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항공이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 직항 노선 취항 6개월 만에
운항을 중단합니다.
제주항공은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탑승률 저조로
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다음달 1월부터 2월까지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부터
4년 여 만에 후쿠오카 노선을 재개했지만
탑승률이 줄면서
운행할 때마다 수백만 원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제주지역의 해수면이
연평균 4밀리미터 이상 높아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으로,
시간이 갈수록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 해수면이
지난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4.26밀리미터씩 높아졌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모두 13센티미터
상승한 겁니다.
우리나라 평균은 2.97밀리미터.
서해와 남해, 동해가
모두 3.5밀리미터 이하인데 비해
제주는 유일하게 4밀리미터를 넘어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연안 조위관측소별로 살펴보니
제주시가 5.43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서귀포시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속도도
시간이 갈수록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데 있습니다.
이산화탄소의 지나친 배출로 기온이 오르면서
해수가 팽창하고 빙하가 녹는데 따른 겁니다.
<이은일 / 국립해양조사원 연구실장>
"제주도가 높은 이유는
전 세계적인 해수면 상승에다가
제주 인근 해역의 대마난류의 영향에
의해서 요인이 될 수도 있고요.
그 지역에서 조위계가 설치된 지점에서
국지적인 침하가 일어나서."
<변미루 기자>
“지난 30년 동안 해수면이
계속 높아지면서 이렇게 낮은 지대가
침수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수면이 높아지면
해안 침식이 활발해져
저지대 침수뿐 아니라
생태 환경까지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기후변화 측면에서 굉장히 제주도가 민감도가
높다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하고요.
저지대 땅 같은 경우 포락지로 변하거나, 물이 들어오는
피해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분명한 피해 상황 조사와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상 기후에 따른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처하려는 노력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경영자총협회의
자랑스런 경영인과 노사협력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오늘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대인 KCTV 제주방송 대표이사가
올해의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공 대표이사는
지역 밀착형 채널 구현 등 방송산업육성은 물론
기술개발을 통한 각종 서비스 향상과
인재발굴양성,
고용안정화 실현의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이
제주시 중앙로 상점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문을 연 청년몰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청년 점포와 창업지원공간, 고객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습니다.
청년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장합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21억 6천만원이 투입됐습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은행 계좌를 관리하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전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변미루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모바일 앱에서 오픈뱅킹에 들어갑니다.
한 은행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또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앱으로
모든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 이체까지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전면 시행됐습니다.
그동안 거래 은행의 수만큼
앱을 따로 깔아 사용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없어졌습니다.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드는
송금 수수료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제주은행과 농협 등 16개 시중 은행과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이 은행과 제휴를 맺은
핀테크 기업 31곳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금융사고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간 출금이체 한도는 1천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모두 300만 명이 오픈뱅킹에 가입해
700만 계좌를 등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경쟁을 앞두고
서비스와 상품을 재정비하고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은행들은 자산관리 서비스와 우대금리 상품 등
오픈뱅킹과 연계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 준 / 제주은행 디지털사업팀>
"기초적인 이체 부분이나 거래 조회뿐 아니라
자산 관리 부분, 다양한 서비스, 새로운 전용 상품 등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이 오픈뱅킹을 이용해
조금 더 편리한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은 현재 은행 위주에서
저축은행과 우체국 같은 제2금융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경찰이 연말연시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연말에 술자리가 맞아질 것으로 보이는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합니다.
특히 심야시간은 물론 출근 시간에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올해 제주지역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1천 400여 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지난 7월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3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6일자로
제주공항 이용객이 3천 5만 73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이용객 3천만명을 넘은 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하고
전국 14개 공항 중에서 처음입니다.
제주공항 이용객은
지난 2014년 2천 94만 명에서
5년여 만에 1천만 명이 증가하면서
연 평균 7.3%씩 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 연간 여객처리능력은
3천 170만 명 입니다.
제주지역 1인 가구의 비중이
전체 가구 수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전통적인 형태였던
부부나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보다
그 비중이 더 높아졌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제주에서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1인 가구는 모두 7만 5천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29.9%에 달합니다.
부부나 자녀, 또는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전통적인 형태의 가구 비중보다 높습니다.
미혼과 이혼 인구가 증가하고
고령화로 인해 홀몸노인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1인 가구는 계속해서 늘어나
30년 인 2047년에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 넘게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인 가구의 연령대도 높아져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현재 31%에서 30년 뒤에는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저출산 현상과 맞물리면서
전체적인 가구 수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진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2040년을 정점으로
2041년도 이후부터는 우리나라 가구 수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과거 가장 많은 형태였던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는
앞으로 30년 뒤 열에 하나만
남게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