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노동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과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한
5대 영역 23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과제를 보면
노정교섭 정레화와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수, 위험업무 민간위탁 재공영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권리 보장 등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11월)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사 지원과 식사 지원, 긴급 돌봄 등 3가지에 대해 이뤄집니다.
지금까지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는 2천 7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최근 제주에 입국한 베트남 외국인 공공형계절근로자 49명을 위미농협에 배치했습니다.
이들은 감귤 수확 실습과 농작업 안전 교육을 받고 내일(1일)부터 5개월 동안 감귤 수확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하게 됩니다.
서귀포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올해 2개 농협에 79명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3개 농협 100명 규모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가 내일(1일)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섯번째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합니다.
이번에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대륜동 제주혁신 꿈자람센터 2층에 마련됐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다음달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초등학생 35명을 모집합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살에서 12살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비는 무료, 급식비는 유료로 운영됩니다.
서귀포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고 오늘(31일)부터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합니다.
공시 대상은 2천500여 필지이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은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에 따라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이 중단돼 전자열람을 통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판매를 시작합니다.
판매가격은 KG당 1만5천원으로 책정됐는데요.
다만 그린 수소를 만드는 가격이 판매 가격보다 더 높아 당분간 적자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그린 수소 생산을 시작한 제주도.
하루 600kg의 수소를 생산하며 버스 7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국내 최초로 그린 수소 판매를 시작합니다.
[고윤성 /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장]
"(이번 주) 금요일부터 수소 가격을 내놓고 판매를 시작하고자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제주도는 그린 수소 생산과 공급 비용을 고려해 판매 가격을 kg당 1만 50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경유 또는 전기 버스와 연비로 따져보면, 그린 수소 버스는 kg당 16.8km, 경유 버스는 리터당 2.2km, 전기 버스는 킬로와트당 1km입니다.
이를 다시 km당 연비로 환산하면 그린 수소는 679원, 경유는 642원, 전기는 316원으로 계산됩니다.
경유차와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같은 친환경 차량인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2배 비쌉니다.
가장 큰 문제는 당분간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점입니다.
내년 기준으로 수소 생산 단가는 kg 당 1만9,800원으로 1kg를 판매할 때마다 4,800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당장 내년에만 적자를 메우기 위해 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그린 수소 생산 기술과 시장 규모가 커지면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윤성 /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장]
"규모의 경제가 어느정도 일어날 수 있는 구간까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현재까지의 판단이고 의사결정 사안입니다. 생산량이 계속 늘어갈 수록 수소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린 수소 상용화에 이어 판매를 시작한 제주도.
경제성 확보와 부족한 충전 인프라 확충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이아민)
제주에서 지하철처럼 양쪽 문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버스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또 이 양문형 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차도 중앙에 마련된 섬식 정류장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도로 한 가운데 버스 정류장이 들어섰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버스운행에 철도의 개념을 도입한 '섬식 정류장'입니다.
기존 버스 정류장과는 달리 한 곳에서 양 방향 버스 모두를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제주형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으로 추진되며 도로 양쪽에 위치한 정류장 2곳을 중앙에 하나로 줄였습니다.
그동안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됐던 인도 폭 축소와 가로수 훼손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섬식 정류장 운영을 위한 양문형 버스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섬식 정류장을 이용할 때는 운전석 쪽에 위치한 좌측 승하차 문을 이용하면 되고 일반 정류장에서는 기존처럼 우측 문을 사용하면 됩니다.
[강희업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BRT 1단계 사업뿐만 아니라 2단계, 3단계도 제주에서 지금 구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국가 계획에 반영을 하고요. 다른 도시철도라든지 광역철도 못지않게 재정 지원 비율도 늘리고요. 그다음에 차량 제작하는 데 있어서도 어느 정도 지원이 가능한 그런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양문형 버스와 섬식 정류장은 내년 5월쯤 광양사거리에서 옛 해태동산까지 구간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후 제주도는 국립박물관에서 노형오거리까지 구간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연삼로와 연북로까지 연결해 원도심과 신제주, 화북지구 등을 잇는 내부 순환노선을 건설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와 함께 양문형 버스는 오는 2026년까지 노후 버스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171대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외국에서도 저는 관심을 가질 거라고 보고요. 섬식 정류장을 보려고, 양문형 버스를 보려고 제주도에 관광 오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견학 오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한 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진되는 게 가장 중요한 거고…."
본격 운행을 시작하더라도 완전히 도입되기 전까지는 양문형 버스와 일반 버스가 모두 운행되고 일반 정류장도 유지해야 하는 만큼 정시성 확보와 운행 속도 상승 등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도가 기후테크 기업 24곳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30일) 오전 제주썬호텔에서 열린 2024 세계기후경제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 24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앞으로 탄소시장 시스템 구축과 기후테크 개발과 상용화, 생태계서비스제불제계약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탄소 중립 정책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가 양문형 버스 운행을 앞두고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사업으로 추진되는
양문형 버스를 위한 섬식 정류장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시 광양사거리 인근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국토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섬식정류장에서 양문형 버스를 시승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5월부터
국내 최초로 양문형 버스를 운행할 계획으로
앞으로 171대의 버스를 양문형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지지부진했던 제주신항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토론회 이후 제주신항 개발과 관련해 중앙부처와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대규모 투자사업인 만큼 내년 2월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해수부와 논리 개발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에는 환경영향평가 절차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입니다.
제주신항 개발은 사업비 2조 8천억원을 투입해 제주항의 물동량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크루즈 전용부두 4개 선석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신항을 해운물류와 크루즈 거점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