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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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아침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투입돼 수색에 나섰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제주에 전국 최초로 AI 기반 자치경찰 치안드론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CCTV 사각지대인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이나 농산물 절도 순찰 등에 주요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빨간
제주 유일의 고교 야구팀,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지도진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차가운
밤 시간대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진이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급가속과 급제동, 이른바 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22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 뉴스입니다. { 공항소음지역 거주 학생 70명 추가 장학금 지원 } 제주도가 공항 소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70명을 추가 선발해 대학생 1인당 200만 원과 고등학생 50만 원 등 1억 1천만원을 지원합니다. { 추자도에 버스정보시스템…12월부터 서비스 } 제주도가 도서지역 최초로 추자지역에 버스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버스정보시스템, BIS를 구축합니다. { 제주 풋귤 서울 상륙…릴레이 홍보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 제주본부는 오늘 서울 청계 광장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청정 제주산 풋귤 릴레이 홍보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2025 양성평등주간 내달 1일 개막…행사 다채 } 2025년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제주전역에서 개최돼 성평등 공감 콘서트와 명사특강,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립니다. { 시각장애인 위한 제주신화 점자책 첫 발간 }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제주 무속신화인 '열두본풀이'를 시각장애인용 점차잭으로 처음 발간해 전국에 배포했습니다. { 제주상의, 28일 제주일자리포럼 개최 } 제주상공회의소가 오는 2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2층제이드홀에서 '새정부 출범과 지역 일자리 방향'을 주제로 제주일자리포럼을 개최합니다.
  • 2025.08.25(월) 17:39  |  양상현
KCTV News7
01:15
  • 오늘의 날씨 (8월 25일)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3.9도, 서귀포 33.3도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에 따라 내리는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최대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8도, 낮 기온은 30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고 낮동안 햇빛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8.25(월) 17:10  |  김경임
KCTV News7
02:45
  • 불볕더위에 초기 가뭄…잦은 소나기도 역부족
  • 올 여름 유독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비도 제대로 내리지 않으면서 초기 가뭄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곤 있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데요. 당분간 비 다운 비 소식이 없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의 한 당근밭입니다. 메마른 땅을 비집고 가까스로 싹이 올라와 있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쉴새 없이 돌아가지만 역부족입니다. 조기 출하를 위해 일찍 파종한 근처 당근 밭은 솎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유독 비가 내리지 않고 고온현상이 지속됐던 올 여름. 싹이 나기 위해서는 물이 많이 필요한 당근 특성상 파종 이후 한달 내내 하루 12시간 넘게 스프링클러를 돌려야만 했습니다. <인터뷰 : 김여군 / 당근 농가> "소나기 정도 살짝 온 거 가지고는 발아 시킬 수가 없어요. 최소한 3일에 한 번은 물을 적정량 줘야 발아율이 좋습니다. 형편없죠. 올해 같은 경우는 당근 농사짓기가 참 힘든 해입니다." 수확철에 들어선 깨 밭에서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찜통더위 속 부지런히 작업해 보지만, 예년보다 작황이 좋지 않아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 깨 농가> "클 때는 좀 자라야 되니까 비가 좀 와야 돼요. 근데 비가 너무 안 와서 작년보다 수확이 많이 줄었어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비도 충분히 내리지 않으면서 제주 지역에 초기 가뭄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가뭄 관심 단계에 들어선 제주시 지역은 (28일) 한 달 가까이, 서귀포 지역은 지난 12일부터 약한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지역별 토양수분량을 살펴보면, 평균 35% 안팎에 머물며 열흘 넘게 정상 범위보다 10% 가량 낮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 주의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곤 있지만 산지를 중심으로 오는 데다 지역별로 강수 편차와 커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유독 짧았던 장마에 무더위까지 장기화되는 가운데 다음주까지 한동안 비 다운 비소식이 없어 농가의 근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CG : 박시연)
  • 2025.08.25(월) 17:06  |  김경임
KCTV News7
00:24
  • 수천만 원 카지노칩 안 갚은 동포 감금 中 일당 검거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대형 호텔 카지노에서 카지노칩 2천만 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은 40대 중국인을 오전 8시부터 15시간동안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같은 국적의 30대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출국 정지 조치하고 추가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8.25(월) 16:47  |  김용원
KCTV News7
02:00
  • "고탄소·고수온 지속되면 제주 모자반 소멸"
  • 고탄소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면 반세기 안으로 제주 자생 해조류가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모자반은 기후변화가 가장 심각한 고탄소 단계에 진입하면 서식지가 북상하고 제주 연안에는 소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연안에 자생하는 모자반은 어족 자원의 서식처이자 먹이원으로서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필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숲을 조성하는 해조류가 고수온, 고탄소 현상에 장기간 노출되면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제주 자생 모자반이 화석연료 사용이 높은 고탄소 기후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 생육지 변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2030년대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던 모자반이 고탄소 기후에 노출되면 2천 90년대에는 소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모자반 서식지가 북상하고 현재 네개 종이던 모자반도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종 다양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저탄소 기후 시나리오에서는 모자반 식생이 유지될 것이라는 결과가 도출됐습니다. <최선경/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열대아열대연구센터 연구원> "이 모자반은 우리 연안 생태계에서 기초 생물로서 구조적인 역할을 해서 다른 생물들이 어울려서 살게 하고 직간접적으로 먹이원이 되기도 합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서 모자반이 지속할 수도 있고 아예 사라지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 기후변화 시나리오 별로 제주 연안 모자반 서식지 분포도 등을 과학적으로 처음 규명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보호 대책 필요성을 제안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에 실리면서 학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박시연 / 화면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
  • 2025.08.25(월) 16:39  |  김용원
  • 오 지사-지역 국회의원 협의회…행정구역 의견차
  • 오영훈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후속 대응과 내년 국비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의원들에게 국정과제와 지역 공약에 반영된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내년 전국체전 대회 운영과 시설 건립 또는 개보수, 제주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 등 국비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관심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행정구역과 관련해 오 지사와 김한규 의원간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합의된 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17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중앙당 지도부와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2025.08.25(월) 16:25  |  문수희
KCTV News7
02:02
  • 제주현안 협조 당부…행정구역은 여전히 '평행선'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의 목적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후속 대응 논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행정체제 구역과 관련해 단일화된 안을 마련하는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도 합의점을 마련하지 못하고 또 다시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오영훈 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 이후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의원들에게 국정과제와 지역 공약에 반영된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내년 전국체전 대회 운영과 시설 건립 또는 개보수, 제주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 등 국비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관심을 강조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정 과제와 지역 공약에 반영된 주요 과제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내년 국비 사업 예산 확보와 국회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정과제 후속 대응과 내년 주요 국비 사업뿐 아니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 지사는 도민 공론화를 거쳐 마련된 3개 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지만 김한규 의원은 제주시 분할에 따른 시민 갈등과 청사 추가 등에 따른 과도한 예산 지출을 이유로 들며 2개 구역 유지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번 회동 역시 행정 구역 3개안과 2개안의 대립은 좁혀지지 않은 채 마무리됐습니다. 제주도가 제시한 주민투표실시 요구 마지노선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제주도의 장관 면담 요청에 답하지 않은 채 합의된 구역안 마련을 거듭 요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제주특별자치도)
  • 2025.08.25(월) 16:15  |  문수희
KCTV News7
00:25
  • '변압기 스파크' 도남동 정전, 1천 3백여 세대 '불편'
  • 오늘(25) 오후 2시 20분쯤 제주시 도남동 일대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 1천 3백여 세대에 약 30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고 승강기 갇힘 사고도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과 한전은 변압기에서 스파크가 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긴급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25.08.25(월) 15:45  |  김용원
KCTV News7
00:40
  • 제주 65세 이상 연금 월평균 68만원…가입률 최고
  • 제주도내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액이 70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준 연금통계 결과에 따르면 기초연금·국민연금·직역연금 등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도내 65세 이상 인구의 월평균 액수는 전년 대비 5만1천원 늘어난 68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금 가입자는 30만 8천명, 가입률은 82.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연금 수급률은 89.9%를 보였습니다.
  • 2025.08.25(월) 15:20  |  김지우
KCTV News7
02:45
  • 과잉공급 택시 단계적 감차…실효성 의문
  • 제주도가 900대 가까이 과잉 공급된 택시를 단계적으로 감차하기로 했습니다. 감차에 따른 보상금도 개인 택시인 경우 1억원에서 1억 8천만원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실거래가에 미치지 못하면서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재 제주에서 운행되고 있는 택시는 모두 5천 316대. 이 가운데 개인택시는 73%로 10대 중 7대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적정 택시총량을 산정한 결과 4천470대로 847대가 과잉 공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택시를 단계적으로 줄여 적정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9대, 2028년과 2029년에 각 13대를 감축하며 2030년부터 15년간 나머지 803대를 단계적으로 감차할 계획입니다. 감차에 따른 보상금도 대폭 상향 조정됐습니다. 개인택시의 경우 1억원에서 1억 8천만원. 법인은 3천500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인터뷰 : 오봉식 제주도 택시정책팀장> "정부에서는 5개년 만에 감축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지방재정의 여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실질적으로 감차가 가능한 대수에 대해서 산출을 좀 했고 그래서 총 20년 기간 동안에 감축을 해나가는 방안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상금이 실거래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개인택시 운행 면허 거래가는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릿지 : 최형석 기자> "더구나 경제가 어려워지고 일자리가 줄면서 택시면허 수요가 꾸준한 것도 감차가 더딘 요인으로 꼽입니다." 실제 최근 3년간 택시면허를 사고파는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 2022년 172건, 2023년 132건, 지난해 212건에 이릅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도 170건의 택시면허 양도 양수가 이뤄지는 등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제4차 택시 총량제 기간에 감차가 이뤄진 택시는 고작 7대에 불과했습니다. 이 마저도 모두 법인택시로 개인택시는 단 한 대도 없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5.08.25(월) 15:09  |  최형석
KCTV News7
02:12
  • "터미널에 ATM기 없나요?"…크루즈 관광객 불편
  • 제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의 문의사항을 분석한 결과 교통수단과 기본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가 국제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요자 맞춤형 인프라 확충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해 상반기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7만 1천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 늘었습니다. 크루즈 기항횟수는 163회로 27% 증가했습니다. 크루즈 여행객이 늘면서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크루즈 관광안내소에 접수된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주항과 강정항 모두 교통수단에 대한 물음이 주를 이뤘습니다. 제주항은 전체 4천여건 가운데 인접한 동문시장에 대한 문의를 제외하곤 대다수가 시티투어버스와 노선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에 집중됐습니다. 강정항 역시 전체 문의 2천500여건 가운데 40% 정도가 버스와 택시 탑승 등 교통수단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크루즈 관광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과 달리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는 정체돼 관광객들의 불편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제주항과 강정항 모두 기본적인 편의시설인 현금자동입출금기 조차 갖추지 못해 관련 문의가 130건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제주항에선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지 못하고 강정항에선 택시가 근거리 운행을 기피하는 등 시설과 교통에 대한 불편이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 좌희선 /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팀장> “교통에 대한 문의가 많고 ATM기나 환전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환전 서비스는 이뤄지고 있는데 글로벌 ATM기가 들어가면 편의가 더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가 크루즈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수요자 중심의 인프라 구축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송상윤)
  • 2025.08.25(월) 15:05  |  김지우
  • [뉴스 클로징]___ 감차정책을 보는 시각
  • 여> 가격이란 게 수요와 공급 원리가 작동하는 시장에서 결정되는 거죠. 그런데 개인택시 면허 거래가 2억 원을 넘겼다는 소식, 어떻게 들리십니까? 택시가 과잉공급됐다는 제주도의 진단, 과연 맞는 걸까요? 남> 실제로 제주도의 감차정책에 개인택시는 2020년 이후 단 한 대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가 2030년 이후 15년동안 800대 감차계획을 세웠는데요... 보상가 인상이 자칫 면허가격 폭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 꼭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월요일 KCTV뉴스를 마칩니다.
  • 2025.08.25(월) 15:03  |  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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