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을
법정 최고형인 사형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서
정부 답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피해자 유족이 작성한 청원 글에는
최초 게시된 지 3주 만인 어제(23일)까지
20만 3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청원 글을 올린 피해자 유족은
고유정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법의 준엄함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서면
청와대와 정부는 공식 답변하도록 돼 있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레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25도를 웃돌고 있고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아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고
모레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신상정보 공개 결정이 내려진 피의자 고유정이
당시 법원에
신상공개 결정 취소 소송을 냈다가 취하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고유정이 지난 7일
신상공개 결정 취소 소송을 냈다가
3일만인 10일,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유정은
제주지방경찰청이 신상공개 결정을 내린 이틀 뒤인 지난 7일
얼굴이 취재진에게 포착됐지만
공개된 자리에서는 줄곧 얼굴을 가려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고유정처럼 얼굴을 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신상공개를 할 때는
반드시 얼굴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특정 강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25일) 새벽 0시부터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 기준이 크게 강화됩니다.
경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내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존 혈중알코올 농도 0.05%였던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0.03%로 낮춥니다.
또 면허 취소기준은
현재 0.1%서 0.08%로 강화됩니다.
경찰은 특히
당분간 심야시간은 물론
아침 출근시간에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0kg 분량의 대마초를
제주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하려던
외국인 남성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일 대마초 약 20kg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제주공항을 통해 반입하려 한 혐의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 40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남아공에서 재배된 대마를 낱개 포장해
여행용 가방에 담은 뒤
제주에서 다른지역으로 유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된 대마는 시가 20억 원 상당으로
4만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분량이며
제주공항으로 밀반입된 최대 규모입니다.
6.13 지방선거 당시 부하 직원에게
원희룡 지사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항소심을 앞두고 있는 공무원 A 씨가
어제 오후 뇌출혈 증세로 쓰려져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조사에서부터 최근 법정 공방까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배원 증원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우정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가 제주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정노조 제주지부 소속 노조원 370여 명은
오늘(24일) 저녁 8시까지
제주시 우편집중국과
서귀포시 등에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총파업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높게 나오면
전국 노조와 합동으로
노동 쟁의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
우정노조 제주지부는
정원 부족으로
집배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부에 10여명의 증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자림로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 10일부터 비자림로 확장 공사 현장에 대한
생태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천미천 인근에서
1백 년 정도 수령의 황칠나무가 잘려 나갔다며
잘린 시기를 추정했을 때
비자림로 공사 과정에서 잘렸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제주시 관련부서에 벌목 사실을 알리고
제주시와 자치경찰의 엄충하고 정확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비자림로 시민모니터링단>
민주노총제주본부 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은
오늘(2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열흘동안
제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167명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60% 이상이 경력에 맞지 않는 급여를 받고 있고
32%는
근로계약서를 교부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인격적인 무시 경험으로 인한
보육교사의 업무 스트레스 정도가 심각하다며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