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국제학교에서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국제학교의 재학생과 교직원 등
25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은 이들은 학생 172명, 교직원 26명,
급식 배식과 청소인력 등 33명 등입니다.
이번에 국제학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자가가격리된 사람은
모두 132명입니다.
제주지역 숙박시설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도내 숙박시설은
5천897군데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2군데,
4.6% 증가했습니다.
숙박시설 가운데는 펜션 등 관광숙박시설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농어촌 민박이 255군데로 6% 늘어났습니다.
제주도는 농어촌민박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등
개정된 농어촌정비법 본격 시행을 앞두면서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이 오늘(21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만들기 체험, 직업인 인터뷰 등 모두 3부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한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긴급 역학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학교 측은 2주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사실상 임시 폐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에 코로나 워크스루 진료소가 마련됐습니다.
방역복 차림의 조사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마스크를 낀 재학생들이 차례대로 코로나 검체 검사를 받습니다.
어제(19일) 이 곳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재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에 대한 긴급 역학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국제학교 학부모>
"놀랐죠. 통보가 왔어요. 재학생은 검사 받으라고.."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을 방문했으며 입도 당일 공항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 기숙사로 돌아왔습니다.
어제부터 발열과 오한 증세가 나타나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검사 7시간 만에 확진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도의 1차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로 분류된 기숙사 재학생 20명과 교사 3명 등 2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승혁 / 제주도 역학조사관>
"친한 친구들이 3명 있는데 어제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가장 밀접한 친구들이 음성이 나왔기 때문에 일단 안심했고 추가 시행되는 200여 명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다면 안도할 수 있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선별진료소 외에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는 학생도 늘어나면서 지역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국제학교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학교 측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화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임시 폐쇄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측은 다음달(12월) 3일까지 2주 간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검사를 받은 재학생과 교직원은 자가격리 조치할 계획입니다.
영어교육도시 내 다른 국제학교 3곳도 원격수업 전환을 검토하는 등 학사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올 초 중국을 다녀온 학생들을 비롯해 집단 감염지였던 이태원을 방문한 국제학교 직원들이 잇따라 자가격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첫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다음주부터 제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들은
원격수업으로 대체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정부 권고안보다 사흘 빠른
오는 23일부터 서둘러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2주동안 수험생들의 코로나19 감염과 격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합니다.
코로나 유증상에도 제주에 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른바 '강남모녀'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절차가 늦춰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2단독 송현경 부장판사는
오늘(20일) 예정됐던 강남 모녀를 상대로
제주도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 판결을
연기했습니다.
선고 기일이 취소된 것은
피고 측의 답변서 제출과 변호인 선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강남 모녀를 상대로
1억 3천여 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추가로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또다시 내비쳤습니다.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교육행정질문에서
이 교육감은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추가 유치가 필요하다는
양병우 의원의 질문에
최근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며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를 무작정 확대하기 보다는
질적으로 높은 교육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항원이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5일 뒤 판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분변을 채취한 지점에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안에 있는 가금농장 27곳, 약 80만 마리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5분쯤
추자보건소에서 78살 A씨가 얼굴에 마비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A씨를 제주항에서 대기하던 119로 인계했으며
A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제주해경 긴급 이송한 추자주민은
모두 3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