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의 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제2공항을 강행해온 과정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짓밟은 내란사태와 본질적으로 동일한 맥락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영훈 지사가 윤석열의 공범자가 돼 역사의 단죄를 받으려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주변지역 개발 용역을 비롯한 제2공항 관련 모든 절차 중단 요구와 함께 민주적 절차에 따라 주민투표를 실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16) 저녁 7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서 10대가 몰던 승용차가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0대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충격을 감지한 휴대전화가 119로 자동 신고됐으며 당시 운전자는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6) 새벽 3시 10분쯤 제주시 오라동의 한 오피스텔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벽면과 천장 일부가 그을리고 플라스틱 서랍장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서랍장 위에서 향초를 켰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부주의로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16) 새벽 0시 10분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한 단독주택에서 외부 건물에 설치된 간이 부엌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간이 부엌과 주택 건물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부엌 아궁이의 불꽃이 땔감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1에서 13도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해안지역에는 5mm 내외의 비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산간도로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기온이 오늘과 비슷해 춥겠고 비나 눈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롯데면세점 제주 윤남호 점장이 100번째 헌혈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한적집자사 제주혈액원은 윤 점장이 업무 특성상 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1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점장의 선행이 주변으로 확산돼 롯데면세점 직원들도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도내 농민 단체로 구성된 '제주 농민의길'은 오늘(13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 체포하고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은 즉각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농민들은 국민의힘에 대한 장례식을 진행하는 한편 관을 들고 도의회로 진입하려는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는 경찰, 도의회 직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제주지역 퇴직 교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과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지역 퇴직교사 150여 명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지난 3일 내려진 계엄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가 아닌데도 내려진 위헌적 조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반성은 커녕 책임을 야당과 국민들에게 돌리며 후안무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구속하고 탄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