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양상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국회의원이 오늘(29일), 광역단체장 후보로 선출된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7명과 함께 일괄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정치에 입문한 30대부터 지금까지 정치적 기반이 되어 준 서귀포시민께 의원직 사퇴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위 의원은 내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최대 규모 오라단지 개발 심의 중
  • 제주지역 최대 규모인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심의가 시작돼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오늘 오후 오라단지 부지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자의 투자 적격 여부를 비롯해 재원확보 적정성, 지역 기역도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개발사업 심의 위원들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투자사인 화융그룹에 대규모 복합리조트 공사 경험이 없고 건축자재와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6년 이라는 기간 안에 완공이 가능할지 등 다양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의결이나 재검토, 부결 결론을 내리게 되며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 향배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 2020.07.31(금)  |  조승원
  •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 비상…비상체제 가동
  • 중국발 저염분수의 제주 유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대응활동을 강화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동중국해의 저염분수 이동상황을 예찰하고 수협과 어촌계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경보체계를 구축합니다. 수온과 염분농도에 따라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단계별 행동요령을 재정비해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금어기 해제 또는 수산생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관측된 중국발 저염분수는 과거 제주연안으로 유입돼 적지 않은 피해를 줬던 2016년보다 큰 규모여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2020.07.31(금)  |  양상현
  • 도의회 코로나 특위 "대기업 면세점 신규특허 철회"
  • 최근 구성된 제주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가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의 신규특허 허용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코로나 대응 특위는 오늘(31일) 제주도의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특별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특위는 성명을 통해 제주에 대기업 면세점 1곳이 추가 신설되는 것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무시한 처사라며 기획재정부 제도운영위원회는 특허 허용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코로나 대응 특위는 강성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코로나 발생 이후 도정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면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2020.07.31(금)  |  조승원
  • 첨단과학장비 활용 대기오염물질 측정 분석
  • 제주시가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해 대기오염물질을 측정분석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 사업비 9억 4천 만원을 투입해 이동측정차량과 드론을 구입했습니다.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의 대기오염 물질까지 드론으로 시료를 포집할 수 있게 됐고 차량에 장착된 분석장비를 이용해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지정 악취 물질을 현장에서 측정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현행 규정상 무인항공기와 이동측정차량으로 분석한 자료의 경우 행정처분 등의 공인데이터로 활용할 수 없어 환경부와 함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0.07.31(금)  |  양상현
  • 제주시, 공원·오름 '외래 병해충' 예찰·방제
  • 제주시가 공원과 오름을 중심으로 외래 병해충 방제를 강화합니다. 제주시는 지난 겨울 평년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오름과 녹지 지역을 대상으로 9월까지 집중 예찰을 벌입니다. 피해 지역은 한라산연구부, 산림휴양과와 함께 병해충 방제 작업을 진행합니다. 올해 솔나방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발생한 70ha에 대해 긴급 방제가 이뤄졌습니다.
  • 2020.07.31(금)  |  김용원
  •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 접수
  • 제주도가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를 다음달(8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접수합니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살 이상 만 29살 이하 청년이며 심사 기준은 새로운 가치 창출과 배려, 공동체 의식 등입니다. 제주도는 지역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학생과 청년일반인 분과 후보자 4명을 선발한 뒤 중앙에 추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이 주어집니다. 한편 고등학생분과 후보자는 제주도교육청을 통해 선발하게 됩니다.
  • 2020.07.31(금)  |  조승원
KCTV News7
02:13
  • 오라단지 개발사업심의 '재검토'…추진 제동
  • 제주 최대 규모 개발사업인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재검토로 결론이 났습니다. 자본검증에만 2년이 넘게 소요된 데 이어 개발사업 심의에서도 재검토 판정을 받으면서 추진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부지를 찾았습니다. 첫 번째 개발사업심의를 앞두고 사업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부지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입니다. 부지 면적만 357만여 제곱미터, 투자 규모는 5조 2천억 여원으로 제주 최대 규모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심의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우철 / 개발사업심의 위원> "(대규모 개발사업을) 디자인하거나 진행한 적이 없고 이 많은 시설들을 운영하는 경영 경험도 많지 않은데 여러가지로 난제가 있지 않나요, 내부적으로 볼 때도?" <박상문 / 개발사업심의 위원> "3년 여에 걸쳐서 동시에 이 큰 작업을, 토목과 건축이 이뤄진다는 게 우려가 되긴 하네요." 이어진 개발사업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자인 JCC 측은 모기업 화융그룹의 재무제표 등 자본조달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제시하며 정상 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화융그룹 명의의 투자설명서를 통해 연도별 투자계획에 맞게 투자하겠다는 확고한 입장까지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개발사업심의 결과는 재검토 결정. 그러면서 아예 사업 계획의 전면 재수립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고영만 / 제주도 투자유치과장> "사업성이나 수지 분석 등에서 분석이 부족해서 전면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재수립할 것을 주문하면서 재검토 의결이 나왔습니다." 앞선 자본검증 과정에서만 2년 넘게 소요된 오라단지 개발사업. 이번 개발사업 심의에서도 재검토 결정이 나오며 추진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7.31(금)  |  조승원
KCTV News7
04:46
  • [집중진단] 제2공항 의견수렴 갈림길…공론화 운명은?
  •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가 마련한 쟁점토론회가 마무리되고 이제 가장 중요한 도민 공론화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론수렴 방식과 내용을 놓고 제주도와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가 접점을 찾지 못하며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안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도민 합의가 이뤄질지, 기대보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네 차례에 걸친 쟁점 토론회에서는 안전과 환경 가치를 내세우며 찬반 측이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토론회를 마련했던 제2공항 갈등해소특별위원회는 이제 쟁점에 대한 정보 제공에 이어 사실상 가장 중요한 공론화, 즉 여론수렴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론수렴 줄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여론수렴 방식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 영리병원 사례와 유사한 공론조사 그리고, 대구 군공항 이전때 적용했던 주민투표 등을 놓고 9월 초까지 최적 대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여론수렴 방식이 정해지면 구체적인 여론조사 내용과 일정 등을 국토부와 제주도, 찬반 단체가 함께 참여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 회의에서 해당 추진 계획 안건 처리는 불발됐습니다. 제주도가 도의회의 공론화 참여 요구에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기 때문입니다. <박원철 / 제주도의회 갈등해소 특위위원장> "최소한 도민 의견 수렴 방안을 위한 여론조사 1단계까지도 같이 협조를 못하겠다면 곤란하고, 협력적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면 2단계까지 가면 더더욱 좋지만 1단계까지는 같이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봐요" <이상현 /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 "찬반을 결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의견수렴 절차는 이행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의회와 의견수렴을 같이 하는 것에 대해서도 참여하기는 어렵습니다. 의회와 의견수렴을 같이 하는 것에 대해서도 똑같습니다." 특위는 다음 회의가 개최되기까지의 일주일간 제주도에 2공항 의견수렴에 대한 명확한 입장정리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여 또 다시 제주도와 의회간 2공항 갈등이 재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첨예한 찬반 갈등 속에 국토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연기하고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 요구에 따라 숨골과 계절별 동식물 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공항 절차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찬반 갈등을 주민들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토론회에서 국토부는 제주도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모아오면 반영하겠다는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역 주도의 공론화는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이미 제주도가 갈등해소 특위 참여 요구에 선을 그은 이상 특위 자체적인 여론수렴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 문제가 그렇고 무엇보다 국토부가 전제한 지자체 차원의 여론수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가 빠진 특위 자체적인 여론수렴 결과를 국토부에서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론화 범위를 놓고서도 제주도와 도의회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립니다. 특위는 제2공항 찬반에 대한 도민 선택권까지 폭넓게 가져가자는 입장인 반면 제주도는 이를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는 자체 의견수렴 추진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서로의 쟁점을 좁히기 위한 과정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지금까지 협조해 왔고요.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과 요구 사항에 대해 최대한 가감 없이 수렴해서 반영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그런 입장은 변함없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독자노선으로 2공항 추진 과정에서 줄곧 강조돼 온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될 지는 의문입니다. <김주경 /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결과에 대해 나중에 또 불복하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절차상에 문제가 없고 갈등, 협의, 협상을 하는 이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와 도의회가 접점을 찾고 극적으로 도민 합의를 이끌어낼지 아니면 또 다시 갈등만 재확인 한 채 불발 수순으로 갈지 공론화 운명을 좌우할 최대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7.31(금)  |  김용원
KCTV News7
02:06
  • 4·3 '곤을동' 복원 첫 발…부지 매입 추진
  • 4.3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4.3 유적지에 대한 복원과 정비도 본격화됩니다. 제주도가 4.3때 초토화된 대표적인 잃어버린 마을인 화북 곤을동 유적지 복원을 위해 첫 단계로 사유지 매입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화북 곤을동은 해안가 지역 부락으로는 드물게 4.3때 초토화된 잃어버린 마을입니다. 무장대가 숨어들어갔다는 소문에 지난 1949년 1월, 국방경비대 2연대에 의해 주민 10여 명이 총살 당했습니다. 불과 이틀 만에 곤을동 67가구는 불에 타 없어졌고 수백 년 뿌리내린 마을 공동체도 소멸됐습니다. 이후 인적이 끊겼고 집터와 돌담, 그리고 방아터 만이 상징처럼 남아있습니다. 제주도가 수년 동안 지지부진 했던 곤을동 유적지 복원을 위해 첫 단계로 부지 매입을 본격화 합니다. 수년 동안 예산 부족을 이유로 미뤄왔지만 올해 보상비로 10억 원을 확보해 곤을동 39필지 8천여 제곱미터 사유지를 매입합니다. <김용원 기자> "4.3 잃어버린 마을 가운데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는 것은 곤을동 유적지가 처음입니다." 최근 감정평가를 마무리했고 토지주 10여 명 가운데 매도를 희망하는 부지부터 우선 보상할 계획입니다. 매입 실적에 따라 내년도 국비 추가 반영여부도 결정됩니다. <강민철 / 제주특별자치도 4.3 지원과장> "거주 형태의 흔적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곳입니다. 빨리 사유지를 매입해야 나중에 원형 복원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유지가 빨리 매입이 되도록 해서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부지 매입 이후, 전문가 고증을 통한 유적지 정비와 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화북동 곤을동 마을을 시작으로 4.3 유적지에 대한 복원과 정비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7.30(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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