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6도, 서귀포 22.8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아 포근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산지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5:27
  • [포커스 취재수첩] 강화된 '거리두기' 무색
  • <오유진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상황이지만 우리의 방역은 이 정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문제가 심각한데요, 관련 내용 취재한 김경임 기자와 좀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직접 취재한 현장들,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김경임 기자> 네, 현장을 취재해보니 코로나 확산세에 비해 대부분 코로나 방역에 대한 긴장감은 느슨해진 모습이였습니다. 노래방이나 PC방처럼 고위험시설에는 입구에 체온계나 출입자 명부 등이 비치돼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직접 작성하는 경우도 많다보니 정보를 누락하거나 연락처를 아예 지워버린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만일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방문자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을지 우려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앞서 리포트를 보니까 고위험시설인 클럽처럼 보이는 곳도 있던데요? <김경임 기자> 네, 새벽 시간제주시내에 있는 한 음식점의 모습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무척 인기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좁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밀집된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면서 마치 클럽을 방불케 하고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서 좀 걱정스럽기도 했는데요. 이런 상황이지만 해당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고위험시설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변종 영업을 하는 곳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새벽시간대에 운영되다보니 행정에서 현장을 확인하기가 사실상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제주도가 특별 방역 행정조치가 발동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김경임 기자> 네,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각종 모임이나 행사의 규모가 제한됩니다. 주요 내용은 방역 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처벌 조항이 붙었습니다. 그동안 권고에 그치던 것을 좀더 강하게 제재하겠다는 겁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수칙 등을 위반한 경우는 어떤 조치가 내려집니까? <김경임 기자> 네, 앞으로는 시설별로 방역 수칙 등을 어기면 시설의 관리자는 물론, 이용자에게도 책임을 묻게 됩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최대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수칙을 어겼다가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이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될 수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장소에 따른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됐다고요? <김경임 기자> 네, 현재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곳은 유흥주점이나 물류센터 등을 포함한 고위험시설과 대중교통, 공항과 항만 등인데요. 해당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금은 시행령을 개정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당분간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데요. 처벌 조항이 생기긴 했지만 무엇보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끝나기 위해서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모두의 자발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오유진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였습니다.
  • 2020.08.27(목)  |  김경임
KCTV News7
04:15
  • 제주 비껴간 '바비'…더 강한 태풍 오나
  • 제8호 태풍 바비가 당초 예상보다 제주를 더 비껴가면서 우려했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바비보다 더 강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제주도 서쪽을 거쳐 서해로 진입한 뒤 시간당 30에서 35km의 속도로 서해를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제주를 통과할 당시 최대풍속이 초속 40m에 가까운 강풍이 몰아쳤고 한라산 일대에는 450mm가 넘는 물폭탄을 퍼부었습니다. 태풍 중심 부근에 가지고 있는 강풍 위력은 서해로 북상했던 역대 태풍들 중 가장 강했습니다. <김창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8호 태풍 바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동안에 30도 안팎의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많은 양의 수증기를 공급받아서 중심기압 945hPa의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축사 지붕이 날아가거나 건물 외벽이 무너지는 등 소방서 추산 180건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예보 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직격타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태풍 바비가 제주를 빠져나갔지만 다음주 더 강력한 태풍이 올라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민간기상업체는 주말 사이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해 다음달 2일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바다 수온이 여전히 30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태풍이 발생한다면 바비 보다 더 강한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큰 상황입니다. 다만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는 태풍의 발생 여부와 시기, 진로 등은 아직까지 매우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태풍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8.27(목)  |  허은진
KCTV News7
04:15
  • 태풍 바비로 연약해진 농작물…관리 '중요'
  • 긴 장마에 이어 이번 태풍 바비까지 덮치면서 밭이 침수되고 파종한지 얼마 안된 일부 작물은 뿌리가 드러나는 등 피해가 심각한데요. 또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파종한지 얼마 안된 어린 양배추 위로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강한 비바람에 양배추가 이러저리 흔들립니다. 제주에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긴 8호 태풍 바비. 특히 파종 중인 월동채소와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피해가 심각합니다. 서부지역 농작물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동부지역 당근은 강풍에 의한 뿌리 노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강대헌 / 월동채소 재배 농가> "피해 많이 있어요. 먼저 심은 양배추들은 많이 흔들려서 피해가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높은 수온과 기압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다음주 중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농작물이 연약해 진 터라 농민들의 걱정은 큽니다. <문수희 기자> "다음주에 또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월동채소는 지금이 파종 적기인 만큼 태풍 소식에도 더 이상 파종을 미룰 수 없습니다. 때문에 태풍이 오기전 파종을 서두르고 방풍망을 덮는 등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풍망을 덮어두면 강풍에 의한 뿌리 흔들림이나 작물 유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작업을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송상철 / 제주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장> "농작물에는 영양제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를 살포해 주시고 시설 작물의 경우 버팀줄과 고정끈을 다시 정비해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내습에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8.27(목)  |  문수희
  • 밭에 세워둔 SUV 차량에 불,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낮 12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의 한 밭에서 SUV 차량에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 5만원권 70여 장과 핸드폰 등이 있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8.27(목)  |  김경임
  • 오늘의 날씨 (8월 27일)
  • 태풍 바비가 물러간 오늘 제주는 폭염특보 속에 곳에따라 굵은 소나기가 내린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현재 제주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외도동이 32.8도로 가장 더웠고 제주 30.8도, 서귀포 27.5도 성산 29.6도, 고산은 28.4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더위가 식지 않으며 오늘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관측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제주시 지역은 31일 동안 열대야가 나타났고 오늘 밤에도 제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50에서 100mm, 산간에는 150mm 이상 예상됩니다.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에서 27도로 시작해 낮에는 30도에서 33도로 덥겠습니다. 해상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0.08.27(목)  |  문수희
KCTV News7
00:30
  • 태풍 '바비' 교육시설 피해 8건 접수
  • 제주도교육청은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가 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피해로는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본관과 기숙사 지붕 마감재가 부분 떨어지고 한천초등학교 체육관 지붕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또 흥산초등학교 유치원 놀이대가 일부 파손되고 이도초등학교 자전거보관대 등이 이번 태풍으로 일부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0.08.27(목)  |  이정훈
  • 김상협 예정자 부적격 '후폭풍'… "재공모해야"
  •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예정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도내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예정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김상협 예정자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 책임성, 정치적 중립성 등에서 미흡하다는 부적격 판정을 받은 만큼 연구원장 예정자로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주민자치연대도 성명을 통해 원희룡 지사는 도의회 청문회 결과대로 제주연구원장 예정자 지명을 철회하고 후임 원장을 재공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2020.08.27(목)  |  조승원
  • 제주대, 2학기 개강 후 3주간 비대면 강의
  • 제주대학교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2학기에도 개강 후 3주동안 비대면 강의를 진행합니다. 제주대는 2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동안 강의 전체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험실습 교과목 등 대면수업이 필요한 교과목은 방역기준을 준수하고 수강생과 협의 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당초 제주대는 2학기 개강 후 2주 동안만 수강인원이 50명 이상 강의는 비대면, 50명 미만은 대면 강의를 권장했었습니다.
  • 2020.08.27(목)  |  이정훈
KCTV News7
00:36
  • 내일까지 최대 200mm 비…폭염특보 발효 (13시)
  •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난 제주는 오늘 남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까지 50에서 150mm, 산간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낮 기온이 30에서 33도가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8.27(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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