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8
  • 누수 저감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단수' 불편
  • 오늘 제주시 일부 지역에서 20여년 지난 관로에 새로운 관로를 연결하는 정비 공사 도중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저수압과 단수가 발생하며 인근 주민과 상가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제주도와 수자원공사 측은 잠수부까지 동원하며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도로 위로 흙탕물이 계속 흘러 넘칩니다. 아파트 인근 상수도관 공사 현장이 커다란 웅덩이로 변했습니다. 양수기와 굴삭기가 동원돼 배수 작업이 이어졌지만 물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습니다. "배수관 접합 공사 도중 누수가 발생하면서 잠수부를 투입하는 등 긴급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슈율 제고, 그러니까 누수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 매설한 상수도관에 새로운 관을 연결하던 작업 중이었는데 수압을 버티지 못하고 접합부가 이탈되고 상수도관이 파열된 겁니다. 긴급 조치에 나선 제주도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원인 파악과 복구 작업을 위해 인근 관로 밸브르 모두 잠그고 잠수부까지 투입했습니다. 해당 관로가 수원지에서 구제주권으로 연결되는 주공급관이다 보니 인근 일부 지역 1천 가구 이상에서 저수압과 단수 등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물 공급이 끊기면서 일부 상가에서는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식당에서는 저녁 장사를 위해 부랴부랴 물을 받아 두었지만 설거지를 할 엄두 조차 내지 못합니다. <문정숙 / 인근 식당 운영> "설거지도 못하고 지금 음식도 해야 되고 찜도 해야 되는데 물이 없으니까... 지금 오후에 어떻게 장사를 해야 할지..." <지영식 / 인근 식당 운영> "조리 과정도 지금 문제가 생기는데 그거보다 더 시급한 게 화장실. 손님이 와도..." <김윤정 / 한국수자원공사 제주사업부장> "유수율 제고 사업을 통해서 깨끗한 물과 좋은 물을 빨리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던 건데 이런 사고가 발생된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최대한 복구에 주력하겠고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물차 지원과 병물(생수) 지원을 최대한..." 사고 일대 인도와 도로까지 물이 넘치고 낮 동안 단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일부에서 불편을 겪었지만 다행히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에 해당 관로에 대한 복구 작업은 마무리 됐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 2023.09.05(화)  |  허은진
KCTV News7
02:25
  • 하천에서 분뇨 콸콸…재활용업체 첫 구속
  • 오염수 원액 그대로인 가축분뇨를 무단 배출한 혐의로 재활용업체가 처음으로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무단 배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주변 임야를 훼손하고 하천을 매립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발 350미터. 중산간 지대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하천인데 바위를 들어 올리니 땅에서 뿌연 액체가 새어 나옵니다. 중장비를 동원해 땅을 걷어내자 더 많은 양의 액체가 흘러 나옵니다. <적발 현장> "와...와..." 가축분뇨를 무단 배출하고 하천을 매립한 혐의로 분뇨 재활용업체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지난 3월, 가축분뇨 무단 배출에 따른 민원이 제기되자 이를 숨기기 위해 분뇨가 흘러 들어간 하천 2백여 제곱미터를 묻어버린 겁니다. <김용원 기자> "적발된 업체는 분뇨 무단 배출을 은폐하기 위해 주변 임야를 무단으로 훼손, 형질 변경한 사실도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무단 배출한 가축분뇨는 오염수 원액 그대로였습니다. 재활용업체는 축산농가에서 수거한 가축분뇨를 4개월 처리 공정을 거친 후 액체 비료로 자원화해 초지에 뿌려야 합니다. 하지만 수거된 분뇨는 처리 과정 없이 불과 1시간 만에 무단으로 살포됐습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지난 3년 동안 실제용량의 2배가 넘는 8만 9천여 톤을 불법 처리, 배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위치추적 장치가 없는 트랙터를 이용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분뇨 1천 5백톤을 무단 살포했고 이를 통해 억대 범죄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 분뇨 재활용업체 20여 곳 가운데 지금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있지만 경찰이 적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지경 / 제주도자치경찰단 수사관> "이 업체는 상당히 많은 양의 가축분뇨를 오랫동안 불법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범죄 특성상 인과관계 규명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중장비를 통한 현장 검증, CCTV 분석,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범죄를 규명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가축분뇨 무단 배출과 산지와 하천 등을 불법 훼손한 혐의로 재활용업체 대표를 구속하고 직원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축산농가의 분뇨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도입된 분뇨 재활용업체가 오히려 법망을 피해 불법 행위를 하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제주도자치경찰단)
  • 2023.09.05(화)  |  김용원
KCTV News7
00:31
  • "수업 중 성희롱 발언" 고등학교 교사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수업 중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모 고등학교 교사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학교 수업 도중 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고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희롱을 할 의도는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성고충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A 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 2023.09.05(화)  |  김용원
KCTV News7
00:45
  • "제주 폭력 범죄 33%는 주취 상태에서 발생"
  • 제주지역 폭력 범죄의 30% 이상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의 제주지역 범죄예방활동 효율화 방안에 대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동안 집계된 폭력범죄자 1만 9천여 명 가운데 33%인 9천 5백여 명이 술에 취한 상태로 분석됐습니다. 폭력범죄가 발생한 장소는 길거리가 33.8%로 가장 높았고 발생 시간대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가 44.8%로 가장 많았습니다. 범죄 다발 지역은 제주시의 경우 연동 누웨모루 거리 일대가 서귀포시는 올레시장이 있는 중앙동 일대로 파악됐습니다.
  • 2023.09.05(화)  |  김용원
KCTV News7
00:34
  • 선박 전복·침몰 가을철 집중…예방 활동 강화
  • 가을철 선박 침몰과 전복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안전 관리가 강화됩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침몰사고 710건 가운데 40%인 270여 건이 가을철에 집중됐습니다. 제주관리단은 낚시 어선이나 레저 수요가 많아지면서 전복과 침몰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지도 감독을 수시로 벌일 예정입니다.
  • 2023.09.05(화)  |  김용원
KCTV News7
00:49
  • 제주이장단협 "법인격 갖춘 기초자치단체 도입"
  • 제주이장단협의회가 오늘 오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에게 참정권이 보장되도록 법인격을 가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이장단협의회는 도민들이 자치권을 가진 시장을 주민 손으로 직접 선출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법인격 없는 행정시장은 주민 불편과 참정권 제한을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시군을 존속시키고 특별자치도 출범을 했다며 이번 기회로 제주 행정체제 논란을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도 행정체재개편위원회는 도민참여단 숙의토론을 거쳐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와 행정시장 직선제 등 2개 모형을 대안모형으로 압축해 놓고 있습니다.
  • 2023.09.05(화)  |  허은진
KCTV News7
00:45
  • "전 JDC 고위 간부, 내부 정보 이용 땅 투기" 의혹
  • 제주경실련은 보도자료를 내고 신화역사공원 사업을 담당했던 JDC 고위직 직원이 신화역사공원 해외투자협약을 수개월 앞둔 지난 2013년 1월, 안덕면 서광리 부지를 내부 정보를 이용해 매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직무수행중 알게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이라며 감사원과 검찰은 해당 직원을 포함한 JDC 임직원들의 투기 행위를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당사자인 전 직원은 "당시 내부 정보에 접근할 수 없는 직책이었고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기 위해 거주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09.05(화)  |  김용원
KCTV News7
00:30
  • "치솟는 물가 부담…내년 생활임금 11% 인상"
  • 내년도 생활임금을 책정할 위원회 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성명을 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11% 인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1%인 반면 올해 생활임금은 3.9% 오르는데 그쳤다며 치솟는 물가와 실질임금 삭감으로 부담이 커진 서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폭적인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3.09.05(화)  |  김용원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 (9월 5일)
  • 오늘 제주는 산지와 중산간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30.4도 성산 29.1도까지 올랐고 체감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3에서 24도, 낮기온은 29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4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 앞바다의 물결은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9.05(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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