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천읍 교래리의 제주목장에서
결혼 스냅 사진을 촬영 행사를 마련합니다.
올해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주목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한국마사회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필수 태그를 입력하면 됩니다.
마사회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혼부부에게는
최고 백만원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음주운전은 주로 40대,
그리고 10년 이상 된 운전자에서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음주운전 안전교육 수강생 1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음주운전 연령대는
40대가 전체 30%로 가장 많았고
운전 경력이 10년 이상인 경우는 70%에 달했습니다.
음주운전 사유로는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20.7%,
"술이 깼다고 생각해서" 라는 응답도 20.4%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제주에선 최근 5년 동안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천 6백여 건이 발생해
25명이 숨졌고 2천 5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후들어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겠고
낮 기온이 18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희생자 결정이 안된 일반재판 생존 4.3 수형인에 대한
첫 재심 재판이
다음 달 22일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열립니다.
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재판부는
당사자가 91살의 고령이고 제주에 살지 않는 점,
신속한 명예회복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
제주가 아닌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재심 재판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일반재판 생존 수형인에 대해
검찰이 재심을 청구하고
재판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해군기지에서 발생한 배관 파손 사고와 관련해
서귀포시가 해군을 자치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배관 파손과 오염물 누출 사고 발생 40일이 지나서야
당국에 신고한 것은
토양환경관리법 위반 소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달 초 자치경찰에 해군 기지전대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해군기지에서 지름 약 10cm의 철제 배관 일부가 파손돼
악취와 누수가 발생했고
시료 분석 결과 안전 기준에 네 배가 넘는 오염 수치가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사고 발생 40일이 지난 2월 중순이 돼서야
서귀포시에 알리면서 지연 신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