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면허없이 운전하다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7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4월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교차로에 이어 지난달 4일 오후 동홍동 일주도로에서도 신호대기하던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남성의 운전 면허는 지난 2018년 이미 음주운전혐의로 취소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오전 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강수량은 안덕 화순 87.5mm 서귀포 85mm, 제주시 13.8mm로 남부지역에 비가 집중됐습니다.
비는 오늘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시 내리겠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산지와 남동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6에서 27도, 낮기온은 31에서 32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지난 3월 선관위가 수사 의뢰한
오영훈 지사
지지선언 문건과 관련해
경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 문건과 관련해
지지서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문서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지서명을 누가 지시했는지
윗선 개입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난 보궐선거 후보토론회에서
모 후보의 사퇴설을 제기하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민주당 김한규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도 진행하는 등
선거사범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9명이 추가되며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이에따라 누적 확진자는 24만 2천 537명으로 늘었고 최근 한주간 확진자도 전주보다 1천 450명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저질환이 있던 33살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 숨지며 누적 사망자는 184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2천 533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이 위중증 상태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동네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부 모씨는
오늘(11) 새벽 1시 쯤
제주시 오라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네 주민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씨는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9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부 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난 7일 발생한 한림항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오늘(11일)부터 선체 인양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경은 우선 오늘 중으로 크기가 가장 큰 49톤급 어선을 인양하고 다른 어선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양 작업은 빠르면 오는 수요일 쯤 완료할 계획이지만 사고 어선에 물이 많이 차 있어 변수입니다.
해경은 어선 3척에 대한 인양이 완료되는 대로 실종사 수색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성산항 화재 사고 선박에 대한 인양작업도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내일 저녁까지 10에서 6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며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낮 기온이 28도에서 30도까지 오르며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저녁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