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6
  • 맑고 무더워…해상, 풍랑특보 확대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3도로 덥겠습니다. 낮에는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더 오를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후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발효된 풍랑특보가 점차 확대되겠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 2025.07.25(금)  |  문수희
KCTV News7
00:48
  • 태풍 3개 동시 북상…제주 간접영향 예상
  • 하루 차이로 태풍 3개가 동시에 발생해 제주 영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그제 7호 태풍 프란시스코와 어제 8호 태풍 꼬마이에 이어 오늘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북북서쪽 약 35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태풍 크로사는 괌 해상을 지나며 점차 세력을 키워 오는 29일 오후에서 강도 강으로 발달해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020KM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북상중인 태풍 모두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간접 영향으로 강풍과 해상에 높은 물결 등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25.07.25(금)  |  문수희
KCTV News7
00:25
  • 송악산 인근 해상서 어선 좌초…8명 전원 구조
  • 어젯밤 10시 40분 쯤 서귀포시 송악산 인근 해상에서 20톤급 한림 선적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8명은 출동한 해경 함정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기관실이 완전히 침수되는 등 배수가 불가능하다며 선박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07.25(금)  |  문수희
KCTV News7
00:23
  • 천제연폭포 주차장서 40대 남성 후진 차량에 깔려 중상
  • 어제(25일) 저녁 8시 20분 쯤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폭포 주차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후진하던 차량에 부딪히며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7.25(금)  |  문수희
KCTV News7
00:18
  • 법환포구 해상서 파도에 떠내려가던 50대 구조
  • 어제 저녁 6시 20분 쯤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포구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가 파도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소방에 구조돼 다행히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5.07.25(금)  |  문수희
KCTV News7
02:49
  • 4·3 명예회복 재심 '속도'…"2천 명 누명 벗었다"
  • 4.3 명예회복 절차인 직권재심 제도가 생긴 이후 이를 통해 무죄를 선고 받은 수형인이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022년 3월, 첫 재심 재판 이후 3년 4개월 만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5월, 경기도 사법연수원에서 진행된 4.3 재심 재판에서 아흔이 넘은 어르신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1949년 허위 자백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고문 후유증과 연좌제 피해에 시달렸습니다. 4.3 희생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령인 생존 수형인 명예 회복을 위해 제주가 아닌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재심이 진행된 첫 사례였습니다. <씽크:강택심 92세, 직권재심 무죄 선고 (지난 5월)> "제 마음속은 날아가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늦게나마 (명예) 회복을 해 주니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4.3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직권 재심을 통한 명예회복의 길이 열렸습니다. 명부가 남아있는 군사재판 수형인 뿐 아니라 명부가 없는 일반재판 수형인까지도 재심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그 결과 직권재심으로 무죄를 선고 받은 수형인이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022년 3월 첫 재심 이후 3년 4개월 만입니다. 수형인 당사자 또는 가족이 재심을 청구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비용이 든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검찰이 수형인들을 직접 발굴하고 재심 청구까지 진행하면서 명예회복 절차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70년 넘게 억울함을 풀지 못했던 수형인 4천 3백여 명 중 63%인 2천 7백여 명이 재심 재판이 본격화된 2022년 이후 무죄를 선고 받거나 재심을 앞두고 있습니다 . 제주도와 검찰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은 나머지 1천 6백여 명의 신원 확인과 재심 청구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령의 생존 수형인을 우선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생존 여부를 포함한 사실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씽크:홍성아/제주특별자치도 4·3 지원팀장> "나머지 못하신 분들에 대해서 좀 더 무죄 판결을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령의 수형인은 생사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혹시 생존자로 파악되면 무죄 판결을 할 수 있도록 빨리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한편 수형인 명부에는 있었지만 희생자 결정이 안됐다는 이유로 재심 재판을 받지 못했던 38명이 뒤늦게 희생자로 인정되면서 이들에 대한 재판도 조만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소기훈)
  • 2025.07.25(금)  |  김용원
KCTV News7
02:59
  • 새 정부 유보통합 불투명…공회전 우려
  •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된 유보통합, 새 정부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요? 제주 유보통합 정책 실현, 재정지원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왔지만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의 연구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과제들을 이정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제주 유보통합 정책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 자리에서는 유보통합을 위한 조직·예산 이관과 재정특례 구축의 필요성이 거듭 강조됐습니다. 특히 지방교육재정보통교부금 총액의 1.57%만을 지원 받는 제주도교육청의 예산 여건이 유보통합 기관 운영에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를 재차 제기했습니다. [녹취 김현정 /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세의 지방세 전환과 교부세 특례를 통해서 재정 자율성이 확대되어진 체제입니다. 반면 우리가 정률 고정 구조 때문에 현실적인 재정수요, 특히 유보통합같은 별도 이슈가 발생했을 때 추가할 수 있는 재정에 대해서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라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제시된 내용은 오히려 핵심 실행 전략의 부재를 드러내며 정책 논의의 현실적 한계를 보여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반복되어온 내용이라는 점에서 실질적 진전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비·도비·교부금 간의 복합 재정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은 언급됐지만 어떤 방식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부재했습니다. 또 조직과 예산의 이관 필요성만 거론됐을 뿐 유보통합에 필요한 조직 규모나 교사, 행정 인력 추산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제주도교육청의 인력만으로 유보통합 업무를 감당할 수 있는지, 제주도청으로부터 얼마나 인력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수치나 행정적 근거가 빠져 있어 정책 논의의 기초 자료로서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가 유보통합 정책을 계속 추진할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열렸습니다. 중앙정부의 명확한 입장이나 추진 일정 없이 지방교육청이 독자적으로 논의를 이어가는 상황은 정책의 동력 자체가 약화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결국 유보통합 정책의 성공 조건은 특례 신설이라는 요구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 조직 개편과 인력 배치, 재정 구조 조정에 대한 실행 중심의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7.24(목)  |  이정훈
KCTV News7
02:16
  • 중문해수욕장 '이안류·너울' 위험 주의
  • 중문해수욕장에 이안류와 너울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안류와 너울 관련 예측 정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고 해경은 연안 지역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상에서 아이들이 튜브를 잡고 떠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다 백사장에서 100미터 떨어진 해상까지 떠밀려 간 겁니다. 파도가 한 곳으로 모여 빠져나갈때 초속 3미터까지 빨라지는 이안류 현상에 의한 사고였습니다. <스탠딩 : 김용원기자> "해수욕장에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문 해수욕장에서만 4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표선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던 20대가 이안류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안류 해변은 공통적으로 수심을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지점에서 이안류까지 발생하면 일반 성인 남성도 빠져나오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높아지면서 이번 주말 중문해수욕장 이안류 예측 정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지자체와 해경은 이안류가 발생할 수 있는 해안가를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이안류가 나타나면 입수를 통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씽크:전지만 / 서귀포해경 서귀포파출소 경위> "특히 이안류는 겉보기에는 평온해 보일 수 있으나 갑자기 해안에서 먼바다로 빠르게 물살이 흐르는 위험한 해류입니다. 이안류에 휩쓸릴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해류 흐름을 따라 이동하다가 측면으로 빠져나오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수영 구역 이외 지역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안류와 함께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외돌개 해상에서 70대가 산책 도중 절벽에서 추락했는데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면 높은 파도와 조류 때문에 큰 화를 입을 뻔 했습니다. 해경은 중문과 표선 해상은 너울 예측 정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된 만큼 해안가 절벽이나 비지정 탐방로는 출입하지 말아달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화면제공 서귀포소방서)
  • 2025.07.24(목)  |  김용원
KCTV News7
02:13
  • "여기 벌 있어요" 폭염에 벌집 제거 출동 급증
  •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달 들어 신고 건수가 급증했는데요. 함부로 벌집을 제거하려다 쏘임 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항 활주로 인근 탑승교 외벽 기둥에 새카만 무언가가 잔뜩 달라붙어 있습니다. 바로, 벌떼입니다. 보호장구를 갖춘 소방대원이 봉투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벌을 제거합니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이나 벌집 제거를 요청하는 신고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접수된 벌집제거 신고는 7천 2백여 건. 해마다 2천 건 넘게 접수되는데, 절반 이상이 7월에서 9월 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는 최근까지 벌써 9백 건이 넘고 있는데, 지난달에만 189건이 발생해 평년보다 많이 접수되던 벌집 제거 요청은 이달 들어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그 시기도 빨라진 겁니다. 산간 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에서도 벌이나 벌집이 자주 발견되면서 봉개동에서 야외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쏘임 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진수빈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여름철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벌쏘임 사고도 크게 늘어납니다.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진한 화장품, 밝은 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고, 나무나 덤불 주변, 음식물 주변에는 벌이 몰릴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고 번식기를 맞으며 벌의 공격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벌집을 발견하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자세를 낮춰 다른 곳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박병준,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7.24(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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