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10일) 제주는 맑은 하늘 아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귀포 22.5도, 제주시 20.9도, 성산과 고산도 21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주지역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일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도내 경로당 470여 곳 중
210여 곳에서만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식사제공 일수는 2.5일로
전국 평균인 3.5일보다 적었고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최하위였습니다.
한 의원은 고령층의 식사 문제에
지역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가
겨울철 호흡기질환 유행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독감의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65살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 생후 6개월에서 13살 어린이는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65살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이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보건소에서 이뤄지며
65살 어르신의 경우 지정 병의원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시가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143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직업상담원이 아닌 사람의
직업소개 관련 사무 담당 여부와
장부 미비치와 허위기재,
소개요금 과다징수 등 입니다.
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상반기 점검에서는
폐업신고 수리 등 25건의 시정권고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공식 방문해
제2공항을 비롯한 국책사업의
조속 추진과 의료 교육 분야 정주여건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제주 제2공항 사업은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해
조속히 완공하고 제주신항도 해운 물류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특구
그리고 그린수소 생산 시범사업을 위한
정부 지원도 아까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제주와 서울을 동일한 진료 권역으로
설정한 건 잘못이라며 제주에
상급 종합병원이 조속 지정되고
제주만의 의료 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형성과정이
새롭게 규명됐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성산일출봉은
한 번의 마그마 분출로 만들어진
단성화산체로 알려져 왔지만,
주변 해저에서 분화구가 새롭게 확인되면서
세 차례에 걸친 화산 분출을 통해 만들어진
복합화산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시추공을 연대 분석한 결과
현재의 성산일출봉과 해저 분화구가
약 5천년에서 6천7백년 사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질분야 학술지인 '지질학회지' 9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의료대란 속에 제주대학병원이 환자 수 급감 등으로 올 상반기에만 17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의 올해 상반기 손실액은 175억여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손실액인 135억여 원과 비교해 29% 증가한 규모입니다.
제주대병원은 지역 특수성 때문에 의사 채용에 어려움이 크다며 정부 차원의 인력 지원 정책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발생한 문화재 매몰 사망사고와 관련해 제주시장이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5) 제주시를 상대로 진행된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붕괴 사고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인정한다"며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시장은 "사고 이후 부처별로 재발방지 대책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7월, 제주시 구좌읍 문화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며 1명이 숨졌습니다.
올들어 제주경찰청 소속 경찰관 9명이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품위 손상, 직무 태만 등으로 징계를 받은 제주경찰청 소속 경찰관은 9명이었습니다.
계급별로는 경위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5명은 중징계인 정직과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 쯤
제주시 이호2동에 위치한
공동주택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베란다에 있던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