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집단으로 동포 남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을 중국인 일당 가운데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이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중국인 남성을 집단 폭행하고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우려가 있는 4명에 대해서만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근 제주에서 중국인들 사이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도박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 사건을 벌이는가 하면,
어제는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피해자를 호텔에 감금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관련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파트 안으로 검은 승합차량이 들어옵니다.
이내 차량에서 건장한 남성 여럿이 내리더니 한 남성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이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
피의자들은 중국인 한 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까지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추적에 나서 사건 당일 피의자 8명을 검거했는데, 이들 모두 중국인들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와 제주 시내 한 카지노에서 알게 된 사이로,
도박자금으로 빌려간 1억 원 가량을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4명을 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 긴급 출국조치를 내리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젯밤(19)에는 제주 시내 한 호텔에서 한 중국인 남성이 객실에 감금돼 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피해자를 호텔 객실에 가둔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와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면서, 도박자금으로 빌려간 3천 5백여 만 원을 갚지 않아 이야기를 했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최근 제주에서 외국인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3천여 건.
매년 6백 건 넘게 발생하며 급증하던 외국인 범죄는 코로나 여파로 지난 2020년 이후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는데,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 나눠 보면, 폭력 범죄가 가장 많았고, 교통, 지능, 절도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외국인들의 폭력과 지능, 도박 범죄가 전년 도에 비해 모두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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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카지노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경남 / 제주경찰청 강력계장>
"코로나 엔데믹 이후 외국인 방문객이 부쩍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범죄도 동시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범죄와 같은 경우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관련자까지도 끝까지 추적해서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55만 6천여 명.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경찰은 관련 범죄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함께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이아민)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박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친구를 호텔에 감금한 혐의로 30대 중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어제(19) 새벽 제주시내 한 호텔 객실에 중국인 B씨를 20여 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도박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같이 있었던 것이라며 감금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동포 남성을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중국인 일당 가운데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이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41살 중국인 남성을 집단 폭행하고 수 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와 제주시내 한 카지노에서 알게 된 사이로 도박자금 1억 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4명에 대해서만 영장이 발부됐으며,
이에 따라 나머지 피의자들에 대해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수능 시험장인 남녕고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에 대한 대처가 불공정했다는 의견이 접수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접수한 이의 신청은 오늘까지 117건입니다.
이 가운데 제주지구 제1시험장인 남녕고등학교에서 1교시 종료 5분을 남겨두고 발생한 정전에 대한 항의성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글을 올린 수험생은 교실 전등이 꺼졌는데도 시험은 그대로 진행됐고, 다른 교실과 달리 자신과 같은 교실에 있던 응시자들은 추가시간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정전은 2개 교실에서 발생했고 시험을 치르던 학생 48명이 예비 시험장 교실로 이동해 5분의 추가 시간을 받고 시험을 치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홍일준 소방대원이 꾸준한 헌혈로 대한적십자 명예대장을 수상했습니다.
홍 대원은 고등학교 2학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지난 16년 동안 모두 200회를 달성했습니다.
명예대장을 수상한 홍 대원은 헌헐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6.7도 서귀포시 16.2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높았습니다.
(고산 16.6 성산 17.9)
내일은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만큼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최고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이번주는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금요일부터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눈 소식이 있겠고 주말까지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5도 가량 올랐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이번 주말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입도해 제주의 늦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9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