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도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합니다.
말썽이던 미세먼지도 해소됐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요즘 겨울을 무색하게 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기확산도 원활해, 공기도 깨끗한데요.
다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간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바람도 차차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오늘육상>
오늘 낮에도 따뜻한 햇볕에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합니다.
서귀포시는 14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9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해상>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요.
아침에 3~5도로 시작해, 낮에는 9~13도에 머물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고요.
북부와 서부 해안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산간에는 모레 새벽까지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구간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에는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9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는 내일 밤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파도가 최고 3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예보>
주말인 토요일에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다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다음 주 중반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통시장에서의 화재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동문시장과 서문시장, 서귀포 올래시장에서의
화재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41건의 미흡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규정된 누전차단기 미설치와
가스배관 마감조치 불량, 소화기 압력 미달 등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도, 서귀포시 14도로 평년보다 2~4도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종일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밤부터는 찬바람이 불며 춥겠고
산간을 중심으로 1~3cm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제주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지사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전국에서 온 민주노총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원들이 제주도청 앞으로 모였습니다.
녹지국제병원 개원의 부당함을 알리며
허가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집회입니다.
이들은 국내 제1호 영리병원이 허가되면서
전국 경제자유구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로인해
우리나라 현행 의료체계 근간을 흔들면서
의료 공공성을 파괴하고
국민건강보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황병래 국민건강보험노조 위원장
우리 병원에 오는 환자들은 부자이기 때문에 째째하게 건강보험 안 쓴다. 다 민간보험 쓴다. 그런데 왜 건강보험 강제로 지정돼서 돈을 내야되느냐, 선택적으로 하게 해 달라
또 공론화위원회의 뜻을 존중하겠다던 원희룡 지사가
돌연 이를 거부하고 개원을 허가함으로써
민의를 저버렸다며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회투자 논란를 비롯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제주도는 사업계획서를 공개해야 하며
끝까지 거부한다면
이에 대한 행정소송을 진행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제는 청와대와 민주당이 나서
영리병원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씽크)유재길 민주노총 부위원장
8쪽짜리 요약본만 보고 이 영리병원을 승인하고 허가한 복지부장관과 이 도지사를 직무유기로 고발하는...
이들은 제주도청에서
노형로터리의 녹지그룹 제주사무실까지 거리행진 했습니다.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오늘 제주는
서귀포시 낮 최고기온이 15도에 육박하면서
겨울 날씨를 무색케 했습니다.
오늘 낮 서귀포시는 14.6도,
제주시는 11.9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기온을 4도 가량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고,
내일은 '좋음' 수준으로 개선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지만,
밤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교육공론화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운영합니다.
민감한 교육 정책이나 문제를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내겠다는 건데요.
IB 교육과정 포함 여부가 관건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교육 공론화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나섰습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두발 자유화나 학생 인권조례 등
민감한 교육 현안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듣는 역할을 맡게됩니다.
특정사안에 따라 공론화를 거쳤던 서울시교육청과 달리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상설기굽니다.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청원 창구를 개설해 5백 명 이상의
청구인이 요청하는 교육 문제에 대해 공론화 여부를 거치게 됩니다.
[인터뷰 이병진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 담당 ]
"도민들이나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제주교육정책에 반영을 하는것이 교육 자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단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기 위해 특정학교 동문이나 특정단체가 청구한 의제는 공론화 대상에서 제한할 방침입니다.
교육당국은 이르면 오는 5월까지 공론화 의제를 도출한 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백 명 규모의 배심원단을 꾸려
숙의기간을 거쳐 상정된 의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게 됩니다.
제주에서 첫번째 공론화를 거치게 될 교육 현안이 무엇이 될 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IB 문제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IB를 공론화 논의대상에서 제외했지만
도의회는 충분한 도민공감대 마련을 위해 IB 공론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강성의 / 제주도의회 도의원]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공론화위원회에서 IB교육과정에 대해서도 뜨겁게 논의를 하는 기회를 가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
제주도교육청이 교육 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도입하는 교육공론화 위원회.
제주교육에 뜨거운 감자인 IB교육과정이
공론화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
팜파스 휴양관광단지 사업의 공사가 2개월 째 중단됐습니다.
공사비가 체불되면서 모든 공정이 멈춘건데요.
시공사는 시행사 탓만 하는 상황에,
결국 공사에 참여했던 하도급 업체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참 작업으로 바빠야 할 공사현장이
왠일인지 한산한 모습입니다.
출근한 사람도 없는지
작업모는 공사장 한 쪽에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공사 현장에는
뚝딱거리는 망치소리 대신
바람에 나부끼는 천막 소리만 들려올 뿐.
<브릿지>
"현재 이 곳 현장의 골조 준공률은 75% 정도.
지난해 11월 이후 공사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중국 기업들이 시행, 시공을 맡아 진행하는
팜파스 관광단지 조성사업 현장입니다.
2017년 말 착공해 1년정도 공사를 해 왔지만
중간 기성금과 공사 유보금이 체불되며 모든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공사에 참여했던
크레인과 펌프카 등 건설기계 사업자들이
못받았다고 주장하는 금액만 30억 원.
<싱크 : 김용섭 / 전국건설산업노조 건설기계분과>
"이 문제는 시공사인 중국건축이나 시행사의 안이한 행동 때문에 발생이 된 거고요. 중국에서 국내로 공사비가 투입되는게 막히면서…."
다른 하도급 업체들도
전전긍긍 관리자 1, 2명만 사무실에 출근하며
공사비 지급을 촉구하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싱크 : 하도급 업체 관계자>
"11월 말에 공사가 중단 됐어요. 12월10일하고 1월10일에 받았어야 하는데 못받고 있는거죠. 1월25일에 준다고는 하는데 받아봐야 알죠."
이에 대해 시공사인 중국건축은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발주처가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으면서
하도급 업체에게 줄 비용이 체불됐다고 설명합니다.
### 말풍선 C.G IN
그러면서
일단 중국 본사차원에서 공사비를 지급하고
추후 시행사와 협의를 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만큼
이르면 이번 주 기성금 일부가 지급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말풍선 C.G OUT
한편, 건설기계 사업자들은
허가를 내준 제주도가 이 사태를 방관해서는 안 된다며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도청 앞에서
행정차원의 조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교통약자들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지만
저상버스가 제 몫을 하기 위해선
개선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장애인이 이용하기도 어렵고
현실 여건도 미흡하기만 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저상버스 한 대가 정류장에 멈춥니다.
뇌병변 장애인 이민철씨가 탑승하려고 하지만,
버스는 그대로 출발하려 합니다.
<싱크 : 이민철 / 뇌병변장애 1급>
“저기 기사님~ 말 좀 대신 해주시겠어요? 버스 탄다고.”
정류장과 버스 사이의 거리가 멀어 리프트를 내리지 못합니다.
가까스로 버스에 올랐지만 불편은 이어집니다.
<싱크 : 이민철 / 뇌병변장애 1급>
“요금은 어디로 내요? (요금 이쪽에서 계산하면 돼요.) 갈 수가 없네.”
통로가 좁아 휠체어가 지나갈 수 없자
결국 다른 승객에게 대신 내달라고 부탁합니다.
<싱크 : 이민철 / 뇌병변장애 1급>
“저기 할머니. 죄송하지만 이거 한 번만 내주시면 안 될까요?”
장애인들의 안전띠인 휠체어 고정 장치는 그림의 떡입니다.
<싱크 : 저상버스 운전기사>
“(휠체어 고정 장치가) 있긴 있는데 지금 신호가...”
운전기사가 착용을 도와주는 것이 원칙이지만,
운행 도중에 자리를 비우기는 어렵다는 이유에섭니다.
휠체어 리프트와 연결하는 경계석의 높이도
법적 기준인 15cm를 크게 초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는 모두 74대.
제주도는 앞으로 2021년까지 저상버스를
2배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강인철 / (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장>
"(운전기사들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매뉴얼화 돼서 기사분들이 숙지하고 있어야."
제주도는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전기사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정류장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송재윤 판사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 모 공원에서
묻지마 흉기난동을 벌여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33살 여성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송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과거에 특수협박죄로
처벌을 받은 상태에서
또 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가 무겁지만
정신질환이 범행에 일부 영향을 미쳤고,
피해자와 합의를 한 점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