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봉규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향년 93세로 오늘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주 한림공원을 창업해 협재굴과 쌍용굴을 민간에 개방하며 제주관광산업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습니다.
특히 전국 최연소인 25살에 제주도의회에 입성한 후 도의회 의장직을 맡았고 북제주군농협조합장과 제주도관광협회장, 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빈소는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엄수됩니다.
제주시가 금악리 폐기물처리업체 주변에 대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해당 업체가 과거 폐기물 불법 보관 등으로 주변 토양오염이 심각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실시됐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제주도 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사업장 주변 5필지에 대한 검사결과 5필지 모두에서 아연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필지에서는 기준 대비 최고 6배를 상회했습니다.
구리는 3필지에서 최고 2배,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경우 2필지에서 최고 2배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 행정시는 토양환경보전법에 근거해 해당업체에 토양오염 정밀조사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제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원화시설을 통해 친환경 퇴비로 만들어 지역 농가와 주민들에게 공급합니다.
제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하루 평균 약 133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건조화 공법으로 처리해 선별과 발효,
부숙 과정을 거쳐 친환경 퇴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부산물비료는 봉개지역 78개 농가에 무상 공급됐고 다른 지역 희망 농가의 경우 1포당 2천원으로 유상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내년 2월까지 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보관량의 적정성과 소방시설이나 장비의 유지 관리 상태 등입니다.
특히 폐기물처리업의 경우 화재 예방을 위해 CCTV를 보관시설 내부에 1대 이상, 외부에 2대 이상 설치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사법처리와 함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합니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이 300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이나 비닐하우스 등으로
보조율은
전체공사비의 50%입니다.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이며
이후 현장조사와 서류심사,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을 확정합니다.
올 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측되면서
제주도가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해
주요 시설물과
예비자재, 비상 급수 장비,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 긴급 복구반과 비상 급수 지원반을 운영해
현황을 파악하고
상습 동파 지역에는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합니다.
한파 특보가 발령되면
행정시, 읍면사무소와 합동 대응체계를 통해 대응할 방침입니다.
국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감소로 올해 제주도교육청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이전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차 정리추경 규모는 1조 5천 378억원으로 본 예산 대비 636억원 줄었습니다.
세출 예산 감액 규모는 752억원으로 최근 5년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천 6백억원, 제주도 이전수입으로 154억원 감액돼 본 예산 대비 636억원 줄었습니다.
내년 개교 예정인
가칭 제주온라인학교 교원 절반 이상을
기간제 교사로 채용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예결위 소속 강동우 의원이 공개한
가칭 제주 온라인학교 운영 계획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는 교감 1명과 교사 8명이 배치됩니다.
하지만 공개 모집 결과
8명의 교사 가운데 3명만이 선발됐고
나머지 교사 5명은
재모집이 아닌
기간제 교사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강 의원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교과목 개설 수요에 맞춰 문을 여는
공립 온라인학교가
기간제 교사로 채워지면서
여러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제공할
가칭 제주 온라인 학교는
제주고등학교 관광호텔경영 실습동에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내년 9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돌봄 서비스 등 도내 복지 업무 일부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서비스원의 채용 실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내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실태 특정 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11건의 행정상 조치와 6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전체 지적 사항 가운데 9건이 사회서비스원에서 발생했는데 소속 직원이 채용 시험에 응시하면서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다른 응시자 2명을 서류시험에 부당하게 합격 처리한 뒤 면접을 치러 결국 고득점을 받은 소속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채용에 필요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합격 처리하는 등 부적절하게 직원 채용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 제주도관광공사도 합격자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평가 점수를 모호하게 정해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