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드림타워와 사이프러스 - 팜파스 공사 현장에서 일했던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150억 공사비 체불을 주장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제주도가 사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관여를 강조한 가운데
시행사와 시공사는
조만간 체불 공사비 해결을 약속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를드림타워 공사에
건설기계를 투입해 작업에 벌였던 근로자들이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습니다.
시공사인 중국건축으로부터
공사비를 못받았다며 항의 집회를 가진 겁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체불 금액은 100억 원.
<싱크 : 김용섭 /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분과>
"유보금이라는 항목으로 공제를 하고 있습니다. 기성금에서. 공제된 금액은 노동자에게 들어가야 할 돈이지만 중국건축이 보유하고 있어서
/////
이게 한 달, 두 달 쌓이다 보면 체불 금액이 늘어나게 되고…"
여기서 문제는 공사비가 체불된 현장이
드림타워 외에도 또 있다는 점.
중국건축이 시공을 맡은
또 다른 현장인
사이프러스- 팜파스 관광단지에도
50억 원이 체불됐다고 주장하며 집회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제주도는
건설기계 노조와 긴급 간담회를 가지며
성난 민심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최근 시행사와 시공사로부터
공사비 지급 확약도 받은 만큼
설 명절까지 기다려 달라면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공정위에 제소하는 등
행정차원의 대응도 약속했습니다.
<싱크 : 이창민 / 제주도 건설과장>
"약속한 날짜에 이행되지 않으면 저희들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를 해서 법적인 절차를 이행할 겁니다."
드림타워의 시행사인 롯데개발과
시공사인 중국건축도
잇따라 해명을 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 C.G IN
롯데관광개발은 해명자료를 통해
중국의 외화반출 규제로
공사대금이 제대 지급되지 못한게 맞다면서도
최근 자금을 확보한 만큼
모든 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G OUT
시공사인 중국건축 측도
드림타워 공사비 체불은 이제 해결이 됐다면서도
또 다른 현장인 사이프러스에 체불돼 있는
공사비는
중국 본사차원에서 곧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싱크 : 중국건축 관계자>
"낼 모레가 설이니까 우리가 본사에 보고했습니다. 본사에서 자금을 들여와서 먼저 드리고. 나머지는 시행사와 본사가 중국에서 협의를…. "
이와는 별도로
건설기계 노동조합은
시공사인 중국건축이 그동안 불법 재하도급과
편법적인 공사 유보금을 조성해왔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신재환 부장판사는
지난 2014년부터 3년동안 보조금 6천여만원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 극단 대표 강 모 피고인과
부인 정 모 피고인에게
대해 징역 4월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신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들이 사용 금액 전액을 한국문화예술위원에게 공탁했고,
그동안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요즘 겨울을 무색하게 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따뜻한 햇볕에
낮 기온이 제주시 9.6도, 서귀포시 13.8도까지 올라 포근했고요.
대기확산도 원활해, 공기도 깨끗했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간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불씨 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도 제주는 쾌청한 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복사냉각 효과가 나타나면서
성판악 영하 1도, 그 밖의 지역은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오후 들어서는 구름이 조금씩 많아지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성판악 5도, 그 밖의 지역은 7~13도로,
평년기온을 2도 가량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밤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겠고요.
강한 바람이 기온과 함께 체감온도를 빠르게 끌어내려 추워지겠습니다.
밤늦게 까지 밖에 계실 분들은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해안지역에는 산발적인 눈도 날리겠고요.
산간지역에는 모레 새벽까지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구간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에는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9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도 내일 밤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겠고요.
파도는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주말인 토요일에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다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다음 주 중반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도, 서귀포 14도로
평년기온을 2도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대기 중 습도가 56% 미만으로
매우 건조해지며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에서
최고 1.5미터까지 일고 있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올해부터 75살 이상 고령 운전자들은
반드시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운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교육 일정이 빡빡하고 인원도 크게 제한돼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컴퓨터와 조이스틱 조작에
서툰 어르신들이
어렵게 컴퓨터 화면에 나온
문제를 풀어 나갑니다.
올해부터 75살 이상
고령 운전자들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기억력 등을 검사해
운전 능력에 이상이 없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제한시간이 있는 검사를
손에 익지 않은 기계로
보는 어르신들은 애로사항을 토로합니다.
<인터뷰 : 이성무 /고령 운전자>
"너무 빨라서 차 방향 잡는 것(조이스틱)을 차가 여덟 대 정도 나와서 방향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또, 교육 시간과 인원도 한정적입니다.
고령 운전자 안전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과 오후
2차례 교육이 진행되는데
강의 한 번에 운전자 단 6명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올 한대 대상자가 3천명이 넘는데
지금으로선 일년에 1천 2백여 명의
고령 운전자만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험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65살 이상 운전자들도 안전교육을 받겠다고 신청하고 있어
벌써 2월달 수업도 예약이 꽉 찼습니다.
<인터뷰 : 장유리 /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안전교육부>
"만 75세 이상 적성검사 대상자 인원수가 많다보니 현재 인원으로는 교육을 소화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개정법 시행 초기인만큼
앞으로 교육 방법과 일정부분 보완을
고려하고 있다 설명했습니다.
75살 이상 어르신 운전자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안전교육.
하지만 대상을 배려하지 못한
교육 일정과 방식은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시가 모레(26일)
종합경기장 야구장 동쪽에서
신구간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운영합니다.
장터에서는
이사하면서 발생한 중고물품을
1명당 1점에 한해
추첨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이와함께
폐건전지와 우유팩 10개를 가져오면
각각 새 건전지와 화장지 1개로
교환해주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제주시는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입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건설기계분과 제주지부는
오늘(24일) 오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림타워와 사이프러스 공사에 참여한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시공사인 중국건축으로부터
150억 원의 공사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감독 기관인
제주도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중국건축의 편법적인 유보금과
불법 재하도급 문제를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의뢰하기도 했습니다.
<오프닝 : 김수연>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충전소도 많아 지고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직접 전기차를 타고 도내 전기차 충전소 관리실태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제주도청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소.
충전기 커넥터가 땅바닥에 나뒹굽니다.
보관함에 잘 넣어 두어야 하는 충전기를 사용 후
아무렇게나 던져두다 보니 곳곳이 깨져 있습니다.
#CG 정상, 비정상 두개 화면
심지어 전선 피복이 벗겨져 있는 것도 있습니다.
콜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씽크 : 전기차 콜센터>
"(위험해 보여서….) 일단 충전을 될 수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피복이
벗겨진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브릿지 : 김수연>
"감전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항상 잠겨 있어야 하는 배전함은 이렇게
누구나 쉽게 열 수 있도록 방치돼 있습니다. "
안전주의 표시는 물론 불편사항을 접수할 연락처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빗물에 심하게 녹이 슬어 있거나 충전기 본체 일부가 파손돼 있기도 합니다.
설치한지 얼마 되지 않아 폐쇄된 곳도 눈에 띕니다.
<싱크 : 이건 거의 새 건데요.>
배전함은 덕지덕지 테이프가 붙은 채 열려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고압변압기 사이를 지나다니며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낍니다.
<인터뷰 : 고성민/전기차 이용자>
폭발 사고도 있었고 그러니까 불안하죠. 그리고 전선 같은 게 너무 불안하고….
<인터뷰 : 인근 주민>
저건 몰라서 애들 장난할 때 들어가서 만지거나 하면 감전 위험이 있는 데죠.
무료 충전이 가능해 항상 붐비는 관공서 충전기는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인터뷰 : 전기차 택시 기사>
택시 업체들 오는데 여기가 바빠서 충전도 못 하고 나간다니까요.
#(이펙트그림)
이곳과 달리 맞은 편에서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집니다.
충전을 끝낸지 한참 지난 관용 전기 차량들이 주차장 여러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씽크 : 제주시 관계자>
"죄송합니다. 뺄게요."
취재진이 안전 민원을 제기해보지만,
<싱크 : 충전소 가보니까 다 이렇게 열려 있더라고요. 이건 만지면 위험한 거 아니에요?>
행정은 무덤덤 입니다.
<씽크 : 제주시 관계자>
"당연히 위험할 수 있죠. 잠가놓으라고 하겠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충전기와 배전함, 변압기는 일반인이
만질 수 없도록 잠겨 있어야 합니다.
<인터뷰 : 장수정/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 점검부장>
"기술 기준, 판단 기준에 보시면 제221조에 옥외 배·분전반 배선 기구 등 시설에 보면
분전반은 취급자 이외의 사람이 출입할 수 없도록 설치하여야 한다고 돼 있어요."
하지만, 취재결과 도내 대부분의 충전소에서 잠금 장치를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인터뷰 : 장수정/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 점검부장>
충전부가 이런 부분이 충전부가 노출돼 있는 거거든요.
이런 데 접촉이 되면 감전 사고가 날 수 있어요.
그니까 이걸 잠가놓고….
<브릿지 : 김수연>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고도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8월 이곳에서 전기 자동차를 충전하던 중 충전기 부품이 폭발하는
황당한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조사결과 사고 원인은 열에 의한 합선으로 밝혀졌습니다.
날씨 변화에 민감한 기종인데다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열이 쌓여 폭발로 이어진 겁니다.
<인터뷰 : 이태원/제주에너지공사 신사업부>
"지침대로 전기 점검을 수행할 거고 부가적으로 일상 점검으로 해서 외관 상태 같은 거 피복 벗겨짐이나 이런 것들을 좀 더 횟수를 늘려서 주기적으로 확인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문제는 도내 곳곳에 설치돼 운영하는 충전소의 관리 주체가 제각각이고
세부 기준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제주도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1만 4천여대.
충전기를 관리하는 곳은 제주도와 환경부, 한전과 민간업체까지 포함하면
10여 곳에 달합니다.
이용자들을 위한 안전 매뉴얼 역시 전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김동진/전기차 택시기사>
충전기가 어디 있는지 모르고 어떤 걸 꽂아야 하는지 자기 차종이 어떤 건지도 몰라서
헤매기 때문에 매뉴얼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어요.
---수퍼체인지----------------
현재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실제 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충전소 4곳을 무작위로 골라 상태를 점검해봤더니
잠금 장치를 해야 하는 분전반은 모두 열려 있었습니다.
감전사고를 막기 위한 접지저항값 기준치 역시 절반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급속 충전기의 경우
주변 접지저항값이 10옴 이하여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 장수정/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 점검부장>
"이게 접지저항값이 규정치 아래로 내려가 있으면 대지로 다 빠져나가지만,
접지저항이 높은 상태에서 전기가 함에 충전돼 있으면 그 함에 접촉된 인체로
---수퍼체인지---------------
전기가 흘러들어갈 수 있어 감전 사고 위험이 있죠. "
<인터뷰 : 윤혜성/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연간 1회 정도 점검을 받도록 되어 있지만 조금 더 안전 관리가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이고요.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비치와
-수퍼체인지-----------
관련해서는 안전 기준 자체가 없는..."
지금까지 제주에 보급된 전기차는 1만 6천 대.
여기에 전기렌터카도 3천 300여 대로 해마다 그 수가 계속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클로징 : 김수연>
친환경 전기차를 타라며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이용을 장려하는 제주도.
하지만, 그에 앞서 이용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관련 인프라 구축, 안전관리 강화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 포커습니다.
신화역사공원 내 카지노의 확장 이전에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온
제주도청 현직 고위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뇌물수수와 제3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제주도청 소속 고위 공무원
54살 고 모 서기관과 55살 오 모 사무관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해당 업체의 전직 인사담당자 50살 이 모 씨를
뇌물공여와 증거위조교사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신화역사공원 카지노 확장이전을 도와주는 대가로
자신의 딸의 채용을 청탁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의 선물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은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대가성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