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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7
  • 제주 중소기업 57.6% "추석자금 사정 곤란"
  • 도내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추석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66곳을 조사한 결과 57.6%가 추석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이번 추석을 보내기 위해 업체당 평균 9천100여만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이 중 43.6%인 4천여만원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업체는 66.7%로 나타났습니다.
  • 2025.09.26(금) 16:53  |  김지우
KCTV News7
00:32
  •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려
  • 제17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느영나영 모다들엉 안전한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화재와 교통안전, 폭력 예방 등 5개 분야 7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내일(27)은 어린이 안전그림그리기 대회와 청소년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 2025.09.26(금) 16:47  |  김경임
KCTV News7
00:23
  • 투숙객 성폭행 40대 게스트하우스 업주 구속송치
  • 제주서부경찰서는 잠든 투숙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게스트하우스 업주인 40대 남성을 구속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6일 새벽 제주시내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잠든 투숙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술을 마시고 잠들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9.26(금) 16:16  |  김경임
KCTV News7
02:23
  • 어선 구명조끼 의무 착용 '코 앞'…보급률 '0'
  • 다음 달 중순부터 조업 어선 선원이 2명 이하일 땐 기상 특보와 무관하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제도 시행이 코 앞이지만 제주 구명조끼 보급실적은 전무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월, 서귀포 표선면 12km 해상에서 32톤급 연승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선원 10명 중 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기상 특보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지만 당시 선원들은 구명조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해를 키웠습니다. 구명조끼는 해상 사고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지만 조업 현장에선 사용이 불편하다는 이유 등으로 꺼리고 있습니다. 선원들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제도가 다음 중순부터 시행됩니다.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다음 달 19일부터 조업 어선 선원이 2명 이하면 기상 특보 발효와 무관하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씽크:홍정호/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경위> "10월 19일부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명조끼는 정부와 지자체가 80%, 어민이 20% 예산을 부담하면 신청 절차를 거쳐 보급됩니다. 문제는 보급 실적입니다. 현재 제주는 충남 경남과 함께 보급한 구명조끼가 아예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이나 울산 등 70% 내외 보급률을 보인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차 추경 예산으로 최근 사업비를 확보했고 지난 달 신청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보급 대상인 연근해 어선 약 1천 8백 척 가운데 40% 정도 신청을 마쳤고 지역 수협을 통해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제도 시행 전까지 구명조끼 보급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 사망 실종자 10명 중 8명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그래픽 소기훈)
  • 2025.09.26(금) 16:12  |  김용원
KCTV News7
00:41
  •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내일 10~60mm 강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날씨는 내일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27.2도, 서귀포 29.8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았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흐리고 새벽부터 밤까지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로 시작해 낮에는 27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9.26(금) 15:52  |  문수희
KCTV News7
01:27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내달 1일부터 2025년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개최 } 제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2025 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합니다. { 서귀포시, 기후대응 도시숲 '시흥공원' 30일 개장 } 파크골프장과 풋살장,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수목 3만 주가 식재된 기후대응 도시숲 '시흥공원'이 오는 30일 개장합니다. { 제주시교육청, 다문화 6가족 모국방문 지원 }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지난 6월 열린 다문화가족 어울림 체험 행사에서 열린 가족 성장 기록지와 부모 모국방문 계획서 심사를 통해 4개국에 6가족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모국 방문에 필요한 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28일 제주청소년의 거리 행복음악회 개최 } 제주학생문화원이 이도2동 주민센터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청소년의 거리에서 청소년 11개팀 50여명과 함께 행복음악회를 개최합니다. { 한림작은영화관, 공사 마치고 내달 1일 재개관 } 한림작은영화관이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 재개관하며 재개관 관련 상영작에 대한 정보와 예매 일정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 더큰내일센터 창업기업, 추석 팝업스토어 운영 }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수서역 중앙광장에서 더큰내일센터 창업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 2025.09.26(금) 15:48  |  양상현
KCTV News7
00:54
  • 추석 연휴 범죄 신고 급증, 경찰 대응 강화
  • 추석 연휴기간 제주에서 가정폭력 등 각종 범죄 신고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12신고 건수는 948.6건으로 평소보다 5.5% 가량 늘어났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하루 평균 가정 폭력 신고는 평소보다 62.1%, 성폭력은 66.7% 더 접수됐고, 도박이나 주거 침입 신고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까지 관광객 밀집 장소와 유흥가 등에 기동순찰대와 형사 등을 배치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112상황실을 중심으로 가정폭력이나 강력범죄 등에 대해서도 초동 조치와 사후 관리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 2025.09.26(금) 15:39  |  김경임
KCTV News7
02:36
  • 가을 밤 도심 공원 수놓은 빛…'도채비 빛 축제'
  • 2025 신산 도채비 빛 축제가 오늘 개막돼 다음달 12일까지 매일 밤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도채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빛 조형물 등 가을 밤, 도심 속 공원을 빛으로 수놓으면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둠이 깔린 공원에 알록달록한 빛이 내려 앉았습니다. 반짝이는 형형색색의 빛이 곳곳을 수놓으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025 신산 도채비 빛 축제가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12일까지 도깨비의 모습을 도깨비불로 생각했던 제주의 문화를 빛으로 풀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밤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 빛 조형물과 산책로 등이 꾸며지고, 소원을 빌거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서 도심 속에서 색다른 밤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소리 / 서귀포시 법환동> "시원한 가을 밤을 밝게 물들이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다음주까지 한다고 하니까 매일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야광 안경, 삼각 소원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페트병 양궁 게임과 어둠 속 제기차기 등 어둠과 도채비가 어울어진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김희자 / 지역주민> "이런 행사가 많지 않잖아요. 지역에 사는 주민으로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 가서 이런 빛 축제를 도심에서 볼 수 있겠어요. 너무 감사하죠."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빛 전시를 12일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또, 축제 기간 일도2동 인근 상가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도채비 코인으로 교환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 박호형 / 제주도의회 의원 > "이 빛을 통해서 제주도를 밝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여러가지 담았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이 많이 오셔서 빛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제주의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빛 축제가 열리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9.26(금) 15:26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차 없는 거리 행사 내일 연삼로 일대서 개최
  • 차 없는 거리 자전거, 걷기 행사가 내일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애향운동장을 출발점으로 자전거 코스는 왕복 5km, 걷기 코스는 왕복 4km 구간으로 마련됐습니다. 행사 구간인 애향운동장에서 보건소사거리, 마리나 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는 내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자전거와 걷기 행사 뿐 아니라 공연이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걷기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며 텀블러를 가져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참가하면 별도의 특별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 2025.09.26(금) 15:22  |  문수희
KCTV News7
02:22
  • 제주 또 '역성장'…GRDP 팬데믹 이후 '최대'
  • 제주경제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건설업과 서비스업이 부진하면서 GRDP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3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단기간에 크게 나아지긴 어려워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잡니다. 올해 2분기 제주지역총생산 GR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제주경제가 휘청이던 2020년 4분기 이후 4년 반 만에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또한 지난 1분기에 이어 연속해서 역성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입니다. 전국적으로 제주의 감소폭은 충남에 이어 두 번째로 컸습니다. 전남과 대구가 뒤를 이었고 충북과 경기, 경북, 서울 등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제주의 역성장이 심화된 건 지역경제의 두 축인 건설업과 서비스업이 동반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이 17.2% 줄며 지난 분기에 이어 두자릿수 감소율을 이어갔습니다. 서비스업은 지난해 게임 개발사의 중국 내 출시 효과가 사라지면서 감소폭이 더 커졌고 광업과 제조업도 마이너스로 전환됐습니다. <씽크 : 정선경 / 통계청 소득통계과장> “정보통신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업의 모바일 게임 해외 출시 기저효과 감소로 서비스업 분야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소비 촉진 정책이 이어지고 휴가철 관광객 감소폭도 완화되면서 3분기에는 회복세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 김명동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2분기 중 관광객 수 증가로 관광 관련 서비스업 감소폭이 축소됐으나 건설투자 위축과 부동산업 부진이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3분기 들어 관광객 수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정부와 지자체의 민생회복 대책 등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며 완만한 회복세가 기대됩니다.” 그러나 최근 제주지역 경제성장률 둔화를 상쇄해온 정보통신 분야의 상승 효과가 약화되면서 단기간에 뚜렷한 개선세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5.09.26(금) 15:14  |  김지우
KCTV News7
00:40
  • 서귀포시 통합주차관제센터 본격 가동
  • 서귀포시 통합주차관제센터가 오늘(26일) 개소해 본격 가동되고 있습니다. 통합주차관제센터 건물은 연면적 2천 800제곱미터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옛 서홍동 한전 사옥 부지에 건립됐습니다. 앞으로 서귀포시내 21개 공영주차장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결제와 알림 서비스, 무정차 정산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센터 내 함께 조성된 97면 규모의 서홍공영주차장은 내달 1일부터 개방됩니다.
  • 2025.09.26(금) 14:40  |  허은진
KCTV News7
02:18
  • 체불임금 190억 '눈덩이'…해소 대책 강화
  •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여전히 많습니다. 지난달 기준 체불임금 규모는 무려 190억 원에 달하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임금 체불을 예방 활동과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현재 고용노동부가 가지고 있는 근로감독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기준 제주지역 체불임금 규모는 190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700곳이 넘는 사업장으로부터 2천 명의 근로자가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사업자 수는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이 241곳으로 가장 많았지만, 규모로는 건설업이 더 큽니다. 건설업 체불임금은 61억 7천만 원으로 전체의 32.5%를 차지했고 600명이 넘는 근로자가 피해를 봤습니다. 제주도가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 해소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근로복지공단과 노동권익센터, 제주출입국외국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고충해소와 상담, 구제절차를 다양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설과 추석, 단 두 번만 열었던 대책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체불 현황을 확인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상습적으로 임금을 주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를 통해 각종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근로감독관을 확대하고 지자체에 권한을 위임하는 방안도 추진하면서 임금체불 문제에 변화를 가져다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문원영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일자리과장> “법이 개정되면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도에서 (근로감독) 업무를 추진하게 됩니다. 정책 변화에 대해 어느 시기에 어떤 방법으로 도입해야할지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둔 만큼 근로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제때 받고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이아민)
  • 2025.09.26(금) 14:17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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