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순유출 현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1천4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지난해 1천455명을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은 인구 순유출도 16개월 연속 이어지는 등 자연적, 사회적 요인에 의한 인구 감소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다소 춥겠고,
늦은 밤부터 모레까지
산지에는 3에서 10cm의 눈이,
해안지역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최근 촛불 사용 도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5) 서귀포시 대정읍 한 연립주택 3층에서
거주자가
기도용 초를 켜 놓고 외출하면서 불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그제(24) 오후에도
제주시 삼앙동 한 아파트에서 향초로 인해 불이 나는 등
올들어 지난달까지
촛불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4건으로
재산피해는 2억 1천여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부분 촛불을 켜 두고 자리를 비웠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만큼
자리를 비우거나 자기 전에는
반드시 촛불을 끄고
사용할 때는 넘어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고정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양주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23명으로부터 56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 A피고인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13억 3천여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많은 돈을 편취해 죄질이 무겁지만
피해금을 변제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판시했습니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
IB교육프로그램 도입이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사대부중에 이어 사대부고 역시
IB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
학부모 대표 등으로부터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사대부고의 경우
전학년에 IB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표선고와 달리
한 학년당 한두개 학급만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법적 지위 변화에 관계없이 예정대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26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AI 디지털 교과서와 관련해
교육재정 부담과 효과성 논란으로
국회에서도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개정안을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AI 디지털교과서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의 수업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며
AI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의 지위를 갖든 참고자료의 지위를 갖든 관계없이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교육훈련계에 근무하는
김명섭 경사가
해경과 경찰청, 소방청 등이 참여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직접 개발한 인명구조장비로 금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김 경사는
사회 곳곳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식생 훼손으로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갔던
구좌읍 문석이오름이 내년부터 개방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소재 문석이오름에 대해
전문가 현장조사를 통해
자연휴식년제 해제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일부 사유지에 대해서는
소유자의 출입 제한 의사로 탐방이 제한될 예정입니다.
한편 도너리오름은
식물 훼손과 토양 유실 우려에 따라
휴식년제를 2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오후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겠고
순간풍속 초속 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도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최고 3.5m로 차차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해상 활동에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