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노동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과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한
5대 영역 23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과제를 보면
노정교섭 정레화와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수, 위험업무 민간위탁 재공영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권리 보장 등입니다.
어제 충북 충주시에서 충전을 마친 수소 버스가 폭발해
3명이 다친 가운데
제주에서 사용중인 수소 버스 역시
같은 기종이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는
수소 버스에 대한 검사시설이 없고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부산이나 울산 등
다른지역으로 차량을 가져가야 하는 처지입니다.
더구나 수소 버스는
일반 버스와 구조가 달라
일선 기사들의 불안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충주 버스 폭발 사고를 계기로
조만간 안전 사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사유림 내 곶자왈로 14헥타르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매입한 곶자왈은
한경면 저지리 일대 13㏊와
조천읍 선흘리 일대 0.9㏊로 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한경 곶자왈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시험림으로
지정.관리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9년부터 곶자왈 매수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607억 원을 투입해
모두 536헥타르를 매입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가
정부의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세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세화리 일원 63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해녀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문화관광 명소 브랜드화를 목표로
내년부터
4년간 272억 원이 투입됩니다.
제주시는 확보한 국비로
세화휴일센터와 로컬커뮤니티센터,
세화휴일로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좌읍 세화리는 최근 워케이션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기반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 내용은
부대 시설 등의 개보수와 15년 이상된 노후 승강기 교체,
CCTV 설치와 보수 등으로
비용은
세대수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민선 5기, 7기 도정에서 추진됐다 무산된 시설관리공단을 다시 설립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공단 설립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한 용역이 착수되고 내년부터는 도민 공론화 형성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는데요.
다만, 앞서 경제성을 이유로 설립이 무산된 바 있고 정부도 공단 설립에 회의적인 만큼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임 도정에서 추진되다 무산된 시설관리공단 재추진이 본격화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026년 6월 공단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용역을 맡아 내년 8월까지 설립 타당성 여부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사업별 수지 분석, 조직과 인력 수요, 지방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실시한 용역에서는 하수도와 폐기물, 공영버스, 주차 시설이 시설관리공단 대상으로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에는 주차를 제외한 3개 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인력은 670명 규모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만 정부는 공단 설립에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현재 제주에는 인구수 대비 많은 공기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기존 공사를 활용하는 방안 검토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공영버스를 놓고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데 정부는 버스의 경우 사용자 비용 부담이 원칙인 만큼 공단에는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읍면 등 비수익 노선에 투입돼 수익성이 없는 만큼 문제가 없다는 의견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미경 /제주특별자치도 조직관리팀장]
“지역 의견 수용성 확보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입니다."
앞서 고배를 마신 시설관리공단을 다시 추진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경제적 타당성과 도민 공감대 확보, 정부와의 협의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1100도로 주정차 위반 단속이 강화되고 금지구역도 추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00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CCTV 단속기도 늘릴 계획입니다.
주정차 금지 구간은 1100고지 휴게소를 중심으로 제주시 방면 영실교까지 1.7km, 서귀포시 방면 영실 입구까지 4.4km, 제주시 어리목 입구 주변 0.3km로 양방향 총 6.4km 구간입니다.
제주도는 교통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금지 구간에 단속반과 자치경찰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고장 또는 시스템 오류로 민원이 잦았던 버스정보시스템에 대한 보강 구축 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정보안내기 100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장비 49대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버스 승객용 안내기에서 수어방송을 활용한 정류장 정보 제공도 기존 360곳에서 500곳으로 확대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모두 1,400여 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문화와 체육,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3개 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은 2천 159억 원으로 올해보다 8.4% 증가합니다.
분야별로는 문화 분야에 616억, 체육 369억, 교육에 1,174억 원입니다.
투입된 예산은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예술인 복지기금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평생학습 체계 구축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