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 이도동 고압 전신주에서 이틀 만에 또다시 사고가 발생해
수백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5) 오전 11시 25분
이도동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펑 하는 폭발음이 들리고
불빛이 보인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현장 출동 결과
아파트 앞 2만 2천볼트 고압선 사고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주변 주택과 상가 등 470여 가구가
약 40분 동안
정전 피해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해당 고압선은
지난 3일에도 사고가 발생해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진 곳이었습니다.
한전과 소방은
까치같은 야생 조류가 만든 둥지가
고압선 전기 설비와 접촉하면서 발생한 원인으로 보인다며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시청자
서귀포시 강정마을 도시계획도로 공사가
10년째 지연되면서 개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지난 2015년
서귀포 강정마을과 월평을 잇는 1.7km 구간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관련 예산 150억 원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늦어졌고
현재 공정률은 70%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해군기지와 크루즈터미널은 지어놓고
마을과 약속했던 인프라 사업은
손을 놓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정마을 치유 회복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사업 4개 구간 가운데
공사가 완료된 곳은 전무합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상 경칩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던 비는
오후부터 다시 시작돼
내일 늦은 새벽까지
5에서 1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쌓이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새학기 시작에 맞춰
학교별 담임 배정이나 시간표 편성 등
교육정보시스템 사용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14일까지 교육정보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일에도 오후 5시까지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3월에는 하루 평균 46건, 918건의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1등급 내려간 3등급을 받았습니다.
매년 1~2등급을 유지해온
도교육청의 청렴도가
3등급으로 내려앉은 것은 16년 만입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청렴도가 하락한 곳은
제주를 포함해 4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청렴도 개선을 위해
갑질 멈춤 등 3개의 주요과제와
7개의 세부추진과제 등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연안 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가
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연안위험구역 9곳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한 결과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8건으로
최근 5년 사이 발생한
평균 사고 건수에 비해 31%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 수도 평균 2.4명에서 1명으로 줄었습니다.
해경은 올해도 오는 5월부터
제주 연안 위험구역 9곳에
연안안전지킴이 18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10mm 가량 내린 뒤 그치겠고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해안가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80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오일시장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 출입기자단이
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범죄피해자 사회공헌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오늘(5) 제주경찰청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경찰청 출입기자단은
매달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적십자 제주지사에 기탁했습니다.
출입기자단은
"기자들의 작은 위로가
피해자 분들에게 닿아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성금은 범죄 피해자 가정에 생활안정자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