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3 수형인 재심 결정에
재심청구 대상자와 가족들은 환영 하면서
신속한 재판 진행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재심 청구인 18명이 모두 고령이여서
살아 생전에 재판결과를 받아보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4.3 당시
군법회의란 이름의 불법 군사재판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했던 수형인들.
죄명과 형량도 모른 채 수감되거나
숨진 희생자만 2천 5백 30명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생존해 있는 수형인은
40명이 채 안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18명이 청구한
군법회의 재심 청구에 대해
제주지방법원이 재심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70년 만에 정식 재판이 열리게 됐습니다.
생존 수형인과 가족들은
한마디 한마디에 기쁜 마음을 눌러담아
이번 결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 양근방 / 인천형무소 수형 생존자(85세) >
우리가 악몽 같은 세월을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18명이 재심 청구한 결과에 그야말로 기쁜 마음은 한이 없습니다.
이번 재심 청구에서 최대 쟁점은
당시 군사재판에 대한 판결문 등 기록이 없고
남아있는 자료가 수형인 명부에 불과하다는 점.
하지만 재판부는 당시 군법회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로 판단된다는 점 등에 미뤄
재심 사유가 존재한다고 봤습니다.
따라서 생존 수형인들은
이번 법원 결정에는
4.3의 완전한 해결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 박동수 / 인천형무소 수형 생존자(85세) >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70년 전의 세세한 자료가 남아있지 않더라도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70년 세월 동안 고통의 무게를 견디며
억울함을 풀 수 있는
한 고비를 넘긴 생존 수형인들.
90대 고령이 된 그들의 마지막 바람은
이제 재판부를 향하고 있습니다.
< 임용훈 / 박순석 전주형무소 수형 생존자(90세) 아들 >
아직도 멀었지만 참 반갑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조병태 / 인천형무소 수형 생존자(89세) >
제가 죽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밤새 한라산 윗세오름에 44.5mm,
서귀포시 중문에 29mm, 대정에 30.5mm 등
산간과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들어 비는 그치면서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9.1도, 서귀포시 31.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고,
28~2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고,
남쪽해안가를 중심으로
파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별도의 시험 없이 내신성적으로만 진학을 결정하는
2019학년도 고입 입학전형이 확정됐습니다.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정원이
대폭 늘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고입 선발고사가 전면 폐지되고
내신 100% 전형이 반영된 첫 해,
제주지역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확정됐습니다.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정원은
올해보다 2백여명 증가한 6천 6백명.
제주도 교육청은
늘어난 정원을 소화하기 위해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정원을 확대했습니다.
모든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학급의 정원을
33명에서 35명으로 늘이고,
제주일고와 제주중앙여고, 제주여고에 각각 2학급,
오현고에 1학급을 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 평준화 지역 일반고 입학 정원은
3천10명으로 올해보다 403명이 늘었습니다.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정원은
올해보다 59명 줄였습니다.
교육청은 제주시 동지역 중3학생 수가
집중적으로 늘었고
학부모들의 요구를
일부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 김창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
하지만 평준화 일반고 정원 확대로
학급 정원이 전국 평균보다 9명이
더 불어나면서
교육 환경 악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송재윤 판사는
지난 2015년부터 100여 차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이익을 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주식회사 등기이사 40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해당 주식회사에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송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국가의 정당한 조세징수권 행사를 방해하고
조세 정의를 훼손했다며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자정에 목포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목포선적 여객선 S호에서
승객 48살 이 모 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여객선 폐쇄회로를 확인한 결과
이 씨는 오늘 새벽 4시 10분 쯤
여객선 갑판에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이 씨의 휴대폰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추자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지난달 제 19호 태풍 솔릭이 한라산에 천밀리 넘게
비를 뿌리는 등
올해는 비가 참 많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수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극심했던 가뭄이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이도동에 있는 지하수 관측정입니다.
최근 제주도가 이곳의 수위를 측정했더니 12.5m를 기록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taga 포함-------------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보다는
4m 이상 수위가 높아졌지만 평년보다 80cm나 부족한 양입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서귀포시 상예동과 회수동은
평년대비 각각 9m, 11m 넘게 낮아졌습니다.
도내 68개의 지하수 관측정을 조사해봤더니
평균 55cm 정도 수위가 낮았습니다.
올해 8월말까지 누적 강수량은
해안지역 1천 200mm, 한라산 3천 300mm.
올해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지만
지하수위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극심했던 가뭄 때문에
아직까지 지하수위가 회복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하수위는 관측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닷물까지 유입되면서 작물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도 농업용수 취수량이 증가할 경우
이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박윤석/제주도 물정책과>
"대정, 한경 지역은 비가 일주일에서 열흘만 안 와도 농업용수 취수량이 급증하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대해서는 지하수 취수량 증가에 따른 지하수 염분도 증가가 항상 우려되는 곳이기 때문에…."
이미 한계치에 다다른 지하수 개발에
부족한 강수량까지.
지하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
이에 마땅한 대책은 마련하지 못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밤새 제주 전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에 44.5mm,
서귀포시 중문에 29mm, 대정에 30.5mm 등
산간과 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오후 들면서 비는 그쳤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올 여름 내내 지속되던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지 않겠고요.
낮에도 30도를 밑돌며 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아침 20~23도로 시작해,
낮에는 27~28도로, 30도를 밑돌며 많이 무덥지는 않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내일 아침 21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는 28~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내일 아침 한림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입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입니다.
맑은 하늘에 기온도 높지 않아 등산하기 좋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입니다. 추자도는 내일 아침에 22도로 시작해,
낮에는 27도고요. 바닷바람도 잠잠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남쪽해안가를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예상되면서
해안가 안전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예보>
금요일에 비가 한 차례 더 내리겠고요.
30도를 밑돌며 조금씩 선선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0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6시 55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청년취업 일자리 박람회 JOB-ARA 페스티벌이
오는 6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제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대 링크사업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외 공기업과 대기업 등 34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채용설명회는 물론
1대1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