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목)  |  김경임
법원(형사2부 서범욱 부장판사)은 또 지난해 11월 주거지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 흉기를 휘둘러 실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피해자의 경제 상황이 어려워 피고인이 합의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것이 피해자 이익과 의사에 부합한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0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포근한 날씨에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가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가 21.8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와 고산도 20도 안팎을 보이며 따뜻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기도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제주도 앞다바다에 물결이 3미터 내외로 높게 일겠고 내일 오전 사이 동부와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 2023.04.01(토)  |  김용원
KCTV News7
02:19
  • 4·3 왜곡 현수막 철거…"4·3 흔들기 중단"
  •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보수 정당의 4.3현수막이 10여 일 만에 강제 철거됐습니다. 4.3 단체들은 4.3 흔들기와 역사 왜곡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보수 정당은 무단 철거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추념식 당일에는 서북청년단도 예정대로 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공무원들이 제주시청 앞에 내걸린 4.3 왜곡 현수막을 철거합니다. 행정시가 4.3 특별법을 위반해 4.3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 현수막으로 규정했고,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내걸렸던 보수 정당의 4.3 현수막은 열흘 만에 일제히 철거됐습니다. 철거 현장을 찾은 정당 관계자는 계고장이나 철거 통보도 받지 못했다며 무단 철거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대탄 / 우리공화당 상임고문> "단적으로 불법 행위에 대해 고발할 겁니다. 계고장이나 전화 한 통 없이, 판결문도 없이 이렇게 하는 건 완전 폭도입니다. 폭도." 4.3 단체와 노동계, 청년들과 시민단체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4.3 추념식을 앞두고 자행되는 4.3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주영 / 제주대 총학생회장>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현재의 행동은 알량한 이익을 위해 도민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임을 통감하라." 특히 추념식 당일 예정된 서북청년단의 집회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임기환 /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제주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청년 학생들과 도민들과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서북청년단의 준동을 막아낼 것입니다." 지자체의 행정대집행과 집회 중단 요구에도 보수 정당은 다시 현수막을 내걸고 서북청년단은 추념식 당일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화해와 상생에 반하는 극우 단체와 정당의 4.3 흔들기가 75주년 추념식을 맞는 도민들과 유족들의 마음을 그 어느때보다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유튜브)
  • 2023.03.31(금)  |  김용원
KCTV News7
03:29
  • "꿈마저 빼앗겨수다"…4·3 연좌제 본풀이
  • KCTV뉴스는 최근 제주 4.3의 연좌제 실태를 보도하며 남아 있는 유족들의 고통을 생생히 전해 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 제주 4.3연구소가 4.3 75주년을 맞아 개최한 증언본풀이마당에서도 연좌제 피해를 증언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강상옥 / 4.3 유족> "저를 빽빽하게 콩나물시루처럼 사람들이 있는 틈에서 사람들이 치마로 막아줘서 (어머니가) 애기를 낳았답니다." 1949년, 6월. 주정공장에서 태어난 강상옥 할아버지. 강 할아버지의 아버지는 곧 내란죄를 뒤집어 쓰고 마포형무소로 끌려갔고 어머니만 풀려났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따라다닌 폭도 자식이라는 꼬리표는 강 상옥 할아버지가 변변한 직업도 갖지 못하게 했습니다. <강상옥 / 4.3 유족> "방송국에 기술직을 뽑는다고 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1차 시험 합격했어요. 불합격처리 결과적으로 된 거예요. 연좌제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냐면 방송국 서무과장이 시험 보라고 해서 본 것인데 "너 연좌제 때문에 안 됐다고..." 제주4.3연구소가 4.3 75주년 증언본풀이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2째로 마련된 이번 증언본풀이마당 주제는 4.3 2세대들의 피해, 연좌제입니다. 유족들은 부모가 4.3과 연관됐다는 이유로 평생을 연좌제의 사슬에 묶여 사회적 배제와 불이익을 받아야 했던 한을 토해냈습니다. 특히, 아버지가 4.3 당시 수형소로 끌려간 이후 남겨진 세 자매가 겪어야 했던 피해는 연좌제가 얼마나 끈질기게 유족들을 괴롭혔는지 보여줬습니다. <오희숙 / 4.3유족> "저녁만 되면 (경찰이) 집에 와서 아버지만 어디 숨겼다고 데러오라고 그렇게 할머니들을 닦달하니까 우리도 저녁에 집에 못있었습니다. 남의 집에 있고..." <오계숙 / 4.3유족> "바다에만 가는거 예요 어머니가. 바다게만 가면 사위나 딸이 "어머니, 왜 바다에 가세요" 하면 "바다에 가야 속이 시원하고 그래서 바다에 간다"고 그럴 때 마다 저는 아버지가 너무 원망스러워서..." 연좌의 화살은 사위에게 까지 향해 세자매 중 첫째인 오희숙 할머니의 남편은 간첩사건에 연루됐다며 잡혀가 모진 고문을 당해야 했고 셋째인 오기숙 할머니의 남편 역시 직장에 합격했지만 신원조회에서 떨어졌습니다. <오기숙> "주방장이라도 들어가려도 소를 팔고 부산가서 외항선 타려고 했는데 신원조회에 걸렸다고 해서 그게 뭔지도 모르고 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연좌제 때문에 장인어른 때문에 못했다고 하는거예요." 4.3의 사슬 연좌제. 유족들도 이미 고령이 돼 연좌제의 진상을 밝힐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3.31(금)  |  문수희
KCTV News7
00:54
  • 4·3 희생자, 유족 5천 688명 추가 결정
  • 제주 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가 4.3 희생자와 유족으로 5천 688명을 추가로 결정했습니다. 희생자 78명과 유족 5천 610명으로 지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신고한 이들 가운데 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습니다. 이에따라 2002년부터 결정된 4.3사건 희생자는 1만 4천 700여명, 유족은 9만 4천 100여명으로 전체 10만 8천 8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에 대해 올해 추념식 전에 4.3 평화공원 봉안실에 위패를 설치할 계획이며 행방불명 희생자의 경우 빠른 시일내에 행방불명인 표석을 별도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 2023.03.31(금)  |  양상현
KCTV News7
00:29
  •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내일 재개…'공사 반대' 예고
  • 지역 반발로 중단됐던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내일(1일) 재개됩니다. 증설공사 시공사는 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반면 해녀회를 비롯한 반대 주민들은 내일 공사장 입구에서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충돌이 우려됩니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은 지난해 말 공사를 재개하려 했지만 지역 주민 반대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 2023.03.31(금)  |  김용원
KCTV News7
01:48
  • "노랗게 물든 제주 들녘"…유채꽃축제 개막
  • 서귀포유채꽃축제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도민과 관광객들은 노랗게 물든 유채꽃밭을 거닐고 다채롭게 준비된 행사를 즐기며 제주의 봄을 만끽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9만 4천여㎡에 달하는 광장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봄 내음을 물씬 풍기는 유채꽃밭에는 계절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입니다. 예쁜 꽃을 배경 삼아 가족,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말을 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갑니다. 제주의 봄을 알리는 제40회 서귀포유채꽃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김지우 기자> “이번 축제는 기존 제주유채꽃축제에서 서귀포유채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4년 만에 정상적인 대면 행사로 열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봄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현지, 오윤아, 송다혜 / 서귀포시 남원읍>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모이고 축제같이 오니깐 봄이 온 것 같고 설레고 너무 좋네요.” <현창우, 황영선, 현윤호 / 서울 종로구> “날씨도 너무 좋고 유채꽃이 너무 만개해서 기분도 좋고 제 마음도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3년 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채꽃밭을 갈아엎고 축제를 취소했던 지역주민들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종수 / 가시리장>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정상 개최되면서 지역경제도 많이 활성화되고 있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이 축제가 제주도를 대표하는 아주 멋진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서귀포시는 유채꽃과 벚꽃 절정기를 맞아 축제장 일대에 많은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이달 중순까지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3.03.31(금)  |  김지우
KCTV News7
00:29
  • 경찰, 사이버 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앞두고 사이버 명예 경찰과 함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중고 거래 사기와 메신저 피싱 등 사이버 범죄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기념물을 나눠줬습니다. 또한주요 렌터카 업체와 협업해 여행객들을 상대로 안전 운전과 사이버 범죄 예방 방법 등도 홍보했습니다.
  • 2023.03.31(금)  |  김경임
KCTV News7
00:29
  • 해경 무인헬기 추락사고 원인 '기체 결함'
  • 지난 4일 서귀포 해상에서 훈련 도중 발생한 무인헬기 추락사고는 기체 결함이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위치 고도 방향 자이로 기능과 모터센서 등의 오류, 부유 장치 불량 등으로 인해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업체 등과 함께 헬기의 부유장치를 보강하고 비상 추락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3.03.31(금)  |  김경임
KCTV News7
00:38
  • 학교비정규직 오늘 파업…42개교 급식 차질
  • 전국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31일) 총파업에 들어가 제주도내 일부 학교에서도 급식과 돌봄교실 등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총파업에 도 내 교육공무직의 16% 정도인 35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42개 학교에서 급식으로 빵과 우유 등 간편식이 제공됐습니다. 또 9개 학교에서는 돌봄교실이 통합 대체 운영되고 1개 학교는 아예 운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3.03.31(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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