쟁을 위한 총투표에 들어갔습니다. 택배연대노조 제주지부는 올 상반기에만 택배노동자 7명이 과로사했다며 국토교통부 권고안에 따라 신규 인력을 투입하는 등 우정사업본부와 민간 택배사가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내일(15일)까지 이틀 동안 투표를 진행하고 모레까지 우정사업본부 등이 답을 내놓지 않는다면 21일부터 모든 분류 작업을 거부하고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0.09.14(월)  |  변미루
KCTV News7
00:40
  • 전농 제주도연맹, 고영권 정무부지사 고발
  •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이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농지법 위반과 부동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농 제주도연맹은 오늘(1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고 정무부지사의 자진 사퇴와 함께 법 위반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까지 겹치며 농민들이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지법과 부동산법을 위반한 고 정무부지사가 1차 산업을 아우르는 자리에 임명된 것에 분노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2020.09.14(월)  |  변미루
  • 제주시농협,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
  • 제주시농협이 오는 25일까지 고령 조합원들의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협회에 사전 신청한 고령 조합원 400명입니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지난 3년 동안 고령 조합원 1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 2020.09.14(월)  |  변미루
KCTV News7
00:31
  • 도내 휘발유·경유 판매가 보합세 이어가
  • 제주도내 기름 값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3일) 기준 도내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는 1천 422원으로 보름 가까이 1천 4백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유가격도 지난 5일 리터당 1천 240원대까지 소폭 오른 이후 일주일 동안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 하락세 속에 코로나 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기름값 변동 폭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20.09.12(토)  |  김용원
KCTV News7
01:54
  • 2S 미만도 출하…수매가 180원 결정
  • 올해산 제주 감귤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출하 기준과 수매 가격이 오늘(11일) 결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변미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20년산 상품 출하 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상품 규격 인정범위를 놓고 지역 농협 조합장들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백성익 / 효돈농협 조합장> "왜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을 주고 사 드시는 소과를 가공용으로 처리해야 됩니까?" <김문일 / 남원농협 조합장> "밀감이 만약에 물량이 많아서 가격이 지지 안 되면, 그때 다시 바꿔서 2L을 가공용으로 보낼 겁니까?" 결국 2S부터 2L까지 기존 상품 규격을 포함해 지름이 49mm보다 작은 소과도 당도가 10브릭스를 넘을 경우 상품으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규격이 71mm 이상인 대과는 모두 비상품으로 가공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고영권 / 제주도 정무부지사(감귤출하연합회장) > "상품 감귤 품질 기준의 감귤과 10브릭스 이상인 2S 미만인 소과를 상품 감귤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귤 수매 단가는 지난해와 같은 킬로그램당 180원으로 가공업체가 120원, 제주도가 60원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감귤 수매에만 58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다며 농협의 공동 부담을 요구했지만 농협 측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 예측량은 52만 8천 톤. 최근 5년 내 최대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품질 관리와 출하 조절이 가격 형성에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9.11(금)  |  변미루
  • 2S 미만도 출하…수매가 180원 결정
  • 올해산 제주 감귤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출하 기준과 수매 가격이 오늘(11일) 결정됐습니다. 먼저 2S부터 2L까지 기존 상품 규격을 포함해 지름이 49mm보다 작은 소과도 당도가 10브릭스를 넘을 경우 상품으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규격이 71mm 이상인 대과는 모두 비상품으로 가공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수매 단가는 지난해와 같이 킬로그램당 180원으로 가공업체가 120원, 제주도가 60원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 2020.09.11(금)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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