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온화한 가운데
오후들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5에서 10mm 내리다 그치고
모레 아침부터 다시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에서 10도,
낮기온은 14에서 17도로
오늘보다 3도 이상 더 오르겠고
평년기온을 4도 이상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기온은 12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5에서 10mm 의 비가 내리고
3월 1일에도 5에서 20mm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기질이 나쁘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도 흐린 날씨 속에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1.5미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등.하교 안전대책 강화 방안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심알리미서비스가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학기 등하굣길 종합 안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4억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1학년과
특수교육대상자 1학년부터 5학년 학생 가운데
신청하는 경우
안심알리미 단말기를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돌봄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에게
아동 대면 인계를 원칙으로 하고
학교 주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할 방침입니다.
학교 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에서의
학교 폭력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는 3군데로
이들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건수는 1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학교 안전경찰관이 배치되기 이전에 발생한
23건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크게 줄어든 겁니다.
제주교육당국은
올해 3곳을 추가해
모두 6군데 고등학교에서
학교 안전경찰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어제(27)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망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 환경부, 그리고 가스공사는
오전 11시를 넘어
사고가 난 공장 기계실의 암모니아 가스 농도가
22ppm까지 떨어지면서
내부로 진입해
사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관 구조와
암모니아 누출 지점
연결 패킹 노후화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암모니아 가스 농도를 낮추기 위한
환기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서
정밀 조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26) 아침, 얼음 제조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로 70대 인부가 숨졌습니다.
제주해군기지에서
폐기름 이송관 파손 사고가 발생해
서귀포시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군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해군기지 폐유 이송관 파손 사고로 누수와 악취가 발생했습니다.
해군이 사실을 확인하고 민간 업체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 수치가 측정됐고
사고 발생 40일이 지난 2월 18일에야 서귀포시에 통보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추가 정밀 조사를 진행해
파손 원인과 유출량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 등을 내릴 방침입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봄철 과수 전정작업에 따른
파쇄기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5년간 도내 파쇄기 안전사고는 84건으로
2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친 가운데
과수 전정.정지작업이 늘어나는
3~4월에 절반이 넘는 47건이 발생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파쇄기 끼임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견고한 곳에 고정해 작업하고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젯밤(26) 11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감귤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30여제곱미터와
감귤나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기계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