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5) 낮 1시 10분쯤
서귀포시 새섬 임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섬 산책로 부근에 있는
종려나무 1그루가 불에 타 훼손됐습니다.
소방은
나무 주변에 담배꽁초들이 있는 점에 미뤄
누군가 산책 도중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소방서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벌써 한해가 저물고 2025년 을사년 새로운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이면 올한해가 마무리될텐데요.
올해 마지막 일몰과 내년 첫 일출 과연 잘 볼 수 있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올해 마지막 날인 다음주 화요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비 소식은 없지만 일부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날 일몰시각은 제주 오후 5시 36분, 고산에서 오후 5시 38분입니다.
을사년 새해 첫 일출 역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산에서는 오전 7시 36분, 제주시에서는 7시 38분에 새해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서귀포 7:37, 고산 7:39)
이날 아침최저기온 3에서 6도로 평년과 대체적으로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출 명소인 성산쪽이 아침기온 3도로 낮은 편이어서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 날씨는 어떨지 보겠습니다.
주말동안 눈과 비가 계속 이어질 걸로 보이는데요.
산간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해안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기온은 6에서 9도까지 떨어져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다소 춥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해상은 물결이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이며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낮의 기온은 11에서 14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았습니다.
밤부터 곳곳에 내리는 눈과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나머지 지역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7에서 9도,
낮기온은 11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이 다소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제주해상도 강한 바람에 기상이 악화되면서
물결이 1에서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서로에게 더 큰 응원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민주주의 위기를 겪었지만, 위대한 도민은 연대와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도민 모두가 빛나는 2025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24)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열린 '성탄 대축일 밤 미사'에 참석해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성탄절인 오늘(25)은 성안교회와 영락교회 예배를 함께 해 찬양 공연을 보고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습니다.
한라산과 오름
등반객들의 낙상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5) 오전 7시 23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오르던
50대 여성이 팔골절 부상을 입어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전 7시 57분에는
큰 노꼬매 오름에서
6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같은 오름에서 어제(24) 오후 3시쯤에도
남성 탐방객이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하산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까지 발생한 산악 사고는 530여 건으로
평년보다 100건 이상 늘었습니다.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제주아트플랫폼 건물 매매 과정에서
불거진 민사소송이 문화예술재단 승소로
마무리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연손해금 청구 소송'과
관련한 재밋섬 측의 상고를 최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시작돼 2년여 간 지속됐던
법적 공방은 종료됐고
최종 승소한 문화예술재단은
지연손해금 20억 원을
지급할 의무가 없어졌습니다.
해병대 제9여단 신임 여단장으로
제주 출신 좌태국 준장이 취임했습니다.
한경면 고산리가 고향인
좌태국 신임 여단장은
올해 53살로,
해군사관학교 49기로 임관해
해병대 제1사단 31대대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좌 여단장은
"지역군사령부로서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여단이 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해병대 제9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