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도,
서귀포가 18.9도 등으로 분포했고,
특히 성산은 24.6도로
3월 일최고기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어제 25.2도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당분간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제주 산지와 북부, 북부중산간, 동부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제주 곳곳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며
늘녘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유채꽃 걷기 대회가 열린 서귀포에는
참가자들이 유채꽃과 바다가 어울어진 길을 따라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람에 살랑이는 유채꽃과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따라 걷는 사람들.
모자와 편한 옷차림으로
삼삼오오 모여 걷기 행렬이 이어집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노란 유채꽃,
눈 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까지.
일행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것만으로도
금세 기분이 좋아집니다.
<인터뷰 : / 서귀포시 강정동 >
"너무 좋습니다. 너무 좋고 유채꽃도 봐서 좋고, 바다도 봐서 좋고, 파도 소리랑 그냥 날씨도 포근해서 좋고."
올해로 27번째를 맞은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코스에 따라 고근산 일대와
법환포구까지 경유하도록
세 개의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탁 트인 바다를 비롯해
나무 그늘 사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마을 안길 등으로 구성된
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채로운 제주의 봄을 마주합니다.
<인터뷰 : 이세미 / 서귀포시 강정동>
"날씨도 너무 따뜻해지고 아이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려고 산책도 할 겸 나왔습니다. 이제 아이들이랑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은데요. 저는 둘째 낳기 전에
첫째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 기운이 가득했던 제주.
도민과 관광객들은 따뜻한 날씨 속에
곳곳에 퍼진 봄을 만끽하며
그간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운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복학 신청이 내일(24일) 마감됩니다.
제주대에 따르면 의대 복학 신청 마감은 24일까지로
현재까지 복학 신청이나 등록학생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달 27일 기준으로 의학과 2학년생 8명과 4학년생 6명, 의예과 2학년 3명만 복학했습니다.
지난해 의예과 1학년에서 유급된 학생 40명은 모두 복학하지 않았고, 올해 신입생 72명 중 6명만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한편 정부와 각 대학들이 미등록 의대생에 대한 제적 등의 압박을
높히는 가운데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학생대표 공동성명을 통해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23) 오전 10시 5분쯤
제주시 영평동의 한 야초지에 불이나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바람이 불어
불길이 인근 비닐하우스로 옮겨붙으면서
비닐하우스 40여 제곱미터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야초지 등의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최근 가지치기 시기에 들어서면서
전동가위 등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5분쯤
제주시 삼양1동에서
전정작업을 하던 60대 여성이
전동가위에 왼쪽 중지를 잘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에도
70대 여성이 전동 가위에
왼쪽 검지를 크게 다쳤고,
비슷한 시각
서귀포시 대정읍 안덕면에서는
기계톱을 이용해 작업하던
70대 남성이 손가락을 잘리는 등
이틀 동안 8건의 농기계 사고기 발생했습니다.
농기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시 반드시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의 질병
진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17종류의 꿀벌 질병에 대한 유전자 검사 등
정밀진단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3년 동안 150여건의 꿀벌 질병을 진단한 결과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은 날개불구병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37%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검은여왕벌바이러스감염증과 노제마, 낭충봉아 부패병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양봉농가는 지난해 기준 439호에 이릅니다.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24.6도,
제주시 25도, 서귀포 18.9도 등으로 분포해
다소 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2에서 13도,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분포해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지역에 따라 5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 늦은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면서
금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25.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22.4도,
서귀포 20.2도 등을 기록하며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도내 주요 관광지에는
완연한 봄날씨를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아침 기온은 11에서 14도,
낮 기온은 18에서 23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폭설로 통제됐던
한라산 정상 백록담이 54일 만에 개방됐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성판악 탐방로를 이용해
등반객 300여 명이
백록담 동릉 정상을 찾았습니다.
관음사 탐방로 구간은
온도 상승으로 인한
눈사태 등이 우려돼 개방이 연기됐고
모니터링을 거쳐
차후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라산 정상 등반이
3월까지 통제된 사례는
과거 자연휴식년제를 제외하곤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