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4
  • 낮 최고 17도 포근,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17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7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곳에 따라 가끔 1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2.28(금)  |  김경임
KCTV News7
00:46
  • 기후변화 영향 제주서 신종 아열대성 곤충 발견
  •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보이지 않았던 신종, 미기록종 아열대성 곤충들이 제주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이 한반도 곤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한반도에서 발견된 아열대성 곤충 미기록종 후보는 38종으로, 이 가운데 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 큰활무늬수염나방 등 21종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곤충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이동성이 강한 만큼 기후 변화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아열대와 온대의 경계지역인 제주에서 주로 발견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최근 5년 사이 국내에서 발견된 신종, 미기록종 곤충 가운데 아열대성 지역의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 2025.02.28(금)  |  김경임
KCTV News7
02:15
  • '순식간에 큰 부상'…파쇄기 안전사고 '주의' (3일용)
  • 최근 봄철을 맞아 전정 시기가 돌아오면서 과수원 등 여러 농가에서 파쇄기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파쇄기 사용 과정에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쇄기 투입구에 커다란 나뭇가지를 넣자 나무가 금세 잘게 갈려나옵니다. 톱을 이용해 잘라낸 나뭇가지들을 처리하기 위해 파쇄 작업이 한창입니다. 최근 감귤나무 등의 전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곳곳에서 파쇄기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파쇄기 안전사고는 80여 건. 한해 평균 16건 정도가 발생했는데 지난해에는 24건으로 사고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3월과 4월에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면서 감귤나무 등의 전정 작업이 늘어나는 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에서 파쇄기 사고로 최근 5년 동안 2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쳤는데, 대부분 작업 도중 기계에 옷 등이 끼이거나 말리면서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 조연주 /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투입구에) 옷이나 장갑이 걸려서 손이 빨려 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배출구 쪽에 엔진이 멈춘 줄 알고 청소를 하다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습니다." 절단력이 강한 파쇄기의 특성상 사고가 나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되도록 혼자 작업하지 말고,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 김건우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파쇄기 내부 점검 또는 수리가 필요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 후 작업해야 하며 파쇄기에 과도한 양의 물질이나 너무 단단한 물질을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장갑, 보안경, 작업복 등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농번기가 다가오며 파쇄기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방심하면 순식간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박시연)
  • 2025.02.28(금)  |  김경임
KCTV News7
02:59
  • 제주사대부고 IB도입, 내부 반발에 무산 (3일)
  • 제주대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 도입하려던 IB프로그램이 학교 교사들의 반발에 부딪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일부 학급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했을 경우 일반 교과를 가르쳐야하는 교사들의 부담도 커지고 무엇보다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에서 빠져나와야 되는 등 고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IB 도입에 반대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김광수 교육감은 IB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추가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고등학교 IB 교육을 원하는 다른 지역 학생들에 밀려 제주 학생들의 입학이 어려워졌다며 확대 도입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다만 IB 고교과정은 우리나라 대학 입시와 맞지 않아 표선고처럼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도입하기보다 일부 학급에 부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지난달 27일) ] "제주대학에서 수능 최저점을 없앤 학과가 꽤 늘어났거든요. 그래서 제주대인 경우는 물론 수능으로만 보는 정시도 있습니다만 내신 즉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만 들어가는과가 확대된 것도 배경입니다. " 이 같은 기조 속에 도내 유일의 국립고등학교인 제주사대부고가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교 IB 도입 대상 학교로 물망에 올랐습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IB교육과정에 긍정적인데다 통학구역 내 있는 북초등학교와 제주사대부중이 잇따라 IB를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교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제주사대부고의 IB프로그램 도입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사대부고는 지난해 11월부터 한달여에 걸쳐 학교 구성원들의 숙의과정을 거친 결과 IB 도입에 반대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CG-IN 제주사대부고 관계자는 KCTV 제주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IB 프로그램을 도입할 경우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에서 빠져나와야 되는 등 제주 고교 입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IB 교원 확보나 교과 채택 등 준비 부담이 커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CG-OUT 특히 김광수 교육감이 주장하는 일부 학급에만 부분 도입하는 방안도 일반 교과목과 IB교육을 병행해야하는 부담이 크다며 반대했습니다. 매년 IB교육을 도입하는 초,중학교에 늘어나고 이에 대한 입학 수요도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 IB 도입 논의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2.28(금)  |  이정훈
KCTV News7
02:39
  • 제주동부특수학교 '유치원' 제외
  • 성산과 조천 등 동부지역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가 송전탑 안전 문제 등으로 규모를 축소해 추진하게 됐는데요.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수용 정원을 당초 계획보다 30명 가량 줄이고 교육과정도 유치원과정을 제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지학교 분교장 설립이 추진되는 예정지입니다. 오는 2029년까지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모두 11개 학급에 87명 정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정부가 사업부지 주변 송전탑 안전성을 문제로 재검토 결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주교육당국은 예정대로 학교 설립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국전력에 의뢰한 결과 송전탑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유해성이 미미한데다 대체부지를 찾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녹취 양윤삼 /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 ] "한국전력에 검사요청해서 회신을 받은 바로는 (안전)문제가 없는 것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 정도로만 나오는 것으로 유지가 돼서 다만 정부의 투자심사를 피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학교 규모를 줄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본교가 아니라 분교장 형태로 추진되면서 학교 시설이 얼마나 축소될 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초중등과 전공과 2학급 등 모두 8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기존에 계획했던 유치원 과정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수용 정원도 당초 계획보다 30명 줄어든 57명으로 줄였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유치원 과정을 제외해서 초등 3,중등 3, 그 다음 전공과 2학급을 편성해서 57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쪽으로... " 제주도교육청이 동부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사전 연구 용역에서 동부지역 특수교육 대상은 오는 2029년까지 16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향후 시설 확충 검토를 약속했지만 대폭 축소된 학교 시설이 제주동부지역 유치원 특수교육 대상자 등의 입학 수요를 얼마나 충족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2.28(금)  |  이정훈
KCTV News7
01:06
  • 영어교육도시 NLCS 제주 매각…운동장은 임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제인스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NLCS 제주를 영국계 학교운영법인인 코그니타 홀딩스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관련 인허가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코그니타는 제인스로부터 NLCS 제주의 자산과 계약, 부채 등 학교 운영과 관련한 일체의 사항을 승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NLCS 제주의 브랜드와 학교 커리큘럼은 물론 교장과 교직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JDC는 제주도로부터 무상양여받은 학교 다목적 운동장 부지의 경우 매각 대상에서 제외하고 임대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코그니타는 아시아와 유럽, 중동 등 100개 이상의 학교를 운영하며 9만 5천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학교 운영 그룹 가운데 하나입니다. 앞으로 제주도교육청에 설립자 변경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승인이 나는대로 NLCS 제주를 운영하게 됩니다.
  • 2025.02.27(목)  |  양상현
KCTV News7
02:45
  • "살인·유해 절도까지" 외국인 범죄 급증…대응 '한계'
  • 제주에서 최근 중국인들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외사 기능은 축소됐고 경찰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어서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응할 치안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4일, 제주시내 호텔 객실에서 30대 중국인 남성 피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 4명은 모두 중국인으로 가상화폐 환전 과정에서 빚어진 살인 사건이었습니다. 불과 한달 전에도 같은 호텔에서 가상화폐 환전 시비로 30대 중국인을 폭행한 불법체류 중국인 6명이 체포됐습니다. 가상화폐와 억대 현금이 오가는 과정에서 중국인 간 살인과 폭행 등 강력범죄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씽크:강귀봉/강력계장> "" 최근에는 도민을 상대로 한 범죄도 있었습니다. 유골함을 훔쳐, 200만 달러를 요구한 중국인들이 해외로 달아났습니다. 패륜적인 도굴 범죄에 도민 사회에서도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중국인 범죄가 도민들을 상대로 벌어지면서 두렵다며 심지어 무사증 제도를 폐지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발생한 강력범죄는 해마다 줄고 있는 반면 외국인 강력범죄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감소세를 보이던 외국인 범죄는 무사증이 재개된 2022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피의자가 전체 약 70%로 2위보다 8배 이상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력범죄 뿐 아니라, 개별 여행 패턴으로 바뀌면서 기초질서 위반이나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중국인 불법 가이드나 운송업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씽크:범죄예방계장> "유관기관 대응 공항만 집중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범죄에 대응할 외사계는 지난해 폐지되면서 각종 첩보나 사전 예방을 위한 외사 기능은 오히려 축소됐습니다. 더구나 제주 경찰 한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는 320여 명으로 전국 세번째로 높은데 여기에 더해 해마다 관광객 1천 3백만 명이 찾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인력만으로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 대응에 한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5.02.27(목)  |  김용원
KCTV News7
00:57
  • 해군기지 배관 파손 지연 신고…"기준치 초과 오염"
  • 제주해군기지에서 발생한 배관 파손 사고와 관련해 해군이 지난 달 초, 관련 사실을 파악하고도 한달 넘게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해군기지 함정 폐윤활유나 바닷물을 옮기는 지름 약 10cm의 철제 배관 중 일부가 파손돼 악취와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해군은 시료를 분석한 결과 안전 기준에 네 배가 넘는 오염 지표를 확인했고 사고 40일이 지난 2월 18일에야 서귀포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자체 오염도 조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고가 늦어졌다며 앞으로 정밀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추가 정밀 조사를 진행해 파손 원인과 유출량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 등을 내릴 방침입니다.
  • 2025.02.27(목)  |  김용원
KCTV News7
00:39
  • "어르신 실종 신고 빈번…치매 앓거나 휴대폰 없어"
  • 제주에서 어르신 실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26) 오전 5시쯤 대정읍 신도리에서 80대 어르신이 실종됐다가 소방과 경찰에 의해 발견됐고 같은 날 낮 12시에는 대정읍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70대가 신고 두시간 만에 발견돼 귀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달 발생한 실종 출동 신고 10건 가운데 7건은 60대 이상 어르신이었고 대부분 치매 또는 정신 지체를 앓고 있거나 휴대전화도 없었다면서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5.02.27(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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