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7(일)  |  김경임
어젯밤(16)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요로결석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복통과 혈뇨 등의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9
  • "고사리철 맹심합서"…친근한 안전교육 '호응'
  • 고사리가 한창인 요즘, 꺾으러 갔다가 길을 잃는 사고도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고사리를 꺾으러 갈 때는 일행과 함께하고 휴대전화와 호루라기 등을 챙기는 것이 길잃음 사고를 막기 위해 중요한데요. 성산포 파출소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주의사항을 보다 친근하게 안내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방대원의 등에 업혀 나오는 한 할머니. 저체온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지난달 31일, 고사리를 꺾으러 갔다 길을 잃은 76살 신 모 할머니가 실종된지 하루만에 발견됐습니다. 지난 11일에는 고사리를 채취하러 갔다가 실종된 70대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길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성산포 마을방송> "삼촌들, 요즘 고사리를 꺾으러 갔당 길 잃엉 집이 못가거나 사고나부는 일이 이서그냉 안전수칙 알려드릴 테난 맹심햅서예" 구수한 제주어로 안내하는 고사리 채취 주의사항이 마을에 울려 퍼집니다. 고사리가 한창인 요즘, 끊이지 않는 길잃음 사고에 성산포 파출소에서 마을 방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고 예방법을 안내하는 겁니다. 표준어가 아닌 제주어로 방송을 하는 건 어르신들이 더욱 집중하고 친근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섭니다.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는 장소를 경찰관들이 찾아가는 안전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수칙이 적힌 홍보물과 호루라기 등을 나눠주며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당부합니다. 딱딱한 안전 교육이 아닌 정을 나누며 교감하는 교육에 어르신들도 반응이 좋습니다. <고동환 / 성산포파출소> "(길 잃음) 예방 활동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표준어로 방송하면 어르신들이 주의를 못하더라고요." 올 들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고사리객 길 잃음 사고는 모두 18건. 경찰은 고사리를 꺾을 때 혼자 다니지 말고 휴대전화나 호루라기 등을 반드시 소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4.21(화)  |  문수희
KCTV News7
02:05
  • 초등 마지막 온라인 개학…고3 학력평가 사실상 '취소'
  • 오늘(20일)부터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 이로써 초,중,고등학교 모두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을 시작한 건데요. 여전히 일부에선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고3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오는 24일 집에서 치르기로 결정되면서 성적 비교가 불가능해 사실상 의미는 없게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온라인 개학을 맞으면서 초중고 모든 학년에서 원격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은 상급 학년들처럼 컴퓨터·스마트기기를 사용해 수업을 듣고,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텔레비전을 이용한 EBS 방송 중심의 원격수업을 받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e-학습터 등 일부 온라인 수업은 접속 장애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첫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오는 24일 가정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당초 교육부는 등교 이후 시험을 치를지를 놓고 고민했지만 현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등교 시험을 불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평가 당일 오후 9시까지 학교에서 가서 직접 문제지를 배부받고 가정으로 돌아가 각자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이번 시험은 채점과 성적 처리는 이뤄지지 않고 성적만 담임 교사에게 제출하면 출석 처리로 인정받게 됩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24일 9시까지 등교해서 시험지를 수령하고 가정에서 풀이해서 그 결과를 담임선생님에게 알려주면 그 날 수업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시험 시간에 관계없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지면서 이번 학력평가는 사실상 평가 기능을 잃게 됐습니다. 학력 평가 시험일은 애초 지난달 12일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4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4.20(월)  |  이정훈
KCTV News7
02:26
  • "우리 고니 돌려줘"…때아닌 소유권 '분쟁'
  • 몇해 전부터 서귀포시 한 골프장에 터를 잡고 서식 중인 고니 세마리를 두고 때아닌 소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진그룹 측이 해당 고니가 자신들이 수입해 기르던 것이라며 돌려달라는 요구를 하고 나선건데요. 이에대해 골프장 측은 고니의 소유권이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요구대로 돌려줄 수는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4년 전 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골프장에 둥지를 튼 고니. 이젠 이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한 몸에 받는 마스코트가 됐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세 마리의 고니가 누구의 것이냐를 두고 분쟁이 시작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 골프장에 터를 잡은 고니를 두고 한진그룹이 소유권 주장을 하고 나섰습니다." 한진그룹 측은 해당 골프장에 서식 중인 고니 세 마리가 자신들이 기르던 것으라며 돌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진그룹이 지난 2009년 프랑스에서 수입해 제동목장에서 기르던 고니 한 쌍이 새끼를 낳으면서 지금은 7마리 가량으로 늘었는데 그 중 세마리가 해당 골프장으로 날아갔다는 겁니다. 골프장 측이 요구대로 고니를 돌려주지 않자 지난 6일에는 고니를 되찾아 달라며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진그룹 측은 KCTV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고니 세마리는 자신들이 기르던 울음고니 종류가 확실하다며 다시 되찾기 위해 DNA 검사도 강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골프장 측은 고니들이 날아온 뒤 매일 먹이도 주고 관리하고 있다며 소유권이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날아온 고니를 강제로 가져가겠다는 한진측의 입장을 납득하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성배 / OO골프장 관계자> "(고니에 대해) 이동의 제한을 줘서는 안되지 않느냐... 자연적으로 왔다갔다 하게 놔둬야 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조류 문제이기 때문에 그거(소유권)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아닌 고니 소유권 논쟁이 벌어지면서 한진그룹과 해당 골프장, 두 업계가 서로 얼굴을 붉히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4.20(월)  |  문수희
KCTV News7
02:34
  • 지적장애인 속여 소액결제 사기
  • 장애인의 날인 오늘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핸드폰 소액 사기를 저지른 20대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피의자는 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1천 6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적 장애를 지닌 A씨의 휴대전화 소액 결제 내역서입니다. 각종 문화상품권과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내역이 남아있습니다. 적게는 몇 천원부터 많게는 10만원이 넘는 금액이 수 차례 결제돼 있습니다. 지난해 21살 김 모씨가 지적 장애인 A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결제한 겁니다. 휴대전화 요금이 백만 원이 넘게 나오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보호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피해 장애인 보호자> "핸드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가지고. 뭔가 하고 핸드폰 통신사 어플에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하다보니까 소액 결제를 막 했더라고요. 다음 달에도 120만 원 정도가 또 빠져나갈 예정이었고."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장애인은 모두 7명. 그 액수는 1천 6백여만원을 넘습니다. 김 씨는 SNS 메신저 등을 통해 피해자들과 친해진 뒤, 피해자 명의의 핸드폰으로 게임 아이템이나 상품권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상품권과 아이템은 다시 되팔아 현금화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들이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하기 어려운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지적 장애인들에 친절을 배풀면서 접근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씨는 어릴 적 부터 알고 지내던 23살 지적 장애인을 협박해 저축해 놓은 돈 등 1천 4백만 원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SNS 등을 이용해 소통하는 장애인들이 늘어나다보니 범죄에 노출되기 쉬워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수학교 관계자> "근데 이제 문제는 얘네들(장애인들)이 범죄에 노출됐을 때는. 노출돼서 이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거를 상대가 인지를 해서 그걸 이용하려고 나쁜 마음을 먹으면 그런 부분에서는 그런 아이들이 굉장히 좀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김 씨를 준사기 혐의와 공갈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4.20(월)  |  김경임
  • 음란물 600여 편 유포 30대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8월까지 파일공유 사이트에 640여 편의 음란물을 올려 수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살 허 모피고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서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배포한 음란물 가운데 아동.청소년이 등장하고 그 정도가 중하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4.20(월)  |  최형석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8도, 서귀포시 19.1도, 성산 18.7도, 고산 17.4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올랐습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다시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1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14도에서 18도로 평년 기온을 유지하며 포근하겠습니다. 요즘 대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좋음 수준이 예상돼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해상 날씨 입니다. 바다의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해무가 낀 곳이 있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겠습니다.
  • 2020.04.20(월)  |  문수희
  • [5시 뉴스] 한진-샤인빌 골프장, 백조 소유권 다툼 논란
  • 제주도내 한 골프장에 둥지를 튼 백조를 놓고 업계간에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사인빌파크 골프장 호수에 백조들이 둥지를 틀며 이색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진그룹 계열사인 제동목장측이 해당 백조는 지난 2009년 고 조양호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씨가 프랑스에서 관상용으로 수입해 기르고 있는 것이라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인빌 측은 골프장의 서식 환경이 좋아 백조 스스로 날아온 것이라며 한진측의 주장에 유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같은 과정에서 경찰까지 출동했고 한진측은 DNA검사까지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2020.04.20(월)  |  문수희
  • '워크 스루' 코로나 24명 검사…15명 확인 중
  •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워크 스루' 진료소를 통해 어제(19일) 24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검사한 24명 가운데 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5명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지역에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확진자의 접촉자 18명과 해외에서 입국한 533명 등 모두 551명으로 제주도는 일대일 전담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2020.04.20(월)  |  조승원
  • 오늘 초등 저학년 마지막 온라인 개학
  • 중고등학생과 초등학교 고학년에 이어 오늘 초등학교 저학년이 마지막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20일) 유치원생을 제외한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생이 정상적으로 온라인으로 개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스마트 기기를 통한 수업이 어려워 EBS TV 방송과 학습 꾸러미를 통해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결 처리는 담임교사가 학부모들과 개설한 온라인 학급방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학교별로 온라인 입학식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2020.04.20(월)  |  이정훈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