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3
  • 제주 전역 강풍 동반 비…피해 잇따라
  •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부터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특히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곳곳에서 강풍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내일까지 예보된 비가 그치면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거친 파도가 쉴새없이 밀려옵니다. 파도가 점차 높아지더니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어 포구를 덮칩니다. 비바람이 치는 해안도로 곳곳에는 쓰레기가 나뒹굽니다. 강풍과 높은 파도에 실려 각종 해양 쓰레기가 넘어오는 겁니다. 궂은 날씨에도 수거작업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 정한나 / 해양쓰레기 수거원> "관광객들이 많이 와요 외국 중국 사람들 특히. 그러면 그 사람들 볼 때 더러우면 안 되잖아요. 볼 (어구) 같은 거 많이 내려오고 플라스틱 같은 거, 페트병 같은 거 많이 내려옵니다." 제주시 동복포구에서는 줄에 묶인 0.7톤급 모터보트가 뒤집혀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밑바닥만 간신히 내놓은 채 파도에 출렁입니다. 인근 해상에 초속 16m의 강한 바람과 거센 파도가 일면서 보트를 덮친 겁니다. 해안 뿐만 아니라 육상에도 빗줄기와 함께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었습니다. 제주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곳곳에서 간판이나 철문 등이 흔들리는 등 이틀 사이 5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 고성경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한반도 북쪽에서 남하하는 고기압과 중국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지면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고 저기압이 일본 규슈 지방으로 빠져나가면서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내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에 불던 강풍은 차츰 잦아들겠지만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당분간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해양경찰서)
  • 2025.03.04(화)  |  김경임
KCTV News7
02:45
  • 신입생 갑절 증가한 원도심 학교…비결은?
  • 제주 원도심 지역 학교들은 해마다 줄어드는 신입생으로 늘 고민이었는데요. 하지만 제주 남초등학교가 지난해부터 입학생이 눈에 띄게 늘더니 올해는 갑절 가까이 급증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그 비결을 보도합니다. 입학식이 열린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체육관 학부모와 선생님, 재학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학생들이 입장합니다. 올해 제주 남초등학교 신입생은 39명, 지난해 17명이 입학한데 이어 갑절 이상 증가했습니다. 제주 대표 원도심 학교로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매년 한 자릿수의 신입생을 보였던 이전과는 대조적입니다. 제주 남초등학교가 이처럼 인기를 끌게 된 요인으로는 글로별역량학교 지정을 꼽습니다. 지난해부터 1학년들은 국어를 제외한 모든 교과를 영어로 수업하면서 외국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먼 통학 거리도 감수하고 자녀를 입학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연 / 학부모 ] " 영어를 이렇게 매일매일 한국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께서 상주하시면서 아이들한테 노출시켜준다라는 게 굉장히 놀라웠어요. 그래서 이거는 해봐야 된다라고 해서 남편하고 먼데도 불구하고 오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 실제 1학년 교실에는 담임 교사외에 원어민 교사가 배치돼 수업 내내 아이들과 수시로 영어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특히 방학기간이면 돌봄 성격의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저학년의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맞벌이 부부의 고민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강한진 / 학부모 ] "둘째를 좀 마음 편하게 길게 맡길 수 있는 학교가 필요했거든요. 그런데 보다 보니까 글로벌 역량학교인 것도 너무 좋았지만 방학이 4학기제 여기 학교가 4학기제인 것도 너무 큰 매력이었습니다. " 제주교육당국은 지난해 제주남초 등 4개 학교를 글로벌역량학교로 지정한데 이어 올해는 평대초 등 2개 학교를 추가했습니다. 또 제주형 자율학교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희망 학교에 대해서도 신청할 경우 적극 지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형식적인 이거는 큰 문제가 안 되고 오직 교장 선생님들의 소신만 있으면 신념만 있으면 그리고 선생님들이 저와 생각을 같이 한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 " 글로벌역량학교 운영을 통한 외국어 친화적 환경 조성이 학생 부족으로 고민하던 원도심 학교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3.04(화)  |  이정훈
KCTV News7
00:24
  • 삼도동 호텔 보일러실 화재, 투숙객 대피 소동
  • 오늘 오후 2시 55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있는 호텔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안에 있던 투숙객 15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보일러실 내부 기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3.04(화)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음주 적발되자 위조 영주증 제시 中 불체자 구속
  • 제주서부경찰서는 수 년 동안 면허 없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위조 신분증을 내민 40대 불법체류 중국인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해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월 24일 제주시 애월읍에서 면허 없이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적발됐으며, 당시 단속 경찰관에게 위조된 영주증을 제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피의자는 지난 2018년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해 불법체류 상태였으며, 지난 2023년 6월 브로커를 통해 출입국외국인청이 발급하는 다른 사람 명의의 영주증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5.03.04(화)  |  김경임
KCTV News7
00:27
  • 교통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 30대 현행범 체포
  • 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30대 남성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내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앞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4차레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5.03.04(화)  |  김경임
KCTV News7
00:31
  • "버스요금 인상 철회…완전공영제 도입" (보완)
  •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이 오늘(4일) 성명을 내고 버스요금 인상 계획은 대중교통정책의 후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경기 불황에 버스 요금 인상은 이해할 수 없고 도민들의 이동권을 제약하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버스 요금 인상 철회와 함께 다른 지자체가 대중교통분담률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정액권 발행이나 할인 혜택 확대 등 경감 대책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제주도당도 오늘 별도 성명을 내고 버스요금 인상 백지화와 도민공론화를 통한 버스 완전공영제 방안 마련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 2025.03.04(화)  |  허은진
KCTV News7
00:41
  • 환경운동연합,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 조사 청구
  •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최근 난개발 논란을 빚으며 도의회에서 상정 보류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과 관련해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정식 조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산간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이 상위 계획인 2040 제주도 도시기본계획의 수립 취지와 제시된 내용과 맞는지 의문이라며 이를 조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정이 그동안 중산간 지역을 보전해야할 지역으로 강조하며서도 정작 제대로 된 계획이나 제도를 마련하는 일은 미뤄왔다며 감사위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 2025.03.04(화)  |  허은진
KCTV News7
01:17
  • 오늘의 날씨 (3월 4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8.6도, 서귀포 8.4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다소 밑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7도, 낮 기온은 9에서 12도로 분포하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모레 새벽까지 5에서 10mm,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쌓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3.04(화)  |  김경임
KCTV News7
00:51
  • 흐리고 강풍 동반 비…내일까지 최대 20mm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2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오전까지 비 날시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3.04(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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