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 첫 번째 골프장인 제주컨트리클럽이
법정관리를 받던 가운데 결국 매각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관계인집회를 열어
1순위 채권자인 한프이앤씨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를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지역 부동산개발업체인 한프이앤씨가
531억 원에
제주컨트리클럽을 인수하게 됩니다.
지난 1962년 준공된 제주컨트리클럽은
경영 악화로 2013년 8월 부도 처리된 뒤
매각이 추진돼 왔습니다.
내년 축산농가에 적용되는 가축 분양가격이 결정됐습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한우의 경우
제주지역 가축시장 3개월 평균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마 기초 가격은
올해보다 10만 원 증액된 금액을 적용하고,
씨돼지는 연동제를 적용해
전월 평균가에
12만 원에서 18만 원을 합한 가격으로 결정됐습니다.
제래가축 가운데 제주 흑돼지와 제래닭은
올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분양됩니다.
올해 잦은 비날씨로 감귤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가공용으로 처리하는 물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공공장마다 인력과 장비를 풀가동해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물량이 워낙 많아
처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부터 제주도에서
상품 감귤 2만톤을 추가 수매해
모두 가공용으로 보낼 예정이어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 감귤 처리 가공공장입니다.
공장 앞 컨테이너에 비상품 감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지게차가 쉴새 없이 움직여보지만,
들어오는 물량을 모두 처리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 하루 처리하는 물량만 350톤.
물량이 워낙 많다보니
지난 1일부터는 24시간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부성환 / 제주도개발공사 감귤관리팀장>
"1, 2 공장 24시간 가동을 하고 있지만
농가에서 들어오는 물량이 그 이상이기 때문에
(농가에서) 좀 불편하다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잦은 비날씨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이 많은 탓에
예년보다 많은 물량이 가공공장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도내 감귤 가공공장은 모두 4개로
하루 최대 1천 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데
이미 포화상탭니다.
공장 관계자들은 지난 2014년 이후
이렇게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온 것이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다음주부터 제주도에서 상품 감귤 2만톤을 수매해
가공용으로 보낼 예정이어서 처리 대란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올해산 가공용 감귤 예상 처리 물량은 9만여 톤으로
수매대금에 투입되는 세금만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공업체들이 이미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몇년 전과 같은 감귤 대란이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올해 잦은 비날씨로 감귤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가공용으로 몰려
처리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내 4군데 감귤가공공장에는
이름 아침부터
가공용 감귤을 처리하려는 차량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감귤을 팔기 위해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이고
가공공장마다
인력과 장비를 풀가동해
하루 1천 500톤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지만
수매한 감귤을
제때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부터 제주도에서 상품 감귤 2만톤을 수매해
모두 가공용으로 보낼 예정이어서
감귤 처리난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빛의 벙커'가
한국 관광의 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에 중점을 두고
'빛의 벙커'를 포함한 7개 우수 관광자원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빛의 벙커는
개관작인 '클림트' 전이 56만 관람객을 돌파하는 등
신규 관광자원으로서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빛의 벙커는 클림트 전에 이어 지난 6일부터
반 고흐의 작품 500여 점을 재구성한 '반 고흐' 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일반 양배추의 1/3 크기에 불과한
작은 양배추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대로
다른지방에서 전량 판매되며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한 양배추 밭.
푸릇푸릇한 양배추가
밭을 한가득 메웠습니다.
다 자란 양배추를
컨테이너에 옮겨 담는데,
크기가 보통 양배추 보다 작습니다.
무게와 크기가 일반 양배추의
1/3 수준인 소구형 양배추 입니다.
작지만 당도는 9브릭스 안팎으로 높고
잎도 얇고 부드러워
생식과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문성진 / 소구형 양배추 재배 농가>
"조기 출하가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달아요.
샐러드 용이라서 부담없이 작으니까
집에서 먹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구형 양배추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과잉생산으로 가격 변동폭이 큰
일반 양배추에 비해
소구형 양배추는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모두 12농가가
소구형 양배추를 재배하고 있는데,
생산량 모두를 서울 대형 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가 늘면서 가격도 올라
한구당 많게는 천 오백원 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순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소구형 양배추) 소비 동향도 파악하고
재배농가에 품종이나 재배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식생활 변화에 맞춘 소구형 양배추가
겨울철 새로운 농가 소득 작물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한 때는 대학나무라고 불리웠던 감귤나무입니다.
1960년대 당시
감귤 나무의 가치가 워낙 높아
두 그루만 있어도
자식의 대학등록금을 감당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입니다.
이 감귤산업이 최근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전국 주요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감귤 5kg 한 상자의 가격은 5천 900원입니다.
지난해 같은일에 8천 300원,
재작년 같은일 8천 200원에 비해 3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출하 초기 8천원 중반대로 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계속해서
지난해산에 비해 20~30% 낮은 가격대에 머물렀고
지난 10월 23일 6천 800원으로 떨어지더니
이후 계속해서 한달 반 이상 6천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셨듯이
오늘은 처음으로 5천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 당도가 다소 오르곤 있다지만
출하초기
맛 없는 극조생이 무분별하게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계기가 됐다는 지적입니다.
물론 올 가을 잇따른 태풍과 장마를 탓할 수도,
최근 침체된 경기를 탓할 수도 있겠지만
세차례에 걸친 관측조사를 통해
예상생산량은 물론
당산비까지 측정하면서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속에서도
아무런 대책없이
강 건너 불 구경하던 탓에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뒤늦게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감귤 2만톤을 수매한 후
시장에서 격리한다는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감귤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자
제주도가 감귤 수급 조절에 나섰습니다.
다음주부터
내년 설 명절(2020년 1월 말)까지
가장 큰 상품 크기 감귤 2만톤을 직접 수매해
시장 출하를 막기로 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감귤 선별 작업이 한창인 선과장
크기가 작은 감귤을 컨테이너에 따로 골라냅니다.
상품 규격보다 작은 사이즈지만
당도 10브릭스가 넘으면 출하를 했었는데
지난주부터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최근 감귤가격이 폭락하자 이곳 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시장격리에 나선겁니다.
<허영웅 / 중문농협 유통사업단 과장 >
"이 분위기가 이어진다고 하면
곧 있을 만감류 출하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만감류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지 감귤이 특히 조생감귤의 가격이
조금이라도 호조가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
노지감귤 평균가격은 5kg에 5천900원.
지난해 8천원대를 유지했던 가격이
6천원 이하로 곤두박질쳤습니다.
경기 침체와 품질 저하로 감귤 소비가 부진한 탓입니다.
감귤 가격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제주도가 수급조절에 나섰습니다.
오는 16일부터 설 명절까지 가장 큰 상품 크기인
2L 사이즈 감귤 2만톤을 수매해
모두 가공용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감귤 출하 물량을 줄여 가격 안정화에 나서겠다는 건데
이처럼 상품 규격 내의 감귤에 대한
시장 격리 사업에 나선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만입니다.
<전병화 / 제주도 감귤진흥과장>
"최근 10에서 20% 적게 출하되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이렇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격 안정을 위해서
도에서 고품질 위주의 출하 운동을 해서 공고도 하고
했지만 좀처럼 지켜지지 않아서
이번에 특단의 대책을 하게 된 겁니다."
수매가격은 1kg당 300원으로 총 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대책에도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사이즈 감귤을 추가 수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주도는 철저한 선별과정을 통한 품질 고급화와 함께
지속적인 소비 시장 모니터링을 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으로
양돈농가가 여러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제주양돈농협은
오늘(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김장하는 날, 제주도니 먹는 날' 행사를 열고
판매가격보다 kg 당 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주산 돼지고기를 판매합니다.
제주양돈농협은
더욱더 철저한 방역과 안정된 돼지고기 가격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