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7년 만에 한파 경보가 발효된 제주지방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대설경보와 한파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리목 52cm, 진달래밭 163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해안지역에서도
성산 6.6cm, 제주시 1.4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수준에 머물고 있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바다의 물결은 2에서 5m로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지방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까지 해안지역에 최고 15cm,
산간에는 5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제주지역에 57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력한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대설경보와 한파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전까지 어리목에는 50cm에 가까운 눈이 쌓인 가운데 모레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10에서 30cm, 많은 곳은 50cm 이상 해안가에는 5에서 10cm, 많은 곳에는 15cm 이상 더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로 낮겠고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돼 모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다음주 초반까지 길게 이어지겠다며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는 470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 9명 가운데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1명은 한라사우나 관련, 그리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2주 동안 발생한 확진자 170여 명 가운데 13%인 22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환자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의사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로 인한 추가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접촉자 1명이 어제(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발 확진자가 이로써 모두 네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확진자가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진단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기말고사를 실시하지 못해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은 학교가 2개교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중학교의 경우 오늘(7일) 오현중이 기말고사를 실시해 도내 45개 중학교가 모두 학교 평가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30개 학교 가운데 제주일고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2학년 기말고사가 연기됐습니다.
함덕고등학교 2학년은 내일(8일) 기말고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양부모 학대로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지역에도 이 같은 아동학대 사례가 해마다 수백건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78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59%인 464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2019년에는 1천여 건이 접수돼 63%가 학대 판정을 받았고 2018년에는 657건 가운데 절반이 학대로 판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가 행정시로 이관된 만큼 올해 제주시에 8명, 서귀포시 5명 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표선고등학교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IB 학교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신입생 합격자 발표 직후인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IB교육과정 지도 교사들로 비대면 진로캠프로 진행합니다.
진로캠프에서는
IB 학교 수업준비와 수업 진행 방법,
학교생활 안내 등이 이뤄지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주대학교가 성적 우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비 지원 등 장학 제도를 신설해 운영합니다.
선발 대상은 수능 성적 중 국어와 영어, 수학 중 2과목 합이 3등급까지인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며 의예과과 교육대, 사범대 등 특수목적 대학 신입생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우수 신입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과 기숙사비가 면제되고 매달 50만원 상당의 학습활동지원비와 1년 간 해외 어학연수비 등을 지원 받게 됩니다.
올해 제주국제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편입생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모두 제한됩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제주국제대는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아 올해 신입생들은 국가장학금 1·2유형을 지원받을 수 없고 학자금 대출도 100% 제한됩니다.
교육부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진학 희망 대학이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지 등을 확인해 등록금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