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화)  |  김경임 기자

어제(13일) 오후 4시 55분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승용차량이 3m 하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2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9
  • 오늘의 날씨 (4월 23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8.7도, 서귀포 20.4도 등을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에서 13도, 낮 기온은 18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새벽까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4.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37
  • 1분기 인구 2천명 순유출…47년 만에 최대
  • 올해 1분기 제주지역 인구 유출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지역 전입인구는 2만3천900여명, 전출인구는 2만6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입인구에서 전출인구를 뺀 인구 순유출 규모는 2천165명으로 지난 1978년 3분기 이후 약 4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도내 출생아수는 254명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저출생 문제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 2025.04.23(수)  |  김지우
  • 흐리고 선선, 내일 가끔 구름 많음…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가운데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7에서 20도로 평년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에서 13도, 낮 기온은 18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평년 기온을 2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4.23(수)  |  김경임
  • 흐리고 선선, 낮 최고 20도…짙은 안개 '주의'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7에서 20도의 분포로 평년기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 2025.04.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38
  •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마련, 추모 발길 이어져
  •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하기 위한 분향소가 제주에도 마련되면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오늘(23)부터 모레까지 사흘동안 주교좌 중앙성당 2층 성전 안에 분향소를 마련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일반 신자를 비롯해 시민들은 분향소를 찾아 묵념을 하는 등 교황을 추모했습니다. 한편, 추모 미사는 내일(24) 저녁 7시 30분 화북성당과 중앙성당, 서귀 복자 성당, 한림 성당 등 4곳에서 동시에 거행될 예정입니다.
  • 2025.04.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58
  • 외국인 환자 유치 '역대 최다'…20~30대 가장 많아
  •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하락하던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 1만 4천명에 이르렀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은 코로나 시기인 2020년 3천 400명, 2021년 2천 200명으로 떨어졌다가 이후 회복세를 보이더니 지난해 2만 1천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만 7천명으로 가장 많고 대만인 1천 400명, 미국 580명 등입니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전체의 7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검진센터, 내과통합, 산부인과 순을 보였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41%를 가장 많고 30대 34%, 40대 11%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제주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은 88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5.04.23(수)  |  양상현
KCTV News7
00:52
  • JDC 러브인 제주 '다문화 고향방문' 현지 출발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KCTV제주방송이 마련한 러브인 제주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행사가 오늘(23일)부터 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다문화가정은 필리핀과 캄보디아 2개국 6가정으로 오늘 제주공항을 출발해 각자 일정에 따라 고향에서 시간을 보낸 후 제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들의 고향방문기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제주는 물론 전국에 방송되며 또 삼다일보를 통해 지면으로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오늘 환송회 자리에서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배워가고 있다며 단순한 체류 지원이 아닌 교육과 문화 교류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피어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04.23(수)  |  최형석
  •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잇따라
  • 고사리철에 들어선 가운데 고사리 채취객들의 길 잃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2) 오후 5시 30분쯤 제주시 용강동에서 홀로 고사리를 꺾던 60대 남성이 길을 잃었다가 30여분 만에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22) 오후 5시 5분쯤 표선면 가시리에서 60대 고사리 채취객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GPS 위치 추적을 통해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사리 채취시에는 반드시 일행과 함께 가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 GPS 기능을 켜두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4.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전기차 화재 119 자동 신고 시스템 도입
  • 앞으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면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전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이상 자동 감지 신고 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해당 시스템은 무선 통신 서비스에 가입된 전기차에서 발열이나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관할 지역 119에 자동으로 차량 정보나 위치 좌표 등이 신고되는 체계입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에선 전기차 화재 14건이 발생해 2억 6천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2025.04.23(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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