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아침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2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쌓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해상 어선 전복사고에 대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선 30척, 항공기 5대, 민간 어선과 합동으로
선체 내부와
사고 해역 반경 25km 일대까지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은
초속 6미터의 바람이 불고
물결은 1미터 내외로 일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제(13) 전복 선박 선실과
해상에서
실종자 2명을 발견했고
이제 남은 실종자는 한국인 선원 3명입니다.
제주공항 부지에서 발굴된
4.3 희생자 유해 가운데 2명의 신원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 4.3평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들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제주공항 부지에서 발굴됐으며
확인결과
1950년 6.25 전쟁 발발 후 예비검속으로
섯알오름에서
희생당한 것으로 추정됐던
한림면 저지리 출신 김희숙 씨와
제주 출신 9연대 군인들이 희생될 당시 행방불명된
성산면 오조리 출신 강정호 씨로 확인됐습니다.
두 희생자의 유가족들이
유전자 검사를 위해
채혈에 참여하면서 지난달 최종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은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4.3 희생자 2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공원 안 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재일제주인 4.3희생자 유족 1천여 명에게
보상금 78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5천 828명의 희생자에 대한 청구권자 6만여 명에게
4천 557억 원이 보상금이 지급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거주 청구권자는 1천여 명으로
대부분 재일제주인 등 일본 거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주오사카총영사관에 행정인력 1명을 배치해
현지에서 보상금 신청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로
신규 임용 중등 교사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인사 규모는
중등교사 67명과 보건교사 6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2명 등 모두 77명입니다.
신규 교사 인사 발령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4일
각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 눈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도로가 파이는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2월에서 3월 해방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발생이 잦아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 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할 때
전방 도로 상태와 앞차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감속 운전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해 8월 제주시 일도동의 주거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이모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을
숨진 이모와 같은 방에서 생활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3년 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시신이 부패하고 있는 것을
피고인이 인지한 것으로 보이고
모친을 방치해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렸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대학교 병원과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드림헬스케어가
여러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다제약물 관리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드림헬스케어는
제주대학교 병원 의료진에서 처방하는 약물간의
상호 작용과
부작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제주대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약물 처방 오류를 예방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드림헬스케어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 기업입니다.
표선면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원에 대한 수색이
밤낮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이 밤사이
함선 14척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수색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
함선 37척과 항공기 5대,
사고 지점 인근 해역을 집중 수색하고
인력 275명을 투입해
해안가 수색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2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km 해상에서 발생한
32톤급 어선 전복사고로
한국인 선원 3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