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법환해녀학교가
다음달 7일까지
직업해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과 이메일로 가능하고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됩니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 후 희망하는 어촌계에서 인턴과정을 거쳐
어촌계 가입이 승인되면
정식 해녀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지난 2015년 개교한
법환해녀학교는
지난해 8기까지 졸업생 241명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64명이 현직 해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고품질 제주산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품종이 우수한
외국산 씨돼지를 도입합니다.
이번에 도입하는 씨돼지는
캐나다산 3개 품종에 100마리입니다.
특히 현지 선발.검수에 직접 참여해
유전적 능력 뿐 아니라
외모 심사를 거쳐 확정하게 됩니다.
축산진흥원은
선발과정과 질병검사, 국내 검역을 거쳐
오는 6월 중
축산진흥원 종돈장에 입식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낮부터는 다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5에서 17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토지 소송을 벌이고 있는 JDC와 토지주가 보상 협의 조정안을 수용한 가운데 조만간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기간 끌어온 법적 분쟁을 매듭짓고 보상 협의를 통해 접점을 찾을 지 주목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원 토지주와 JDC는 지난 달, 소송 대신 토지 보상 협의로 문제를 해결하자는 조정안을 수용했습니다.
예래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종전 토지를 현재까지 보유했을 경우의 추정가액을 기준으로 보상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추정가액은 법원 또는 양측이 정하는 기관의 감정평가액을 기준 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토지 보상 가격을 정하기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법원에서 업체 3곳을 추리면 JDC와 토지주가 협의해 최종 한 곳을 평가 기관으로 선정합니다.
토지주는 평가 업체를 한 곳 더 추가하자고 제안했는데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해 JDC는 예래단지 부지 확보 당시의 두 배 안되는 금액을 제시했지만 토지주 측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감정평가 결과 합당한 보상가액이 나오면 토지주는 소송을 취하할 수 있고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던 나머지 토지주들도 보상 협의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JDC는 이전에도 예래단지 사업이 무효되자 버자야측으로부터 3천 5백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지만 지난 2020년, 1천 2백억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강제 조정을 이끌어내며 법적 분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올해 예래단지 사업 정상화를 역점 과제로 내건 가운데 이번에도 보상 협의를 통해 해법을 찾을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어 보존과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제주어종합상담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매스컴을 통해 제주어가 자주 등장하면서 다양한 방면에서 제주어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올해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어종합상담실로 전화가 걸려 옵니다.
제주어와 관련된 문의에 상담원이 자세히 답을 이어 갑니다.
<권미소 /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
"미깡은 일본어고요. 제주에서는 그냥 귤이라고 합니다. 표준어랑 동일한 형태예요. 표준어 말씀하시듯이 말씀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경상방언처럼 억양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아요."
지난 2019년 문을 열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제주어종합상담실.
제주와 관련된 여러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며 제주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에는 465건에 달하는 제주어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전년 보다 140건, 40% 넘게 증가했습니다.
개인의 궁금증에서부터 드라마 자막과 호텔 체크인 서비스를 위한 제주어 표기, 세계 인권의 날을 맞이한 인권선언문 제주어 번역까지 다양한 상담 내용은 자료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제주어 상담 자료집 발행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제주도의회 상임위 예산 심사에서 올해 자료집 발행을 포함한 상담실 운영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입니다.
이뿐 아니라 제주어 교과과정 개발 연구 등 제주어와 관련된 3건의 신규 사업 예산도 전액 삭감됐습니다.
예산이 삭감되면서 기존 제주어 전문 상담 인력은 공석이 됐습니다.
당시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주어 상담 건수가 저조하고 제주어상담실의 홍보 부족 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관련예산을 삭감했습니다.
<김미진 /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제주어 종합 상담실은 경제성의 논리가 아니라 그 존재 가치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서 투자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제주도는 지난 2월 제주어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제주어 보존과 육성을 위한 4차 발전 기본계획을 제시했지만 정작 관련 예산은 도의회에서 삭감된 채로 운영되면서 말뿐인 보존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어 보존과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제주어종합상담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매스컴을 통해 제주어가 자주 등장하면서 다양한 방면에서 제주어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올해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어종합상담실로 전화가 걸려 옵니다.
제주어와 관련된 문의에 상담원이 자세히 답을 이어 갑니다.
<권미소 /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
"미깡은 일본어고요. 제주에서는 그냥 귤이라고 합니다. 표준어랑 동일한 형태예요. 표준어 말씀하시듯이 말씀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경상방언처럼 억양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아요."
지난 2019년 문을 열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제주어종합상담실.
제주와 관련된 여러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며 제주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에는 465건에 달하는 제주어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전년 보다 140건, 40% 넘게 증가했습니다.
개인의 궁금증에서부터 드라마 자막과 호텔 체크인 서비스를 위한 제주어 표기, 세계 인권의 날을 맞이한 인권선언문 제주어 번역까지 다양한 상담 내용은 자료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제주어 상담 자료집 발행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제주도의회 상임위 예산 심사에서 올해 자료집 발행을 포함한 상담실 운영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입니다.
이뿐 아니라 제주어 교과과정 개발 연구 등 제주어와 관련된 3건의 신규 사업 예산도 전액 삭감됐습니다.
예산이 삭감되면서 기존 제주어 전문 상담 인력은 공석이 됐습니다.
당시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주어 상담 건수가 저조하고 제주어상담실의 홍보 부족 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관련예산을 삭감했습니다.
<김미진 /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제주어 종합 상담실은 경제성의 논리가 아니라 그 존재 가치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서 투자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제주도는 지난 2월 제주어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제주어 보존과 육성을 위한 4차 발전 기본계획을 제시했지만 정작 관련 예산은 도의회에서 삭감된 채로 운영되면서 말뿐인 보존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토지 분쟁과 관련해 보상 협의를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됩니다.
법원은 예래단지 사유지 감정평가를 진행할 업체 선정 절차에 최근 들어갔습니다.
후보 업체 세 곳을 추리면 JDC와 토지주가 협의해 한 곳을 정한 후 감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인데 4개월에서 5개월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한편 JDC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토지주와의 협의를 통한 예래단지 정상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제주들불축제의 발전방향을 다시 한번 논의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13일)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도정 과제가 어떤 배경과 취지에서 추진되는지 고심하고 달라진 시대적 상황이나 조건을 확인해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들불축제를 예로 들며 기후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산불이나 폭설, 폭우, 한파 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나 아시아, 세계적인 분위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의 생각이라는 한계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닌지 경계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생존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과 진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