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모두 무효로 판단한 가운데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 논평을 내고
제주도는
이번 판결에 대한 상고 계획을 철회하고
토지주들에게 땅을 되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정부 입법으로 만들어진
제주특별법의 유원지 특례 조항을 폐기하고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으로 꼽히는
제한적 토지 수용 조항 역시 삭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중국을 강타한 돼지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제주에서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이 반입한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시지처럼 가공된 제품에서는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전염 가능성이 낮은 만큼
추후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다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지만
아직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자료화면>
제11회 범도민 119안전체험한마당 행사가
내일(7일)과 모레 이틀동안
제주시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내 안전관련 5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화재와 교통, 생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65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도 열립니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제주에서 100명 가까운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두달 동안
온열질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22명은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병원 진료를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4명, 40대 16명 등입니다.
제주에서 하루에 15건 꼴로
음주운전자가 적발되고 있습니다.
이재정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5천700명입니다.
하루 평균 15건씩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있는 겁니다.
2014년 이후 지금까지 누적 음주운전자는
2만 2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31명이 목숨을 잃었고
2천 5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 쯤
서귀포시 마라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52살 이 모 씨와 50살 김 모 여인이
물에 빠졌다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이보다 앞선 오늘 낮 12시 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안 인근 해상에서
24살 박 모 씨가
물놀이를 하다 강한 조류에 휩쓸렸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 박 씨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벌초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1월까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과
쯔쯔가무시증 발병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작업을 할 경우 가급적 긴 옷을 입고
작업이 끝나면 몸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도 세탁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 동안 54명이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숨졌습니다.
해마다 먹이를 찾으러
해안가 가두리 돌담에 나타나는
남방큰돌고래 '원담'이가 올해도 발견됐습니다.
해안가에 물고기를 잡으려고
쌓아 둔 돌담인 '원담'에
매년 찾아와 원담이라 이름 붙여진
남방큰 돌고래 '원담'이는
어제 낮 12시 30분 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광어양식장
인근 돌담에서 먹이 활동을 하다 발견됐습니다.
남방큰돌고래 '원담'이는
지난 2016년부터 3년동안
해마다 3~4번씩 '원담'에 들어와
길게는 한 달 정도 먹이 활동을 하다
바다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9월로 접어들면서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나 봅니다.
여름 내내 밤낮으로 후텁지근하더니,
요즘 아침에는 제법 선선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제주시 23.2도, 서귀포시 21.6도 등
제주 전역에서 25도를 밑돌았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강한 일사에 30도 안팎에 머물며 다소 더웠는데요.
내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낮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지는 않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아침 21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27~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입니다.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서부지역>
내일 아침 대정과 한림은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밤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입니다. 추자도는 내일 아침에 22도로 시작해,
낮에는 26도에 머물겠고요. 바닷바람은 잠잠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m까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파도는 높지 않겠지만 내일부터 바닷물이 높은 기간입니다.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금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비 소식 있겠고요.
비가 그친 후에는 가을이 한 걸음 더 다가올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1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6시 5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