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부하 경찰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받은 경찰 간부 A씨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청구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불쾌감을 줄 수는 있지만 당시 상황 등을 고려할 대 성적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장례식장에서 부하 여경을 껴안은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오영훈 지사에 대한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이 내일(22) 결심 공판을 앞둔 가운데 검찰의 최종 구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내일 결심 공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 측의 최종 변론과 오영훈 지사에 대한 신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오영훈 지사가 유치기업 협약식과 경선 지지선언 기획 등에 관여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오영훈 지사측 변호인은 당시 후보가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 내용을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내일 공판에서 구형하면 법원은 올 연말이나 내년 1월쯤 1심 선고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제주지역 가습기 살균제 잠정 피해자 1만 2천명의 피해 구제를 정부와 제주도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제주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사'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를 이용한 도민은 11만 4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건강 피해자는 1만 2천 명이 넘고 병원 치료를 받은 도민도 1만 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까지 정부에 피해 신고를 한 도민은 59명으로 신고 비율은 0.48%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와 제주도는 피해 구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가해 기업도 제대로된 배보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이 오는 2025년부터 적용될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교원 연수 계획을 발표하자 일선 교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평일이 아닌 휴일에 연수일정을 계획한 것도 부담이지만 교육과정에 교사들의 재량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달리 과거식 내용 전달 연수에 매달리고 있다는 불만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일선 학교에 보낸 공문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과별연수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다음달 1일까지 학교별로 13명씩 연수 참가할 교사명단을 제출하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같은 공문 내용이 알려지면서 일선 중등 교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 상황에서 교육당국이 여전히 과거식 내용 전달을 위한 연수를 고집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교사들이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재량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교육과정 개정 취지를 고려할 때
집단 연수보다는 학교별로 교사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정영조 / 오름중학교 교사 ]
"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는 교육과정 대강화라고 국가에서 최대한 단위학교에 개입을 덜하고 단위학교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춰서 새로운 교과목을 선정한다든가 새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관련 근거를 마련해 준 교육과정이 2022 교육과정 개정(입니다) "
특히 그동안 방학기간 등을 활용해 진행하던 연수와 달리 이례적으로 주말과 휴일을 반납해 연수를 실시하는 것도 부담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에 대해 제주교육당국은 오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이 교육현장에 충실히 반영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CG-IN
평일이 아닌 주말동안 진행되는 연수일정에 일선 교사들의 불만도 이해할 수 있지만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다 평일에 진행하기엔 과목과 교사들의 숫자가 많다는 입장입니다.
CG-OUT
그러면서 앞으로 연수 일정을 수립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듣겠다고 밝혔지만 온라인 연수 등 대체 방식이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과거 내용 전달 중심의 연수를 고집하고 있다는 일선 교사들의 불만은 커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19.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8.1도, 서귀포 18.5도 등으로 분포해 포근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3도, 낮 기온은 19에서 21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가 마련한
지역언론 연구 세미나가
오늘(21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학생과 교수진, 현직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언론의 현주소와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MZ세대가 바라본 미디어 플랫폼과 뉴스 신뢰도를 주제로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주제발표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함께 지역 언론의 혁신 모델로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해결까지 하는
참여형 솔루션 저널리즘에 대한 필요성도 부각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이
'마약 근절 안전 네컷' 공모전을 통해
20여 명을 시상했습니다.
지난 9월부터 한달간 진행된 전국 공모에
240여 명이 응모한 가운데
대상에는 제주서중 1학년 박주하,
최우수상은 남주고 2학년 박대건 등
26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10대 마약 사범이
지난해 2명에서
올해 7명으로 세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20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