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한국형 RE-100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2035년까지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의 전력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녹색프리미엄 도입과 제3자 전력구매계약,
사업장별 자가발전 확대,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가
다음 달 1일까지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신청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농업과 임엄, 축산업,
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와 생산자단체입니다.
융자는
농어가의 경우 최대 1억 원,
생산자단체는 최대 3억 원까지 0.7% 금리로 제공됩니다.
이번 하반기부터
신설법인도 매출실적의 100%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더 많은 농어가와 생산자단체가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됩니다.
일부 환경단체가 제기한
성산읍 난산리 사려물습지 훼손과 관련해
서귀포시가
전문가 자문단을 통한 현장 확인 결과 훼손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비 과정에서 중장비 사용 지양과
지질과 생태 전문가의 사전 참여,
생태계 복원 과정에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자문 결과를 토대로
습지 정비와
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시가 지난 5월까지 연안어선 감척사업 신청을 받아
4척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척 대상으로 확정되면
폐업지원금과 어선 등의 잔존가액 보상금,
생활 안전지원금 등이
어선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지원됩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감척 수요가 없어 사업이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유류비와 인건비 등
어업경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악화로 수요가 다시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이달 말까지 어선원 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어선원이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규모는 최대 130만 원으로
지급요건과 이행사항 등을 검토해 12월 중 지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771명의 어선원에게
9억 9천7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오는 21일부터
하반기 반려동물 영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동물 생산업과 판매업, 위탁관리업, 미용업 등으로
시설과 인력 기준,
동물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이와 함께
CCTV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기한 내 설치 안내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위반사항이 확인된 영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하고
무단 업종 변경과
동물 학대 등이 확인되면 고발 조치할 방침입니다.
제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유가공품 제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과
위생적 취급 상태,
보관 유통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 입니다.
이와 함께 영양성분 적정 표시 등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성 여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를 통합식품안전관리망에 즉시 등록하고
규정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또는 재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기업을 키우는게 이렇게 어렵습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었던 ‘상장기업 20개 육성’ 사업,
아직 단 하나의 성공 사례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남>국내 2600개 상장 기업의 1%, 26개는 제주에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다는 건 비정상적이죠...
과연 제주는 기업이 뿌리내릴 충분한 여건을 제공하고 있는지,
도정의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수요일 뉴스를 마칩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2.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30.7도, 서귀포 29.8도로 다소 더웠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새벽부터 종일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북부와 추자도 5에서 30mm,
나머지 20에서 60mm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6도로 시작해
낮에는 29도에서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에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 도당은
어제(15일)와 오늘 이틀간 치러진
도당위원장 선거 결과
대의원 93.8%가 투표에 참여해
고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지금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많이 위축됐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