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괌 해상에서 형성된 제19호 열대저압부가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로 발달하면서 이동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7일) 괌 북북서쪽 570km 해상에서 발생한 제19호 열대저압부는 오늘(28일) 오전 9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로 세력을 키웠습니다.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에 초속 18미터 속도로 괌 해상에서 서진 중이며 모레(30일) 부터 중형급으로 발달해 9월 2일 오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km 해상까지 북상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후 경로는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취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현직 소방관이 체포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도내 현직 소방관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6일 0시 30분쯤 노형동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주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A경위는 지난 25일 밤 제주시 노형동 하나은행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은행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경위는 사고 직후 4km 가량 떨어진 해안교차로까지 차를 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평화로 무수천 교차로의 교통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차로 샛길에 교통신호기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방면의 무수천 교차로 진입 전 오른쪽으로 빠지는 도로의 끝 우회전 구간으로 내일(29일)부터 교통신호기가 가동됩니다.
이번 교통신호기 설치로 무수천 교차로의 서비스 수준이 기존 F등급에서 두 단계 위인 D등급으로 상향될 것으로 자치경찰단은 예상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석면 노출 우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 조사를 실시합니다.
검진 대상은 건입동 제주조선소를 중심으로 반경 2km의 건입동과 일도동, 이도1동, 삼도동, 용담 1.2동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40살 이상 주민 400여 명입니다.
순천향대학교 석면환경보건센터가 검진을 담당하며 1차는 설문조사와 함께 의사진찰과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2차로 CT와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해 석면 질환 의심 여부를 판정합니다.
최종 검사결과 석면질병으로 인정될 경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석면피해구제제도와 연계해 의료비와 생활수당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제주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학내 인권센터 운영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대 인권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권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인권센터 업무 처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의 인권침해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10에서 60mm
산지는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3도로
제주도 서부와 북부, 동부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고
오후 들어 강한 바람이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25일 가파도 해상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해경 수색이 나흘째 이어졌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실종 해역을 중심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하고 수중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 선장을 찾지 못했고 집중수색 기간을 오늘(28일) 오후 6시로 종료했습니다.
앞으로 경계 업무를 병행하면서 수색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난 24일 모슬포항을 출항한 한경 선적 5톤급 연안복합어선의 선장 A 씨가 이튿날인 25일 오전,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해경은 나흘째 사고 해역에서 수색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