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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3
  • '바다로 스르륵' 항만 경사로서 차량 추락
  • 어제 저녁 화순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수상오토바이를 싣는 과정에 경사로에 세워뒀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건데요. 항만 경사로에서는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잠기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닷속에 잠겨있는 흰색 승용차 한 대. 차량에는 철제 구조물이 연결돼 있습니다. 어제(21) 저녁, 서귀포시 화순항 인근 바다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차량 내부 수색 등을 진행한 결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바다에 빠진 차량은 2시간 만에 육상으로 인양됐습니다. 신고자는 트레일러가 연결된 차량을 주차한 상태로, 수상오토바이를 싣던 도중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이 곳에 세워둔 차량이 경사면을 따라 바다로 미끄러지면서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지점은 선박이나 레저기구를 물 속으로 편리하게 이동시키기 위한 비탈길인 이른바 슬립 웨이. 접안시설 특성상 바다 방면으로 경사져 있고 물때에 따라 잠겼다 드러났다를 반복하며 이끼가 끼거나 해조류로 인해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지난 2022년에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슬립웨이에서 차량이 물에 잠겨 1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고만석 /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경장> "미끄러울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차량을 바로 빼지 않는 상황이라면 주차가 확실히 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고, 오래되거나 노후됐을 경우에는 작동이 안 될 수도 있으니까 받침목 등을 이용해서 차가 미끄러지지 않게끔 (해야 합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 도내 항포구에 발생한 차량 추락 사고는 10건. 올들어서도 벌써 5건에 달합니다. 특히 항만 경사로는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차량 주정차 과정에 주변 상황을 확인하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해경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5.08.22(금) 16:24  |  김경임
  •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내일 개막…프로그램 풍성
  • 원도심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내일 개막합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내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립니다. 내일 개막식과 인기가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원도심의 야경을 즐기며 달리는 나이트런을 비롯해 락키 페스티벌, 컬러풀 마켓, 키즈 워터밤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 2025.08.22(금) 16:13  |  김지우
KCTV News7
01:57
  • "침수·고립사고 9월 최다"…'사고 주의보'
  • 올해 여름 태풍이 사라지면서 가을 태풍의 위력이 더욱 세지고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1년 중 발생한 침수 고립 사고의 약 40%가 9월에 집중되고 있어서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3년 전 제주 전역에 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 힌남노. 산간에 약 1천mm 물폭탄이 쏟아졌고 시간당 7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월파와 침수 피해 고립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침수 고립 사고는 500건이 넘었습니다. 특히 월별 피해 현황을 봤더니 9월 발생 건수가 전체 38%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습니다. 태풍 힌남노도 당시 9월 초순에 발생했는데 여름철 오르기 시작한 해수면 온도가 9월까지 유지되면서 9월 태풍은 1년 중 가장 위력이 강해지고 찬 공기와 만날 경우 국지성 집중호우까지 동반합니다. 올해는 9년 만에 여름철 태풍도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9월, 그리고 가을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소방은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해안가 저지대, 주택가 그리고 지하 공간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씽크:한윤철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안전도시팀장> "저지대는 침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기 때문에 지하주차장이나 지하 공간은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게 되면 즉시 대피하는 게 최선이고 호우나 태풍 같은 기상 특보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에도 침수 우려 지역이나 저지대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시는 가을 태풍에 대비해 도로 침수 우려지역 80여 곳을 집중 예찰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 맨홀 등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5.08.22(금) 16:01  |  김용원
KCTV News7
00:46
  • 당분간 무더위 기승, 곳에 따라 소나기
  • 오늘 제주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말에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1도, 서귀포 33.1도 등으로 분포했고 낮동안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며 폭염경보가 발효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2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더위가 이어지겠고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울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8.22(금) 15:58  |  김경임
  • [뉴스 클로징]___ 컬러풀 산지 참여를...
  • 여> 원도심 산지천이 이번 주말부터 빛과 음악으로 물듭니다. 내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미디어아트가 준비됐습니다. 남> 주말 밤 더위도 식힐 겸 시민의 젖줄인 산지천을 찾아서 역사와 문화.예술의 숨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금요일 KCTV뉴스를 마치겠습니다.
  • 2025.08.22(금) 15:48  |  오유진
KCTV News7
00:43
  • 제주도, '경제 활성화' 크리에이터 집중 육성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2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크리에이터와 원도심 상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 비전과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크리에이터의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제주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용 펀드를 조성해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크리에이터는 자연과 문화, 공동체 등 제주 고유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함해 차별화된 콘텐츠나 제품, 서비스를 만드는 주체를 말합니다.
  • 2025.08.22(금) 15:40  |  문수희
KCTV News7
01:50
  • '원도심에 활력 더할' 컬러풀 산지 내일 개막
  • 제주시 원도심이 여름 축제를 앞두고 들썩이고 있습니다. 산지천 일대를 중심으로 열리는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내일(23일) 개막하는데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합니다.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 일대.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을 앞두고 공연이 펼쳐질 무대 설치 등 막바지 축제 준비로 분주합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이래 원도심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문화 이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cg-in 축제 첫날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인기가수 축하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24일에는 참가자들이 원도심의 야경을 즐기며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나이트런’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다음 주 주말과 휴일에도 도내 청소년 밴드 경연 무대와 유명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cg-out 산짓물공원에서는 ‘산짓물놀이터’를 주제로 버블쇼 등 물놀이 중심의 콘텐츠가 매일 운영됩니다. 또 산지천 일대에서 수공예품 플리마켓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강봉석 /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고요. 그리고 플리마켓 나이트런 등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되었고... " '컬러풀’이라는 이름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이번 페스티벌. 제주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8.22(금) 15:13  |  이정훈
KCTV News7
02:31
  • 감귤 찍으니 열매수 척척…생산량 예측도 'AI'
  • 인공지능이 감귤 생산량을 예측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사람이 일일이 하던 감귤 생산량 조사를 AI가 하게 되면서 보다 손쉽고 정확한 예측을 기대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감귤농가에서 나무 한그루를 정해 스마트폰으로 구석구석을 촬영합니다. 촬영한 사진을 플랫폼에 올리자 약 40분 만에 3D 모델이 생성됩니다. 곧바로 AI가 분석을 시작하고 열매 수와 크기 등이 자동으로 산출됩니다. AI와 3D 입체모델링을 활용한 감귤 생산 예측모델입니다. 그동안 감귤 생산량 예측은 사람에 의존해 왔습니다. 매년 5월과 8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320개 표본 감귤원을 방문해 생산량과 등급별 품질을 추정했습니다. 사람이 일일이 관측하다 보니 오류가 발생하고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또한 계측 오류를 발견하더라도 생육단계가 지나면 사실상 재측정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통합 플랫폼 '제주DA' 내에 AI 기반 감귤 생산량 예측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 김태우 /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 “감귤 열매라고 하는 것이 계속 생육이 발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시기를 놓치면 다시 계측할 수가 없습니다. 3D 모델링화해서 이미지를 만들어 놓으면 오차나 오류 부분이 있다고 하면 다시 계측해 볼 수도 있고.” 해당 모델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감귤 관측조사 데이터와 기상청 정보, 위성 기반 식생지수를 결합한 기계학습 방식으로 구현됐습니다.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8종의 예측모델을 적용해 비교·검증했으며, 꽃과 잎의 비율, 열매 수, 크기 등 감귤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들을 반영했습니다. 이로 인해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 : 김태우 /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 “(AI 생산량 예측이) 오차가 아예 없이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이 계측하는 부분과 모델링화해서 AI로 분석하는 부분을 당분간 병행해 나갈 겁니다. 그래서 신뢰도 부분을 높여서…” AI 도입으로 보다 정확한 감귤 생산량 예측이 가능해지면서 시장 안정과 정책 마련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5.08.22(금) 14:44  |  김지우
KCTV News7
03:06
  • 우주·에너지·신항 정책 '제외'…협상 시험대
  • 국정기획위원회의 새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이 공개되며 제주도가 국비 확보와 제도 마련 등 후속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으로는 적지 않은 핵심사업이 이번 국정 운영 5개년 사업에서 빠지면서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이 공개되며 제주도는 지난 6월 구성된 새 정부 출범 대응 전담 TF팀을 국정과제 실천 전략 TF팀으로 전환하고 세부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국정과제와 세부 실천과제를 면밀하게 분석해 연계 사업을 구체화하고 국비 확보 방안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국정 운영 게획이 도정의 방향성과 대체로 일치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현안이 폭넓게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 양순철 제주특별자지도 정책기획관> “도정의 방향과 정부의 국정 방향이 일치하는 것이 큰 성과로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재정 지원과 법령 개정, 제도 개선 등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틀이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우주산업 육성 분야에 있어 이번에도 제주는 정부 계획에서 빠졌습니다. 국정 과제에는 대전과 전남, 경남 세 지역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완성시키는 K-space 도전 계획이 명시됐습니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인프라와 인센티브가 집중되는 만큼 제주는 기업 유치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또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도 재생에너지 전력망을 구축할 '에너지 고속도로'와 RE100 산업 단지가 제주가 아닌 전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추진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제주에 해상 풍력 단지 조성, 대규모 ESS 설치 등이 계획됐지만 정작 대형 국책사업에서는 소외됐다는 지적입니다. 장기간 표류하다 최근 본궤도에 오르나 싶은 제주신항 개발 사업 역시 이번 국정기획위원회 계획에서 빠졌습니다. 화물별 거점항만이나 친환경.스마트 항만, 글로벌 물류허브화 추진을 내걸며 부산과 인천, 울산항 등의 육성은 담겼지만 제주신항은 국정과제든 지역과제든 어느곳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김경호 제주대학교 교수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조금이라도 규모있는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전진배치하고 만들어졌다면 하는 아쉬움. 추자 인근에서 계획하는 것이 대규모인데 연결을 해야 부분이거든요. 송전할 수 있또록. 그 문제가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제주도가 어떻게 전략을 세우고 실제 국정과제에 반영하는냐를 놓고 정책 추진력과 협상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8.22(금) 14:27  |  문수희
KCTV News7
03:04
  • 미리보기 .. 행정구역 여론조사·고도관리방안 토론회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차원의 여론조사가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제주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목표로 건축고도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와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2차 토론회가 이번주 개최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민 1천 50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도민 인식조사가 오는 26일 마무리됩니다. 행정구역을 3개로 나눌지, 제주시-서귀포시 2개로 할지, 아니면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반대할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며 결과는 다음달 2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2차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의 도시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제주 지역 부동산과 건축, 경관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현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10월까지 고도관리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2027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25일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크루즈편을 발표합니다. 제주 크루즈 관광안내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주항과 강정항을 통해 들어온 크루즈 관광객들의 여행 패턴 등을 분석해 공개합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4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습니다. 제주대학교가 오는 26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대학생과 졸업생 등 도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기업, 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박람회에는 도내외 28개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1대 1 상담과 졸업생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도내 전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를 일제 단속합니다. 안전표지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5미터 내에 불법 주정차하는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통계청이 오는 27일 6월 인구동향과 7월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발표합니다. 국내 출생아 수는 11개월째 증가한 반면 제주는 2개월 연속 감소하고. 인구 순유출도 지난달까지 1년 11개월째 지속되고 있어 추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유재광)
  • 2025.08.22(금) 13:40  |  최형석
KCTV News7
00:41
  • 한라산 정상 데크 교체 도중 쓰레기 무더기 발견
  •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의 나무데크 교체 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데크 아래에서 쓰레기들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어제(21)부터 정비사업을 위해 백록담 동능 정상 부근 데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페트병과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한라산 정상 부근에 데크가 설치된 이후 전면 교체 작업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10월까지 정상부 데크 3개 구간에 대한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쓰레기도 수거할 계획입니다.
  • 2025.08.22(금) 12:09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제주 ICC 신임 대표이사 사장 25일까지 공모
  •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선발된 최종 후보는 도의회 인사청문회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됩니다. 취임 예정일은 10월 17일이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 2025.08.22(금) 11:59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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