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일)  |  이정훈
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29
  • 춘분, 낮 최고 16도 '포근'…내일 기온 더 올라
  • 절기상 춘분이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모처럼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구좌가 16.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5,1도, 서귀포시 13.8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0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3.20(목)  |  김지우
KCTV News7
01:36
  • 해상 마약 밀수 차단…수중드론 첫 도입
  • 전국적으로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선박이나 컨테이너 등에 마약을 숨겨 들여올 가능성에 대비해 수중드론을 포함한 탐지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1월, 해경이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지난해 검거 사범은 16명으로 2년 전보다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투약 사범이 늘면서 마약 유통과 밀수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공항을 통한 마약 밀수 시도가 연달아 있었고, 단속이나 감시가 더 어려운 해상 밀반입 위험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선박이나 컨테이너선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오는 해상 밀수 사범이 전국에서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전국적으로 해양을 통해 들여온 마약은 지난 2019년 100kg에서 지난해 612kg으로 6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이 선박 마약 탐지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선박 아래나 엔진실 등에 숨겨 들여오는 범죄를 막기 위해 수중 촬영이 가능한 드론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씽크:김영범/제주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장> "선박을 이용한 마약 밀반입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서 도입 예정인 수중 드론을 활용해 선박 검사를 강화하는 등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해경은 하반기부터 수중드론 등 신종 장비를 실전 투입하고, 마약 범죄 위험도가 높은 외국인 국적 선원들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유재광 / 화면제공 해양경찰청)
  • 2025.03.20(목)  |  김용원
KCTV News7
03:00
  • 장거리 운항 불가피…소방헬기 추가 도입 필요
  • 각종 재난 상황에서 빠른 구조와 대응을 위해 소방헬기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2019년부터 한라매 1대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섬 지역 특성상 장거리 운항이 불가피한데 단 한 대로 운용되다보니 점검이 잦아지면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7일, 한라산 성판악 5km 지점에서 등반객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심정지 상태였던 60대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모노레일을 이용해 산에서 내려왔고, 3시간 가까이 걸려 병원에 도착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지만 당시 기상이 좋지 않아 닥터헬기 등이 뜨지 못했고, 소방헬기도 환자 이송을 마치고 서울에서 돌아오던 중이라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습니다. # 2019년 제주에 도입된 소방헬기 한라매. 도서 지역을 비롯해 산간 등 제주 전역에서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라매는 야간 비행이 가능하고, 도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유일한 헬기로, 제주에서 450km 떨어진 서울까지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섬 지역 특성상 장거리 운항이 불가피한 상황. 하지만 한 대에 불과해 지난해에만 319시간을 비행하면서 전국 평균과 비교해 2배 많았습니다. 50시간을 비행하면 자체 점검을, 500시간마다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정밀 점검을 하고 있는데, 운항 시간이 긴 만큼 정비와 점검도 잦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검 등을 이유로 지난해에는 89일을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동시에 여러 사고가 발생하거나 촌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입니다. 실제 지난해 9월, 조기 출산 위험이 있는 30대 임산부를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지만 당시 한라매가 점검 중이라 다른 지역의 소방청 헬기를 빌려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단 1대의 헬기만 운영되다보니 기체를 점검하거나 다른 지역에 가 있을 경우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인터뷰 : 김성진 / 제주소방안전본부 119항공대팀장> "중증 환자 도외 이송 건수가 상당히 많다 보니까 비교적 운항시간, 운항거리가 많습니다. 정비하는 동안은 한라매가 운항을 못하니까 아쉬움이 있고 저희가 중장기적으로는 2호기 도입하는 걸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재난 상황에서 빠른 대처를 위해 전국에서 운용되는 소방헬기는 32대. 장거리 운항이 불가피한 제주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소방헬기 추가 도입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좌상은)
  • 2025.03.20(목)  |  김경임
KCTV News7
00:21
  • 과수원서 50대 남성 포클레인에 깔려 숨져
  •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서귀포시 신효동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포클레인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장비에 깔린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119에 의해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3.20(목)  |  김경임
KCTV News7
00:24
  • 술 마시고 운전하던 50대 남성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제주시 연동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주행거리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3.20(목)  |  김경임
KCTV News7
00:32
  • 학생·학부모 수천만 원 가로챈 전직 교사 '2년형'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3월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속여 8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은 전직 고등학교 교사 A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A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금을 일부 변제한 점이 이미 원심에서 반영됐다며 항소심에서 참작할 만한 추가 사유는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03.20(목)  |  김용원
KCTV News7
00:34
  • 농협 직원 사칭해 돈 가로챈 30대 구속
  •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월 13일 농협 직원을 사칭해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주택을 찾은 뒤 조합원 실태조사를 한다고 속여 80대 피해자의 카드에서 14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예금 액수에 따라 명절 선물을 준다고 속여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피해자의 카드에서 돈을 빼냈으며 과거 농협에서 계약직으로 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5.03.20(목)  |  김경임
KCTV News7
00:30
  • 제8대 제주자치경찰단장 오충익 전 서장 낙점
  • 제8대 제주자치경찰단장에 오충익 전 제주동부경찰서장이 낙점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공모 결과 단독 응모로 오 전 서장이 신임 단장으로 결정됐습니다. 오충익 신임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출생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해 제주경찰청 형사과장과 제주동부경찰서장, 서귀포경찰서장 등을 지냈습니다.
  • 2025.03.20(목)  |  문수희
KCTV News7
03:20
  • 국제학교 학생 절반 이상..."제주 떠나고 싶어"
  •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된 후 해마다 4백명 가량의 졸업생이 배출되는데요. 이들 국제학교 학생의 절반 이상은 제주에 거주할 의사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제주에 대한 자긍심이나 애착은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8년부터 조성된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모두 4개의 국제학교가 운영중입니다. 이들 국제학교 재학생은 5천여 명, 매년 4백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합니다. CG-IN 국제학교 학생 절반 가량이 부모 중 한 명과 거주하고 가족이 모두 거주하는 경우는 27%입니다. 나머지 21%의 학생들은 기숙사에 거주하고 부모와 떨어져 혼자 거주하는 경우도 3.8%나 됩니다. CG-OUT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대부분의 유년 시절을 보낸 국제학교 학생들이 제주에 대한 애착은 어느 정도일까? 제주연구원이 국제학교 재학생 백여 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 결과 상당수 학생들이 졸업후 제주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IN 고등학교 졸업후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지역으로는 92%가 해외라고 답했고 일부는 국내 수도권 지역을 선호했습니다. 제주지역내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은 없었습니다. CG-OUT CG-IN 대학 졸업후 제주에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의 국제학교 학생들은 없다고 답했고 제주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0%에 그쳤습니다. CG-OUT 거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는 일자리 부족과 교육문제, 문화 시설 부족 등을 꼽았습니다. 반면 제주에 대한 자긍심이나 애착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IN 10명 중 6명 꼴로 제주에 사는데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은 10%에 머물렀습니다. CG-OUT CG-IN 실제 국제학교 학생 절반 이상이 해양 쓰레기 줍기나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CG-OUT 하지만 제주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활동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일반고의 경우 86%가 학교 교육활동에 제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응답한 반면 CG-IN 교육활동 중 제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는 국제학교 학생들의 응답은 74%에 그쳐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습니다. CG-OUT [전화인터뷰 주현정 / 제주연구원 연구원 ] "국제학교도 국어와 사회는 의무적으로 한국 학생들한테 가르치고 있으니까 그 교육과정 내에 제주 이해 교육 내용을 좀 더 포함시키고 제주도에 있는 체험 활동 교육과 제주역사 관련 체험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 미래 제주의 잠재적 인력이 될 수 있는 국제학교 학생들이 제주에 대한 높은 애착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 해외로 진학을 희망하거나 제주와의 지속적인 교류 의향에 부정적으로 나타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3.20(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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