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2
  • 추석 차례 비용 25만 9690원…9.2%↑
  •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추석 장바구니 부담도 커졌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 추석 차례상 제수용품 구매 비용은 4인 가족 25만 9천 690원으로 지난해보다 9.2%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날씨로 인해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채소류가 14.5%, 과일류가 10%씩 크게 올랐습니다. 나머지 육류와 해산물류도 8.5%, 가공품도 1.3% 오르면서 서민들의 차례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 2020.09.17(목)  |  변미루
KCTV News7
05:13
  • [카메라포커스] "언제까지 버틸까요"…'벼랑 끝' 소상공인
  • <문수희 기자>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끝나지 않으면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은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카메라 포커스에서는 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느즈막히 영업을 준비하는 사장님. 불이꺼진 가게 안에 있던 마네킹을 꺼내고 구두를 진열합니다. 평소 사장님이 가게 문을 여는 시간은 오전 10시.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영업 시작 시간도 점점 늦어졌습니다. <김순필 / 잡화가게운영> "(영업 시작을) 10시에 했다가 그 다음에 11시에 했다가 너무 장사가 안되니까 12시로 했어요. 하루에 한두개 팔까 말까예요. 몇 만원 짜리..." 하루종일 가게를 열어봐도 매출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박성호 / 옷 가게 운영> "고정비는 계속 지출되는데 매출이 오르지 않으니까 할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문은 여는거죠."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의 발길도 뚝 끊긴 지하상가. 상인들도 지쳐갑니다. <지하상가 상인> "(저녁) 6시 반되면 문 닫는 가게가 너무 많아서 솔직히 혼자 앉아있기 민망할 정도로 손님들도 안 들어와요." 장사를 포기한 가게도 부쩍 늘었습니다.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낮시간. 상가 한바퀴를 쭉 돌아봤습니다. 걸음을 옮길 때 마다 문을 닫은 가게가 문에 띕니다. <문수희 기자> "저희가 지하상가를 쭉 둘러 봤는데요. 이렇게 한 블럭 안에만 절반에 가까운 가게가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한달 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은퇴 목사 부부가 다녀가며 발칵 뒤집어진 서귀포시 안덕면. 확진자 동선에 포함됐던 온천은 아예 문을 닫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온천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지역 입니다. 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불안감도 그만큼 클 텐데요.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임시 휴업을 마치고 오랜만에 문을 연 식당. 점심 시간이 다됐는데 손님 한명 없이 텅 비었습니다. 수입은 없지만 임대료와 전기세 등 달달이 나가는 고정비용만 수백만원. 정말 폐업 밖에 답이 없는지 고민이 커집니다. <김종란 / 식당운영> "손님 한명도 없는데 폐업하려니까 돈 들어간게 너무 많으니까...1억이상 투자 했거든요. 그러다가 한푼도 못 건지고 폐업하면 저는 어떻게 해요..." 코로나 위험 지역이란 낙인은 마을 시내까지 퍼졌습니다. 주민들이 외출 자체를 꺼리면서 마을 상권도 죽어버린 겁니다. <문수희 기자> "식당이 밀집한 거립니다. 지금 점심식사가 한창일 시간인데요. 여기에 카메라를 설치해 보고 한시간동안 사람들이 얼마나 다니는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카메라를 설치한 한시간 동안 보이는 건 차량 몇대와 사람 열댓명. 유동인구가 크게 줄어든 동네는 적막이 감돕니다. <편의점 사장님> "여기도 갔지, 길 건너 이발소도 갔지, 다 문 닫았잖아요. 밤에는 아예 안나와요. 여기 식당도 11시까지 하는데 어제는 일찍 문닫고 들어갔어요." 도내 주요 관광지도 상황은 같습니다. 높은 땅값을 자랑하는 성산일출봉 일대 상권. 건물주가 아니면 운영은 어림도 없습니다. 이미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문수희 기자> "이 곳에 있던 화장품 가게가 두달전에 폐업하면서 상가를 내놨습니다. 바로 윗층 토스트 가게도 마찬가지고요. 길을 건너면요. 여기있는 가게도 영업을 중단하면서 상가가 공실로 남아있는 상탭니다." <편봉선 / 슈퍼 운영 > "집세가 이 자리가 1억이었어요. 1년에 5천만 원 씩 1층, 2층, 1억. 우리 자리만 해도 1년에 5천. 지금 그렇게 받지도 못하지만 장사하겠다고 오는 사람도 없어요." <식당 운영> "일단 손님들이 안 오니까 그게 제일 힘들죠. 거의 매출이 8,90% 줄었다고 봐요. (임대료가) 부담되죠. 지금 같은 시국에는 많이 부담되죠." 최근 소상공인연합회가 도.소매업, 외식업 등에 종사하는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열 명 중 7명이 사실상 페업을 했거나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정부의 긴급대출 서비스를 받기도 하지만 이 역시 모두 빚일 뿐 입니다. 그마저도 2차 긴급 대출은 두배로 높아진 금리와 보증금,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받을 엄두도 안납니다. <진두선 /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금리가 기존 보다 1,2%정도 더 오른 상황입니다. 거기다 보증료도 뺄 수 없는데 과연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이 금액에 대한 수익을 발생 시키기 위해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 그 누구도 종식을 장담할 수 없는 코로나 시대. <문수희 기자> "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 저희 취재팀이 만난 소사공인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속에서 이들의 짐이 덜어질 수 있는 보다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필요할 땝니다. 카메라 포커습니다."
  • 2020.09.16(수)  |  문수희
KCTV News7
03:14
  • 회복세 보이던 제주 경제…'다시 주춤'
  •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조치로 회복세를 보였던 제주 경제가 다시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다시 줄고 있고 신용카드 사용 등의 소비와 서비스업의 고용이 부진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조금은 여유롭습니다. 올들어 전반적인 관광객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분기 마이너스 30.7, 2분기 마이너스 44.7%까지 기록하다 7월 마이너스 24.2%, 8월 마이너스 20.3%로 다소 회복세를 보이는 했지만 9월들어 다시 마이너스 43%까지 떨어졌습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줄어든겁니다. 관광객 감소와 함께 제주도민 역시 바깥나들이를 자제하면서 회복세를 보이던 제주 경제가 전반적으로 다시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감소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액도 줄었습니다. 2분기 제주 신용카드 사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15.5% 감소하며 1분기 보다도 감소폭이 컸습니다. 특히 관광 관련 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으며 취업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천명 가량 감소했습니다. <우한솔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서비스업 부문을 중심으로 고용부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년 동월 대비로 봤을 때 취업률은 소폭 하락하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하면서 아직 고용 회복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부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 지역의 건축착공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9% 감소했고 7월중 건설수주액도 민간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며 절반에 가까운 49.6% 줄어든 16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황금연휴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회복세를 기대했던 제주 경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9.16(수)  |  허은진
KCTV News7
00:31
  • 추석 연휴 20만명 제주 찾을 듯…방역 비상
  • 이번 추석 연휴 동안 20만 명 가량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19만 8천 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4만여명으로 여름 성수기 입도객 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여행 수요가 제주로 몰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2020.09.16(수)  |  최형석
KCTV News7
03:22
  • 코로나에 파업까지…여전한 임금 체불
  •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제주도내 체불임금이 여전히 상당합니다. 올들어 고용노동청에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신고한 근로자만 2천명, 액수로는 100억원을 훌쩍 넘고 있습니다. 건설업이 가장 많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드림타워에서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A씨. 약속된 날짜에도 임금이 들어오지 않아 올해 1월, 결국 일을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일을 그만둔 지 1년이 다 되도록 받아야 할 임금을 받지 못하면서 고용노동청을 찾았습니다. <근로자> "올해 1월까지 일을 했는데 임금이 제대로 안 들어왔어요. 띄엄띄엄 백 만원이 들어왔다가 아예 안 들어왔다가. 이런 부분 때문에 도저히 참지를 못 하겠어서. 아후, 솔직히 어떻게 말을 해야 될 지 잘 모르겠어요." 코로나로 인해 사정이 어려워진 업주들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임금 체불 사업주> "코로나 터지고 나서 급여가 밀리게 됐는데. 기다려주다가 알바생이 그만두시고 나서 신고하게 돼서…." 이처럼 올들어 지난달까지 임금을 받지 못해 고용노동청에 신고한 근로자는 2천 1백여 명. 체불된 금액은 114억 원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신고 후 체불임금이 계속해서 줄고는 있지만 현재 해결되지 않은 금액만도 6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체불된 금액을 살펴보면 건설업이 43.1%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24.48%, 제조업이 13.28% 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는 건설업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임금이 체불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BCT 파업으로 공사 현장이 두 달 가까이 중단됐던 게 노동자의 임금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금융, 부동산, 서비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체불된 임금이 늘어났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사업장이 많아지면서 임금 지불 능력이 떨어진 게 주된 요인으로 보입니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체불된 임금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으면서 근로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9.15(화)  |  김경임
  • 제주도, 추석 앞두고 체불임금 예방활동 강화
  • 추석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예방활동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임금 체불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합니다. 특히 체불 문제 해결이 어려운 경우 근로자들이 사업주를 상대로 민사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구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도와 행정시, 산하기관은 선급금 등 계약제도를 활용해 관급 공사와 물품 구매 대금을 추석 명절 이전에 지급하도록 유도합니다.
  • 2020.09.15(화)  |  김경임
  • '2차 소상공인 대출' 한도 2천만 원으로 상향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2차 대출 한도가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5일) 이 같은 지원 확대 방안을 밝히고 오는 23일부터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시중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이 취급하는 2차 대출은 그동안 소상공인 한 명당 천만 원씩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한도가 2천만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 1차와 2차 대출 프로그램을 중복해서 지원받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 2020.09.15(화)  |  변미루
  • 22일부터 온라인서 신규 자동차 번호 선택 가능
  • 앞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을 할 때 직접 방문이 아닌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차 번호 10개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2일부터 자동차365 포털사이트에서 자동차 번호 선택이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온라인으로 신차 등록을 할 때 무작위로 등록 번호가 부여되면서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랐습니다.
  • 2020.09.15(화)  |  변미루
KCTV News7
00:43
  • 추석 물가안정대책 추진…가격조사결과 주2회 공개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까지 추석절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합니다. 특히 역대 최장의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명절 성수품의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일과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19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특별관리합니다. 또 도민에게 올바른 가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성수품과 생필품 124개에 대한 가격조사를 주1회에서 2회로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농협측과 협조해 과일이나 채소, 소, 돼지고기의 공급량을 최대 8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0.09.15(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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