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112 신고가 늘어나고 주요 강력범죄 발생 위험도 높아지면서 경찰이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추석 연휴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는 990여 건으로 평소보다 16% 증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추석 연휴기간 폭력과 주거침입 신고가 평소보다 각각 72.3%와 53.3% 급증했고 1년 중 발생한 절도 폭력 범죄의 94%가 추석 연휴 기간에 집중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8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월 3일까지 범죄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종합치안 활동을 벌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29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어제 하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밤사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는 주택 마당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긴급 배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
이 외에도 집중 호우로 인해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차량이 침수돼 3명이 구조되는 등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 사이 모두 42건의 비 피해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어느덧 추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내 곳곳에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가족간의 정을 느끼를 하루였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휴일을 맞아 온 가족이 벌초에 나섰습니다.
예초기를 매고 지난 1년 사이 무성히 자란 잡초를 베어 냅니다.
호미와 낫으로 듬성듬성 깎이지 않은 풀까지 깔끔히 정리합니다.
한쪽에선 잘려진 풀을 정리하고 정성을 들여 묘소를 단장합니다.
어느덧 깔끔한 모습을 드러낸 봉분.
미리 준비해 온 술을 따르며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서영준/ 제주시 월평동>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조상에게 제를 지내면서 잘 보살펴 달라고 그런 마음으로 (벌초를)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추석을 열흘 정도 앞두고 공설묘지에는 벌초 행렬이 잇따랐습니다.“
제주에선 음력 8월 초하루를 전후해 벌초가 시작되는 풍습이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추석에 벌초 행렬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는 반복하는 궂은 날씨에도 벌초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양원호 / 제주시 노형동>
"추석만 한다고 하면 마음이 찝찝하죠. 벌초 깨끗이 해놓고 추석을 잘 보내면 기분이 좋아서 집안이 잘되는 거예요."
제주 고유 풍습인 벌초.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친척, 가족과의 정과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벌초 행렬이 절정을 이루며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쯤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가족묘지에서 벌초를 하던 30대 A씨가 벌초 장비에 손가락을 베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초를 할 때 긴 옷과 모자, 안전화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예초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성판악과 한라산 남벽, 유수암 등 곳에따라 오늘 하루 40mm 안팎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28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새벽까지 곳에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낮 기온은 29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음주 트럭과 버스가 충돌해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4시쯤 제주시 오등동 별빛누리공원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트럭과 관광버스가 충돌해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7도, 서귀포시 27.6도로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았습니다. (성산 29도, 고산 28.4도)
내일은 구름 많겠고 새벽까지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이번주는 내일 비가 그친 뒤 모레까지 구름 많다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